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치(廉恥) 외3.
# 염 치(廉恥)사람은 밥으로만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고,한 줌의 양심(良心)과 한 줄의 염치(廉恥)로 살아가는 존재.염치는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라,아무도 없는 새벽, 자신의 마음 앞에 홀로 서서 스스로를 살피는 성찰(省察)이며옳고 그름을 헤아리는 분별(分別)의 등불.잘못을 알면 변명보다 먼저 고개를 숙이고,받은 은혜(恩惠)는 세월이 흘러도 잊지 않으며,내 것이 아닌 것은 비록 황금이라도 탐하지 않는 마음.그것이 바로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염치(廉恥)의 시작높은 자리에 올라도 겸손(謙遜)을 잃지 않고,많이 가졌어도 배려(配慮)를 먼저 생각하며많이 배웠어도 스스로를 낮출 줄 아는 삶.그 삶에는, 욕심보다 도리(道理)가 앞서고,이익보다 의리(義理)가 앞서며, 말보다 실천(實踐)이 먼저 걸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