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말씀
🧕 어머니 말씀 🍒뭐든지 밉다가도 곱다가도 허제...밉다고 다 없애면 세상에 뭐가 남것냐!세상에 쓸 데 없는 말은 있어도 쓸 데 없는 사람은 없는 기다.🍒나무가지를 봐라.곧은 것은 괭이자루, 갈라진 건 소 멍에, 벌어진 건 지게,가는 것은 빗자루, 튼실한 건 울타리로 쓴다.🍒사람도 한 가지다.생각해 봐라!다 글재주로 잘 나가면 농사는 누가 짓고, 변소는 누가 푸것냐...🍒밥하는 놈 따로 있고, 묵는 놈도 따로 있듯이말 잘하는 놈도 있고, 힘 잘 쓰는 놈도 있고, 헛간 짓는 사람도 있고, 큰집 짓는 사람도 다 따로있다.하나라도 없어봐라 그 동네가 어찌 잘 되것냐!🍒살아보이 그닥시리 잘 난 놈도 못 난 놈도 없더라.모질게 거둬 들이기만 한 사람은 그 사람이 죽고 없어져도 까시가 돋니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