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달새와 고양이]한번 속으면 속이는 사람이 나쁘고,두번째 속으면 속는 사람이 나쁘고,세번째 속으면 두 놈이 공범이란 말이 있습니다.우리 모두 모르는 사이 슬그머니 사회주의화의 공범이 되어가고 있는게 아닌지 한번쯤 뒤 돌아보았으면 합니다.종달새 한 마리가 숲길을 따라 움직이는 작은 물체를 발견하고는 호기심으로 다가갔습니다. 그건 고양이가 끌고 가는 작은 수레였습니다. 그 수레에는 이렇게 씌여 있었습니다.'신선하고 맛있는 벌레 팝니다.'종달새는 호기심과 입맛이 당겨 고양이에게 물었습니다.'벌레 한 마리에 얼마에요?'고양이는 종달새 깃털 하나를 뽑아주면 맛있는 벌레 세 마리를 주겠다고 했습니다.종달새는 망설임도 없이 그 자리에서 깃털을 하나 뽑아주고 벌레 세 마리를 받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종달새는 깃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