2024/03/26 13

남이섬의 비밀

⛰️ 남이섬의 비밀 남이섬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겨울연가'로 유명한 가평의 남이섬은 민욱기씨의 소유며 [(주)남이섬], 그는 친일 거두 민족반역자 민영휘의 증손이다. 민영휘는 고종때 평안감사를 하면서 백성들의 재산을 갈취한 탐관오리였으며, 한일합방에 협력한 공으로 일제 조선총독부로부터 작위를 받아 일제 강점기하 조선 최고의 갑부로 귀족 생활한 친일 권력형 부정축재자이다. 또한 민영휘는 바로 휘문학교를 설립했는데 '휘문'이라는 학교이름은 고종황제가 친히 지어 주셨다. 현재에는 민영휘의 직계 자손인 민욱기씨가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의 동생 민덕기는 풍문학원을 설립, 풍문 여고 등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북한강 남이섬과 삼성동 일대 알짜배기 땅을 대량 소유하고 있다. 민영휘 자손들은 현재 미국 LA..

교 양 2024.03.26

부부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

♡ 부부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 불교에서는 부부(夫婦)는 전생(前生)에 원수(怨讐)였다고 한다. 그 만큼 부부생활은 어렵다는 뜻이다. 결혼한 사람이면 알겠지만 남자와 여자가 함께 산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남자는 여자가 되어보기 전에는 아내를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여자는 남자가 되어보기 전에는 남편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아래 글은 한 부부의 이야기로 부부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알려주는 슬프면서도 감동적인 내용이다. 이 글을 읽고 배우자에게 잘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결혼 30년차인 이 부부는 합의이혼을 했다. 결혼하고 살면서 항상 의견이 맞지 않아 부부싸움이 끊이지 않았다. 성격이 전혀 달랐던 두 사람은 아이가 아니었다면 진작에 갈라섰을 것이다...

교 양 2024.03.26

蒲公英(포공영)

蒲公英(포공영) 🌱 민들레)의 九德(구덕) 옛날의 선비들은 민들레를 서당의 뜰에 심어 놓고 아홉 가지 덕목을 배웠다. 1. 忍德(인덕) 아무리 짓밟혀도 죽지 않고 살아나가는 끈질긴 생명력을 배우게 했고 2. 剛德(강덕) 뿌리를 자르거나 뿌리가 뽑혀 마른 뿌리도 땅에 심고 기다리면 새싹이 돋아나는 것을 보고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강한 의지를 배우게 했고 3. 禮德(예덕) 잎이 나는 순서에 따라 꽃대가 나와 꽃이 피는 것을 보고 예의 덕 즉 長幼有序(장유유서)와 같은 순서의 미덕을 마음깊이 새기게 했고 4. 用德(용덕) 무치거나 김치를 담아 먹고 각종 약으로도 유용하게 쓰이는 것을 보면서 쓸모 있는 삶을 마음 깊이 새기도록 했고 5. 仁情의 德(인정의 덕) 민들레꽃에는 꿀이 많아 벌과 나비가 찾아오면 꿀을..

교 양 2024.03.26

左 右勢力30:70에서60:40으로變한 過程考察)

(左 右勢力30:70에서60:40으로變한 過程考察)(지만원) 지금 휴전선에서 북의 남침을 방어하고 있다고 해서 적화 통일을 막는 것은 아니다. 적화 통일은 휴전선을 침범하는 과정을 통해 달성되는 것이 아니다. 남한 내에서 날로 증가하는 남빨들의 숫자가 늘어나면 그게 바로 적화 통일이 이루어지는 순간이 된다. 2000년에만 해도 좌우 숫자는 30:70 정도로 추산됐다. 2023년인 지금 60:40 정도로 추산된다. 구조가 이렇기 때문에 윤대통령이 아무리 훌륭한 일을 해도 그 지지도가 40을 넘지 못하는 것이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을 거쳐 오면서 좌익은 폭발적으로 그 수를 늘렸다. 숫자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국가의 핵심 권력 인프라를 독점했다. 가장 큰 것은 사법부를 완전히 장악한 것이다 . 사법부에는 김..

시사 일반상식 2024.03.26

박근혜, 한동훈에 “尹·韓 단합 중요”...의대 정원 문제 조언도

박근혜, 한동훈에 “尹·韓 단합 중요”...의대 정원 문제 조언도 김정환 기자 입력 2024.03.26. 11:56업데이트 2024.03.26. 14:53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26일 대구를 다시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있다. /국민의힘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대구로 가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한 위원장이 위원장 취임 후 박 전 대통령을 면담한 건 처음이다. 박 전 대통령은 한 위원장에게 “윤석열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단합이 중요하다”고 했고, 의대 정원 문제에 대해 조언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10시56분쯤 대구 달성군의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았다. 윤재옥 원내대표, 김형동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정광재 대변인이 함께 갔다. 사저에는 대구 달서갑 후보인 유..

시사 일반상식 2024.03.26

이재명의 ‘셰셰’ 발언, 중국서 대서특필...“李, 尹에게 경고 날려”

이재명의 ‘셰셰’ 발언, 중국서 대서특필...“李, 尹에게 경고 날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충남 당진시 당진시장을 찾아 “왜 중국을 집적거려요”라고 말한 뒤, 두 손을 맞잡는 동작을 해보이며 “그냥 '셰셰', 대만에도 ‘셰셰’ 이러면 되지 뭐 자꾸 여기저기 집적거리나”라고 했다. 베이징=이벌찬 특파원 입력 2024.03.26. 12:46업데이트 2024.03.26. 14:20 26일 오전 중국의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인기 검색어에 오른 이재명의 '셰셰' 발언./바이두 캡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중국에 대한 ‘셰셰(謝謝·고맙다)’ 발언이 중국에서 대대적으로 조명되고 있다. 25일 오후 중국 관영 환구시보를 비롯한 매체들은 ‘이재명이 윤석열의 대(對)중국 외교 정책 비난’ ‘이재명, 대만..

시사 일반상식 2024.03.26

억지 대파 소동 이어 “1인당 25만원 준다”까지

억지 대파 소동 이어 “1인당 25만원 준다”까지 조선일보 입력 2024.03.26. 03:2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송파구 새마을전통시장에서 열린 현장 기자회견에서 "전 국민에 일인당 25만원씩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자"고 말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 모두에게 1인당 25만원, 가구당 평균 10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한다”고 했다. 필요한 재원은 13조원 정도라면서 “가구당 100만원 줘서 동네 장 보게 하면 돈이 돌고 경제가 활성화된다. 소고기 사먹고 좋잖아요”라고 했다. 지난 2020년 4·15 총선 직전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 지원금’(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해 선거에서 재미를 봤다. 같은 것을 하겠다는 것이다. 당시엔 코로나..

사회, 경제 2024.03.26

교수들은 사표 철회하고 정부는 증원 규모도 절충을

교수들은 사표 철회하고 정부는 증원 규모도 절충을 조선일보 입력 2024.03.26. 03:26 25일 오전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열린 ‘고려대학교 의료원 교수 총회’에서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연기하고 의사들과 대화에 나설 방침을 밝혔지만, 전국 의대 교수들은 집단 사직서 제출을 시작했다. 이 의대 교수들 중 정말 교수직을 떠날 결심을 한 사람이 몇이나 되겠나. 사표를 투쟁 수단으로 쓰는 것은 지식인이 할 일은 아니다. 더구나 의사가 할 일은 아니다. 의사 숫자 늘린다고 교수가 사표 낸다는 것을 이해할 국민은 많지 않을 것이다. 환자들은 말할 것도 없다. 사표 제출을 거절한 이미정 단국대 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정부의 ‘면허정지’가 의사..

사회, 경제 2024.03.26

‘의료 대란’ 불구경하는 野, ‘지역 의대 증원’ 과실은 챙겨

‘의료 대란’ 불구경하는 野, ‘지역 의대 증원’ 과실은 챙겨 호남선 “전남 의대 신설 추진 환영” 비례후보는 “4500명 증원” 주장도 김경화 기자 입력 2024.03.26. 03:37업데이트 2024.03.26. 08:4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3.25/뉴스1 “한덕수 국무총리가 전남권 의대 신설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약속한 데 대해 환영한다” 지난 20일 정부가 내놓은 의대 정원 확대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목포)은 이튿날 이런 ‘환영’ 입장을 냈다. 김 의원은 “의대 정원 증원 발표에 전남권 의대 신설 인원이 반영되지 않은 점은 유감이지만, 대통령에 이어 국무총..

사회, 경제 2024.03.26

4·10 총선에 정권이 걸렸다

[김대중 칼럼] 4·10 총선에 정권이 걸렸다 노태우부터 윤석열까지 대통령 6인 여소야대로 출발 5명이 중간 선거서 與大 회복 절묘한 균형 감각·권력 배분 좌우로 첨예하게 갈린 시국 결국 승패는 20% 부동층 손에 김대중 칼럼니스트 입력 2024.03.26. 03:20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구내식당에서 열린 교육부‧복지부 공무원 격려 만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식판을 들고 자리로 향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된 민주적 총선이 시작된 것은 88년 노태우 대통령부터다. 노 대통령은 취임 후 2개월 만에 치러진 총선에서 의정 사상 첫 여소야대(與小野大)를 기록했다. 이후 7명의 대통령 중 박근혜 때만 제외하고는 윤석열에 이르기까지 6명 모두 여소야대로 출발했..

사회, 경제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