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2 14

초심(初心)

♤ 초심(初心) 행복할때 약속하지 마라.화났을때 답변하지 마라.슬플때 결심하지 마라.다른 사람에게 너 자신에 대해 설명하지 마라.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것이 필요 없고당신을 싫어하는 사람은 그것을 믿지 않을테니.~~~초심(初心)'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을 수도 있습니다.어느 날 시골 마을을 지나던 임금님이 날이 어두워지자 한 목동의 집에서 어쩔 수 없이 하룻밤을 묵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임금님의 눈에 비친 목동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욕심이 없고 성실하고 평화로운 것이 평소 자신의신하들에게는 찾아보기 힘든 모습 이었습니다.젊은 목동의 그런 모습에 끌린 임금님은 목동을 나라의 관리로 등용했습니다.그는 관리로 등용된 후에도 청빈한 생활과 정직성 그리고 양떼를 잘 이끌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왕을..

교 양 2025.03.22

세상에서 제일 좋은 약

세상에서 제일 좋은 약햇살이 송송 떠다니는 거리를 따라 유치원 버스에서 내린 아이가 약국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약사 아저씨!빨리 죽는 약 있어요?아이의 말에 당황한 약사는"그 약을 누가 먹으려고 그러니?할머니 드리려고요.아직은 죽음이 뭔지 모를 아이가 하는 말에 속 사정이 있으리라고 본 약사는"할머니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어?"네, 저를 재워놓고 할아버지 사진을 보며 늘 그렇게 말씀하였어요. 라고 말한 뒤어깨에 메고 있던 가방을 열어 손바닥만 한 돼지 저금통을 내미는 게 아니겠어요."내일이 할머니 생신인데 그 약을 선물하고 싶어요."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의 천진한 표정 속에 묻어 있는 아픔을 애연하게 바라보던 약사는"네가 말하는 약이 여기 있구나 이 약을 할머니께 선물해 드리렴"아이는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이..

교 양 2025.03.22

"나의 외모는 마음에서 생겨"

"나의 외모는 마음에서 생겨"    이라는 책에는 상유심생(相由心生)이라는 사자성어가 나온다.옛날 중국 산동(山東)에 한 조각가가 있었는데 외모가 아주 잘 생긴 사람이었다고 합니다.그는 요괴나 귀신과 같은 것들을 조각하길 좋아했고 그의 작품은 모양이 아주 생동감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구매했다는데.세월은 흘러갔고 장사도 잘 돼 적지 않은 돈도 벌었다.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니 잘 생겼던 얼굴은 간데없고 몰골이 괴상하게 변해 있었다.그는 예전의 자신의 모습을 찾고 싶어 두루 유명한 의사들을 찾아다녔지만 아무 효과가 없었다.어느 날 우연히 한 사찰에 들르게 되고 그곳 주지 스님의 충고를 들었다.“내가 당신의 소원을 들어줄 수는 있지만 대신 조건이 있소. 반드시 각기 다른 모..

교 양 2025.03.22

2심 재판 담당한 3명의 부장판사

다 죽어가는듯이 보이던 이죄명이 잠적했다가 등장한 이후, 다시 활발히 움직이는 게 수상쩍다 했는데...여러 정황상 헌재 쪽 보다는, 본인 선거법 2심 재판관 쪽에 손을 쓴 것 같다.오늘 서정욱 변호사도,선거법 2심 재판이 심상치 않게 흘러 가는 것 같다며, 빨간 불이 들어 왔음을 인정했다.2심 재판 담당한 3명의 부장판사최은정 (1972. 포항),이예슬 (1977. 순천),정재오(1969. 광주) 중,이예슬과 정재오는 전라도 출신인데다, 둘다 좌파 성향이 너무 강해, 서정욱 변호사도 깜짝 놀랐다 한다.게다가, 검찰의 진술 질의 답변 도중, 판사들이 몇번이나 이해가 잘 안간다는 식으로 검찰 쪽에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는 게 심상찮다.다들 이죄명 2심은 당연히 징역형 유죄일거라 예단하고,  헌재 심판 쪽에만..

시사 일반상식 2025.03.22

기어이 30번째 탄핵소추, 국헌 문란이다

기어이 30번째 탄핵소추, 국헌 문란이다조선일보입력 2025.03.22. 00:20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왼쪽부터), 정춘생 조국혁신당 원내수석부대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기 위해 의안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뉴스1더불어민주당 등 야 5당이 21일 결국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과 함께 야당이 국회에서 처리한 ‘내란 상설 특검’ 후보자 임명을 의뢰하지 않은 것, 내란 공범 혐의를 탄핵 사유에 포함했다. 탄핵안은 제출 후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 보고돼 표결 과정을 거치는데, 현재 본회의..

사회, 경제 2025.03.22

의대 총장 협의회 "의대 35곳 휴학계 반려 완료... 5곳은 다음주에 처리"

의대 총장 협의회 "의대 35곳 휴학계 반려 완료... 5곳은 다음주에 처리"오주비 기자입력 2025.03.22. 09:53업데이트 2025.03.22. 11:50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 복귀 및 의대교육 정상화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 회장단 이해우 동아대 총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 이종태 KAMC 이사장 등이 참석하고 있는 모습. /김지호 기자의대생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며 제출한 휴학계가 대부분 반려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전국 40개 의대 중 35곳은 반려할 휴학계가 없거나 휴학계 반려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어 “나머지 5곳은 상담 등 학칙에서 정한 ..

사회, 경제 2025.03.22

새벽 4시에 '응급 콜'이 울려도… 달려간다 사람 살리러

새벽 4시에 '응급 콜'이 울려도… 달려간다 사람 살리러[아무튼, 주말][조유미 기자의 깨발랄]충남권역외상센터 5년 차 막내허윤정 교수와 함께한 하루조유미 기자입력 2025.03.22. 00:31업데이트 2025.03.22. 08:24단국대병원 충남권역외상센터 외상외과 허윤정 교수가 소생실에서 수술용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무영등(無影燈) 때문인지 회색 수술복이 푸르게 보인다. “새벽 4시쯤 ‘초대박’ 응급수술을 마치고 나왔는데 또 벨이 울리면 솔직히 변기통에 폰을 던지고 지구를 떠나고 싶어져요. 그래도 이 자리에 계속 있는 건 보람이 크기 때문입니다.” /임화승 영상미디어 기자외상 중환자실에서는 “쉬익, 쉬익” 소리만 간헐적으로 들렸다. 기계에 의지해 호흡하는 소리였다. 교통사고나 추락 등으로 다발성 ..

사회, 경제 2025.03.22

경호처 영장 기각에... 與 "당연한 결과" 野 "이해 안 돼"

경호처 영장 기각에... 與 "당연한 결과" 野 "이해 안 돼"주희연 기자입력 2025.03.22. 14:00업데이트 2025.03.22. 14:26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 김성훈(왼쪽)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21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대기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법원이 대통령실 김성훈 경호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구속 영장을 기각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은 “당연한 결과”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원 판단을 이해할 수 없다”면서도 검찰의 태업으로 영장이 기각됐다며 검찰에 화살을 돌렸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2일 논평에서 “공수처의 위법 수사와 국가수사본부의 불법 행위에 대해 법원이 또다시 철퇴를 내린 것”이라며 “..

사회, 경제 202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