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현대사 86

안두희는 왜 같은 당의 백범을 쏘았나? --------김구 바로 알기

💢 안두희는 왜 같은 당의 백범을 쏘았나? --------김구  바로  알기1917년생 안두희는 당대의 엘리트였다. 1934년 신의주고등상업학교를 졸업하고, 1939년 메이지대학 법학과를 3년 다녔다. (정안기 박사에 의하면, 그 시절 압록강변에서 ‘할리 데이비슨’을 몰았던 귀공자이자, 평양기생과 재혼한 낭만주의자였다.) 소련을 등에 업고 김일성이 북조선에서 날뛰자, 1947년 고향 신의주를 떠나 서울로 왔다. 월남한 후 서북청년회 종로지부 총무부장과 중앙 총무부장을 맡았다. 육사 8기에 육군포병학교, 육군보병학교도 거쳤다. 그는 1949년 6월 26일 백범을 쏘았다.그는 줄곧 일기를 썼다고 한다. 그가 남긴 백범 총격 당시의 서술은, 집필 허락을 얻어 매일 검열을 거치며 구속 중 작성한 것이다. 19..

근 현대사 2024.05.05

전두환 전대통령의 공과

좌빨들이 만든 영화 "서울의 봄"에 서 볼 수 있는 전두환은 너무도 악인으로 그려져 있지만전두환은 박정희의 정신을 계승한 훌륭한 인물이었습니다다음 글을 정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osi한강은 서울의 아이콘이다. 1965년에 350만이었던 인구가 팽창하여 천만이 되었다.상수도 소요량이 팽창했지만 그 취수원인 한강은 날이 갈수록 오염이 심화되었다.공장폐수, 축산폐수, 인분이 유입되고 주변을 감싸고 있는 논과 밭으로부터 또다른 축산물의 인분과 퇴비가 마구 유입됐다. 가뭄이 들면 바닥이 드러나 악취가 먼 거리에서까지 진동하고 홍수가 나면 논과 밭이 쓸려나갔다.’한강종합개발사업‘,전두환은 일본에서 받은 40억달러 중 10억달러를 털어내 시궁창급의 한강을 오늘날의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바꾸었다.한강 양안을 따라 54.6..

근 현대사 2024.04.28

“한강 다리 폭파 사건”의 진실 (1)

“한강 다리 폭파 사건”의 진실 (1) 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 교수·역사학 입력 2024.03.23. 02:00 송재윤의 슬픈 중국: 변방의 중국몽 1950년 6월 28일 폭파된 한강 인도교는 1958년에야 복구되었다. 그 사이 시민들이 강을 건너다닐 수 있게 부교가 설치되어 있었다. /공공부문 “일견폐영(一犬吠影)하니 백견폐성(百犬吠聲)하더라”는 말이 있다. 개 한 마리가 그림자를 보고 짖으니, 백 마리 개들이 떼로 그 소리를 듣고서 짖더라는 뜻이다. 허깨비를 보거나 거짓말에 속아 무리 지어 난동하는 우중(愚衆)을 꼬집는 날카로운 풍자(諷刺)다. 한(漢)나라 때부터 내려오는 이 한마디가 21세기 20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가슴을 친다. 과거사에 관한 가짜 뉴스와 허위 정보가 “역사”의 이름으로 숱한 ..

근 현대사 2024.03.23

우파국민의 형성과정과 태극기 시위의 역사적 의미

⊙ - 최 진 덕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철학) ⊙ 단군 이래 처음으로 1948년 대한민국이란 이름의 민주공화국이 탄생했다. 이 민주공화국의 경제적 기초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였고 그 정치체제는 자유민주주의였다. ⊙ 대한민국은 우파 국가로 태어났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파 국가를 받쳐주는 우파 국민이 아직 없었다. 애국애족의 마음은 가득했지만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를 제대로 이해한 사람은 대통령 이승만 말고는 거의 없었다. ⊙ 해방공간에서 좌우를 가릴 것 없이 누구나 민주주의를 떠들었지만 자유민주주의와 인민(민중)민주주의 간의 구별은 늘 모호했다. 이런 상황에 1946년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0퍼센트가 경제체제로는 사회주의가 좋다고 답했다. 사회주의에 대한 지식인층의 선호도는 훨씬 더 높았을 것이다...

근 현대사 2024.03.19

김황식 “이승만 기념관이 우파 聖地? 온 국민 화해와 통합 장소 될 것”

김황식 “이승만 기념관이 우파 聖地? 온 국민 화해와 통합 장소 될 것” [김윤덕이 만난 사람] ‘풍경이 있는 세상’ 책으로 펴낸 김황식 이승만기념재단 이사장 영화 ‘건국전쟁’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는 김황식 이승만기념재단 이사장은 "‘우리가 그동안 이 대통령을 너무도 홀대했구나’ 하는 생각에 참으로 죄송했다"고 말했다./ 이태경 기자 김윤덕 기자 입력 2024.03.18. 03:00업데이트 2024.03.18. 10:22 지난 3월 13일 서울 논현동 호암재단 집무실에서 인터뷰하고 있는 김황식 전 총리. 조선일보 주말판에 연재한 '풍경이 있는 세상'을 책으로 펴낸 김 전 총리는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이 되려면 우리의 시선이 낮은 곳으로 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태경 기자 “인생은 알 수 없는 것”이라..

근 현대사 2024.03.18

세계가 걱정을 하는 대한민국의미래는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세계가 걱정을 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호주 언론의 발표☆ "한국은 철지난 이념전쟁 때문에 1년에 약 300조 정도가 새어서 없어진다"고 했는데 대표적 누수지가 광주5•18 유공자입니다. 이것은 왜 건드리지도 못할까?" *참조(비 교) 한국: 1년예산 - 400조원 독일: 1년예산 - 430조원 *독일은 초등 ~ 대학까지 무료의무 교육. ☆우리나라 국민들이 힘들게 사는 이유.

근 현대사 2024.03.16

이승만의 국제여론전: “독립운동은 논리 싸움이다!”

이승만의 국제여론전: “독립운동은 논리 싸움이다!” 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 교수·역사학 입력 2024.03.16. 02:00 송재윤의 슬픈 중국: 변방의 중국몽 1919년 4월 서재필과 이승만 등 필라델피아 한인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조선일보DB “제국의 논리” v. “독립의 논리” 19세기~20세기 세계열강의 식민지로 전락한 약소국이 독립을 되찾기 위해선 독립의 논리가 절실했다. 당시 열강들은 자체적으로 아시아·아프리카의 미개발 국가들은 자치(self-government)의 능력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근대 문명의 확산을 위해서 식민화가 불가피하다는 제국의 논리로 무장하고 있었다. 제국의 옹호자들은 빈곤과 질병의 나락에 굴러떨어진 미개발 지역의 주민들에게 근대 문명의 혜택을 베푼다는 보편적 ..

근 현대사 2024.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