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65

고령 남성에겐 '걷기'보다 효과적... 건강수명 늘려주는 최적 운동은

고령 남성에겐 '걷기'보다 효과적... 건강수명 늘려주는 최적 운동은남은 生을 건강하고 오래 살려면어떤 운동 골라야 내 몸에 맞을까[왕개미연구소]이경은 기자입력 2025.03.16. 09:03업데이트 2025.03.17. 06:43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운동이 필수라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고령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운동은 무엇일까? 이럴 때 이웃 나라 일본의 연구를 참고할 만하다.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가 진행된 일본에서는 노화를 늦추는 건강 관리법에 관한 다양한 연구가 축적되어 있다.의 저자인 곤도가쓰노리(近藤克則) 치바대학 명예교수는 최근 잡지 프레지던트에 남녀 고령자 7만명을 대상으로 운동별로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3년간 추적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우선 고령자들이 선호하는 운동에는..

건강상식 2025.03.17

부쩍 침침해진 눈 건강 루테인, 3개월 분 1만원대 특가

부쩍 침침해진 눈 건강 루테인, 3개월 분 1만원대 특가[건강을 부탁해] 뉴트리가든 눈 건강 루테인 지아잔틴박유연 기자이영지 더비비드 기자입력 2025.01.30. 05:40 조선몰은 국내 제조·유통기업의 판로를 돕고, 독자 혜택을 위해 정산·교환·반품·AS 걱정이 없는 우수 제품을 단독 최저가로 소개합니다. 본 기사는 광고성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뉴트리가든 루테인 지아잔틴. /뉴트리가든루테인은 노화로 인해 감소하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중에 많은 루테인 제품이 있지만 어떤 걸 골라야 할지 혼란스러운데요.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았는지, 먹기엔 편한지, 루테인 말고 함께 충족할 수 있는 영양성분은 무엇인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뉴트리가든 루테인 지아잔틴 단독 최..

건강상식 2025.01.30

암은 초고령사회의 숙명... 이 두 곳 특히 잘 살펴라

암은 초고령사회의 숙명... 이 두 곳 특히 잘 살펴라한국 인구 20%가 65세 이상… 초고령화 日 현황으로 암 전망김철중 기자입력 2025.01.23. 00:51업데이트 2025.01.23. 09:58 /게티이미지뱅크우리나라는 올해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선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다. 질병 발생 패턴으로만 보면, 초고령사회는 암(癌)의 시대다. 암 발생은 생존을 위한 세포 분열 과정에서 변이가 일어나 발생하는 데, 오래 살수록 세포분열이 계속 일어나기에 암 발생도 늘어난다. 자동차 운전을 많이 하면 할수록,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겪을 확률이 높아지는 것과 같다.그래픽=이진영◇초고령사회는 암이 숙명초고령사회 속에서 암이 얼마나 늘지는 초고령 선배 일본의 암 발생 현황을 보면 알 수 있다. ..

건강상식 2025.01.23

소의 '메탄 트림' 줄이고… 줄기세포로 당뇨도 고친다

소의 '메탄 트림' 줄이고… 줄기세포로 당뇨도 고친다MIT 선정 '올해 10대 혁신기술'곽수근 기자입력 2025.01.09. 00:33업데이트 2025.01.09. 10:37 속시원한 ‘트림’을 못 하게 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다행히 사람 대상은 아니다. 온실 가스 배출에 한몫하는 소의 트림을 겨냥한 것이다. 인간과 달리 되새김질을 하는 소는 소화 과정에서 다량의 메탄가스가 발생하는데, 트림과 호흡으로 배출한다. 메탄이 온난화에 끼치는 영향은 이산화탄소보다 20배 이상 큰데, 소 한 마리가 배출하는 메탄은 연간 100㎏에 달한다. 유엔농업기구(FAO)에 따르면, 가축이 유발하는 온실가스는 지구 전체 배출량의 14.5%에 이르고, 가축 중에선 소가 차지하는 비율이 70%에 육박한다. 미국 매사추세츠공..

건강상식 2025.01.09

뇌종양인 줄 알았는데 뇌에 기생충...국내 의료진 "성공적 제거"

뇌종양인 줄 알았는데 뇌에 기생충...국내 의료진 "성공적 제거"정해민 기자입력 2024.12.30. 16:11업데이트 2024.12.30. 16:34/서울대병원국내 의료진이 뇌종양인 줄 알았던 환자의 뇌에서 발견한 기생충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이 환자는 오염된 연못 물과 야생 날고기, 날생선 등을 먹은 적이 있다고 한다.서울대병원은 백선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와 박혜란 순천향대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40대 여성 환자의 뇌에서 ‘스파르가눔증’ 기생충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고 30일 밝혔다.스파르가눔증은 기생충 유충이 몸으로 들어와 피에 섞여 뇌로 이동해 발생하는 기생충 감염 질환이다. 기생충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날고기·날생선을 섭취했을 때 감염된다.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도 ..

건강상식 2024.12.30

'세계 3위 경쟁력' 한국, 매출 1조원 신약에 도전

'세계 3위 경쟁력' 한국, 매출 1조원 신약에 도전25년 만에 모두 38종 개발박지민 기자입력 2024.12.24. 00:55업데이트 2024.12.24. 08:35지난 12일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으면서 국내 38호 신약이 등장했다. 이로써 1999년 SK케미칼의 1호 국산 신약 ‘선플라주’가 탄생한 뒤 25년 동안 국산 신약이 총 38종 나왔다.국산 신약은 국내에서 신물질 발굴에서 임상시험까지 연구·개발(R&D)이 이뤄진 신약을 말한다. 올해는 어나프라주와 자큐보정이 국산 신약 허가를 받았고, 앞서 31호 신약으로 허가받은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 렉라자는 지난 8월 미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아 화제가 됐다.◇내년 첫 신약 후보는올해는 국산 신약 2종이 나왔..

건강상식 2024.12.24

하루 커피 5잔 vs 한 잔… 인지 기능 비교해 봤더니

하루 커피 5잔 vs 한 잔… 인지 기능 비교해 봤더니심방세동 환자 2400여 명 대상으로 진행문지연 기자입력 2024.12.20. 14:25업데이트 2024.12.20. 14:45바리스타가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있다. /뉴스1심방세동 환자에게 하루 5잔 이상의 커피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방세동은 심방에서 발생하는 빠른맥 형태로 불규칙한 맥박을 일으키는 부정맥 질환이다. 인지 기능을 떨어뜨리는 위험 요인인데, 커피가 인지 기능 저하를 막아준다는 것이 연구 핵심이다.스위스 취리히대 연구팀은 19일(현지시각) 미국 심장협회저널(JAHA)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는 스위스 심방세동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2413명(평균연령 73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들의 과거 1년..

건강상식 2024.12.20

-100살의 비결-

-100살의 비결-젊은 세포와 늙은 세포에 동일한 자극을 줬다.자외선도 쏘이고, 화학물질 처리도 했다.저강도(低强度) 자극에서는 차이가 없었다.그러나, 고강도(高强度) 자극을 하자 예상과는 반대의 결과였다.고강도 자극에서 젊은 세포는 반응하다 죽었지만, 늙은 세포는 죽지 않았다.2년 이상 같은 실험을 했다. 결과는 같았다.그래서 내린 결론이 ‘노화(老化)는 증식(增殖)을 포기(抛棄)한 대신, 생존(生存)을 추구(追求)한다’ 였다.평생 노화를 연구해 온 박상철(朴相哲; 1949~ ) 전남대 석좌교수는 이 연구 결과를 보고 노화에 대한 인식을 확 바꿨다.“노화는 죽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과정입니다.”박 교수가 노화과정을 긍정적으로 보고, 당당하게 늙음을 맞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

건강상식 2024.12.05

“콩팥 망가진 사람 너무 많아”...최악의 식습관은?

“콩팥 망가진 사람 너무 많아”...최악의 식습관은?김용2024. 7. 30. 14:05[김용의 헬스앤]만성콩팥병은 콩팥(신장)이 오랫동안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병이다. 심혈관질환, 암 등에도 영향을 미치며 치료 과정이 어렵고 예후가 나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료-관리가 가능하다. 일찍 발견하여 고혈압, 당뇨병 등 원인 질환을 치료-조절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이 더위에 장시간 투석하는 사람은 얼마나 힘들까..." vs "신장 이식을 할 수 있을까?"투석이나 신장 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는 만성콩팥병 환자가 너무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만성콩팥병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2022년에만 30만명(29만6397명)에 육박한다. 2012년(13만7003명)에 비해 2배..

건강상식 202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