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1829

가곡 '목련화'의 탄생 배경

♧ 가곡 '목련화'의 탄생 배경1974년에 탄생한 가곡 '목련화'는 테너 엄정행이 불러 이후 가곡 붐을 일으키면서 그는 성악계의 스타가 되어 왔다.'목련화'는 경희대 총장이던 조영식 박사가 쓴 가사와 음악대학 학장이던 김동진 선생의 작곡으로 당시 음악대학 강사로 있던 엄정행을 불러 60회에 걸친 연습 끝에 완성되어경희대학교 개교 25주년 기념식의 칸타타에서 경희의 상징곡으로 등장했다.대학교마다 교화(교목)가 있는 바 경희의 교화는 목련이다.그래서인지 캠퍼스 곳곳에는 목련나무로 장식되어 매년 이맘때면 캠퍼스는 목련꽃으로 장관을 이루며 목련의 향기로 뒤덮힌다.작사가 - 작곡가 - 성악가 3인에 의해 같은 캠퍼스에서 탄생된 '목련화'는엄정행의 목소리에 실려이 목련의 계절에 더욱 감동적이고 감미롭게 울려퍼진다...

교 양 2025.03.28

정직이 가져다 준 선물

🙏정직이 가져다 준 선물1990년대 미국의 자선사업가 케네스 벨링은 샌프란시스코 베이의 빈민가를 지나던 중, 지갑을 잊어버린 것을 알았다. 벨링의 비서는 빈민가 사람들이 주운 지갑을 돌려줄리 없다며 포기하자고 했지만, 벨링은 지갑을 주운 사람의 연락을 전화기 앞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하지만 몇 시간이 지나도 전화연락은 없었다.비서는 ‘지갑에 명함이 있으니 돌려줄 마음이 있었으면 벌써 연락이 왔을겁니다.’ 라며 퇴근을 종용했지만 벨링은 침착한 모습으로 전화를 기다렸다.그리고 날이 어두워질 무렵 드디어 전화가 왔다. ​지갑을 주운 사람은 남루한 차림의 어린소년 이었고, 돌려준 지갑에 든 돈은 그대로였다.지갑을 돌려준 소년이 주저하면서 말했다.“혹시 돈을 좀 주실수 있나요?” 비서는 그럴 줄 알았다며 소년을..

교 양 2025.03.28

현자(賢者)

「현자(賢者)」길은 걸어 가봐야 길을 알게 되고,산은 올라 가봐야 험한 줄 알게 된다.길이 멀어지면 말의 힘을 깨닫게 되고,산이 높아지면 공기의 소중함도 깨닫게 된다.사람은 겪어 보아야 그 사람을 알게 되고,긴 세월이 지나 가봐야 그 사람의 마음도 엿 보게 된다.賢者가로되ᆢ동녘은 밝기 직전이 가장 어둡고,물은 끓기 직전이 가장 요란 하듯이행복은 막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늘 인고(忍苦)의 시간을 거쳐서 다가온다.삶이란?인고부지족(人苦不知足)이라.사람은 물질에 만족할 줄 모름을 괴롭게 여기고,감나무에서 무작정 감이 떨어지기 만을 기다리지 만,세상에 거저는 없다.준비하지 아니하면 기회는 오지 않는다.賢者 가로되ᆢ승선주마삼분명(乘船走馬三분命)이다.큰배라 할지라도 물위에 뜬 것은 뒤집어지기 쉽고,천리를 달리는 ..

교 양 2025.03.27

소주병

🍾 소주병너는 술병나는 속병너는 처음처럼 나를 찾고나는 매일같이 너를 찾지 너는 참이슬나는 밤이슬 처음엔 불만 해소나중엔 숙취 해소 시작할 땐 쓰디쓴 맛끝나갈 땐 달달한 맛 네 속 비우고 나면 내 속 비참해지고 너의 몸은 가뿐하고 나의 숨은 가빠지고 네 생애 일장춘몽 내 생각 비몽사몽 처음엔 두 발로 나중엔 네 발로 시작은 술한잔 나중엔 술주정 시작할 땐 음주가무 집에 갈 땐 음주단속어떤 시인님이 썼는지 몰라도 그럴듯 하네요.술이란? 술은 정직한 친구다.마신만큼 취하니까..한번 만난 친구도 한잔술 주고 받으면 좋은 친구가 되고 잔소리도 콧노래로 들리게 하는 착한 놈..할 일 없는 백수도 한잔하면 백만장자가 되고 내일 삼수갑산에 갈 망정 마시는 순간 만큼은 즐거운.."사흘에 한 번 마시는 술은 금이요,밤..

교 양 2025.03.27

감사가 준 기적

🛑감사가 준 기적미국 시카코에서 태어난  '워너솔맨'   (Warner Sallman: 1892–1968) 은 미국이 자랑하는 화가 중 한 사람 입니다.그는 "Head of Christ" 라는 예수님의 초상화를 그렸습니다.예수님의 모습이 담긴 그의 그림책은 1940년도에 500만부 이상이 인쇄되었고, 오늘날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초상화 그림으로 솔맨은 가장 인기 있는 화가가 되었습니다.그런데 이 그림을 그리게 된 동기가 있었는데 1917년 결혼하고 얼마 안 된 젊은 나이에 중병에 걸렸습니다.의사가 “당신은 임파선 결핵입니다.” 라고 진단하고 “당신은 길어야 석 달 살 것입니다.” 라고 통지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솔맨의 마음은 절망적이 되었습..

교 양 2025.03.27

四君子와 人品

四君子와 人品※동물이나 식물이나 생명체에는 독특한 냄새가 있습니다.동물은 짐승에 따라 각기 다른 냄새가 있고 식물도 종류에 따라 다른 냄새가 있는데우리는 그 것을 " 향기 " 라고 합니다.만물의 영장인 인간에게도 냄새가 있습니다.체취는 의식주와 환경에 따라 생기는 냄새이고 사람 냄새를 이야기할 때는 체취가 아닌 사람됨됨이에서 풍기는 냄새를 말하며 우리는 그 것을 " 인품 " 이라고 합니다.옛날 부터 동양인들은 덕성과 지성을 겸비한 최고의 인격자를 가리켜" 군자 " 라고 칭했고선비들은 철 따라 피는 꽃 중에서 매화 ,난 ,국화 , 대나무 를 가리켜 "사군자" 라 칭하고묵화를 치며 군자의 도를 닦았습니다.20 까지를 인생의 봄으로 간주해 매화와 같은 기상으로,40까지를 난과 같은 자세로,60 까지를 국화와 ..

교 양 2025.03.26

소주병

🍾 소주병  너는 술병 나는 속병너는 처음처럼 나를 찾고  나는 매일같이 너를 찾지  너는 참이슬  나는 밤이슬  처음엔 불만 해소  나중엔 숙취 해소   시작할 땐 쓰디쓴 맛  끝나갈 땐 달달한 맛  네 속 비우고 나면 내 속 비참해지고  너의 몸은 가뿐하고 나의 숨은 가빠지고  네 생애 일장춘몽 내 생각 비몽사몽  처음엔 두 발로 나중엔 네 발로  시작은 술한잔 나중엔 술주정  시작할 땐 음주가무 집에 갈 땐 음주단속어떤 시인님이 썼는지 몰라도 그럴듯 하네요. 술이란?   술은 정직한 친구다.  마신만큼 취하니까.. 한번 만난 친구도 한잔술 주고 받으면 좋은 친구가 되고  잔소리도 콧노래로 들리게 하는 착한 놈.. 할 일 없는 백수도 한잔하면 백만장자가 되고 내일 삼수갑산에 갈 망정 마시는 순간 만..

교 양 2025.03.25

영특한 아들때문에

★영특한 아들때문에....시집온지 석 달밖에 안 된 새색시가 신랑한테 저녁상을 올리다가 그만 실수로 방귀를 뀌었는데그 일로 새색시는 소박을 맞아 친정으로 쫓겨나게 되었다.그런데 그때 이미 여인의 몸 속에는 새 생명이 자라고 있었다.아들을 낳아 키워서 그 애가 일곱 살이 되었을 때, 하루는 아이가 묻는 것이었다."어머니, 왜 저는 아버지가 안 계신지요?"여인은 차마 사실대로 말을 할 수가 없어서 적당히 둘러댔다.그러다가 어느 날인가 아이가 전과 달리 자못 진지하게 말하는 것이었다."어머니,저는 이제 내일부터 서당에 가지 않겠습니다.아이들이 아버지 없는 자식이라고 놀려대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여인은 더 이상 아이에게 진실을 숨길 수가 없어 자신의 지난 일들을 모두 이야기해 주었다.어머니의 기구한 사연을 듣..

교 양 2025.03.25

선행

선행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집에 온뒤,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일어난 해였으니까요.그해 어느 날, 사라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몇 시간 뒤,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알았습니다.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 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하지만,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자신의 컵에 들어온 ..

교 양 2025.03.24

2030405060대~ 젊은이들은 들어라

[2030405060대~ 젊은이들은 들어라!]몇 년 전 돌아가신 우리 외할매는 말했다.왜정 때, 그래도 이 땅보단 뭔가 나을 듯해 만주로 갔단다.그리고 뙈놈들한테 갖은 무시를 당하다가, 내 나라가 독립됐단 소리 듣고 이고 지고다시 고향으로 내려왔단다.그때 우리 어매는 외할매 어깨 위에서 두만강을 건넜단다.그래, 우리 어매는 만주에서 태어났다.어느 놈들 논리라면 뙈년이겠구나,어쨌든 중국 땅에서 태어났으니.누구는 일본에서 태어났고, 그래서 친일파란 소리 들었다니 그렇겠구나.1917년 태어난 박정희도 만주로 갔지, 그리고 군인이 되었다.그래서 친일파 라더구나.그런데 그가 태어났을 때 그가 속할 나라는 이미 일본뿐이었다.태어난 게 태어난 자의 죄인 거냐?너희들은 부모를 골라서, 나라를 골라서 태어날 수 있었더냐..

교 양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