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1578

"제 3의 손"

"제 3의 손"사람은 누구나 세 개의 손이 필요하다.몸의 지체인 '오른손' '왼손' 그리고 가슴에 있는 보이지 않는 '겸손'이다.몸 지체에 붙어있는 손은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부분이다. 양손이 없다거나 한 손만 있다면 불구자로 일상생활 하는데 매우 불편하다.하지만 내면에 있는 겸손은 자신을 낮추고 타인을 존중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자신보다 뛰어난 자들에게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존경받고 인정받는 것이다.부자가 가난한체하기 보다는 식자가 모른체 하기가 더 어렵다고 한다. 가진 재산이야 남이 안 보이게 감출 수는 있지만 아는 것은 입이 근질근질 하여 참기가 힘들기 때문이다.제3의 손인 겸손은 누구나 필요하지만 개중에 스스로 잘났다는 '자만' 남을 무시하는 '오만' 남을 깔보는 '교만' 남..

교 양 2024.11.14

낙엽, 자연의 순환적 지혜를 담다!!

낙엽, 자연의 순환적 지혜를 담다!!가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낙엽의 계절은 자연의 가장 아름다운 순환을 보여준다. 나무가 잎을 떨구는 현상은 단순한 시들음이 아닌, 생존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자 생태계의 지혜다.낙엽이 지는 과정은 정교한 생리학적 메커니즘을 통해 이루어진다. 일조량이 줄어들고 기온이 낮아지면 식물 호르몬인 옥신의 생성이 감소하고, 이는 에틸렌 호르몬의 증가를 유발한다. 이때 잎 속의 엽록소가 분해되기 시작하며, 단백질과 같은 중요한 영양분은 줄기로 회수된다. 잎자루와 가지 사이의 이탈층에서는 세포벽 분해 효소가 활성화되어 마침내 잎은 나무를 떠난다. "한 장의 낙엽은 생태계 순환의 축소판"이라는 말처럼, 이 과정은 자연의 완벽한 재활용 시스템을 보여준다.동양에서 낙엽은 오랫동안 문인들의 ..

교 양 2024.11.13

훗날의 회환

🍂훗날의 회환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하고 울기도하고... 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랫길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질 사람들... 더~사랑해 줄 걸 후회할 것인데,,왜~그리 못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했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 배풀어주고또~줘도 남은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신세인가...?  그날이 오면 다~벗고 갈텐데...무거운 옷도, 화려한 명예의 웃도, 자랑스런 고운 모습도... 따뜻이 서로를 위로 하며 살아야 하는데... 왜 그리...  "마음의 문"만 닫아걸고, 더~사랑하지 않았는지.. "천년"을 살면 그러할까...? "만년"을 살면 그러리오....

교 양 2024.11.13

"모든 재앙은 입으로부터 나온다."

"모든 재앙은 입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의 제일 무서운 폭력은 바로 언어(言語) 입니다.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입을 놀리거나 상대방이 듣기 싫어하는 말을 하지 말아야합니다.맹렬한 불길이 집을 태워버리듯 말을 조심하지 않으면 결국 그것이 불길이 되어 내몸을 태우게 됩니다.자신의 불행한 운명은 바로 자신의 입에서부터 시작됩니다.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찌르는 날카로운 칼날입니다.♤ 어느날 공주처럼 귀하게 자라서 부엌일을 거의 안해본 새색시가 결혼해서 처음으로 시아버지 밥상을 차리게 되었습니다.오랜 시간이 걸려 만든 반찬은 그런 대로 먹을만 했는데, 문제는 밥이었습니다. “식사준비가 다 되었느냐?” 는 시아버지의 말씀에 할 수 없이 밥 같지 않은 밥을 올리면서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으로 며..

교 양 2024.11.12

역경과 고난의 돌

[역경과 고난의 돌]서양 속담에"흐르는 시냇물에서 돌들을 치워 버리면 그 냇물은 노래를 잃어버린다"는 말이 있듯이우리의 인생에 역경과 고난의 돌을 치워 버리면아름다운 노래를 들을 수 없게 됩니다.'할렐루야'를 작곡한 헨델은건강이 매우 나빠져 병을 고치기 위해 재산을 모두 탕진하고 그러고도돈이 모자라서 남의 돈을 빌려 썼습니다.그리고 건강도 찾지 못했고 돈도 갚지 못했습니다.결국은 반신불수의 비참한 상태로 감옥에 갇히고 말았습니다.그는 불행했고 고통스러웠습니다.그러나 연주를 듣던 왕도 일어섰다는 불후의 명작 '할렐루야'를 작곡한 곳은 바로 이 감옥이었습니다.불우의 명작 '할렐루야'를 작곡한 혠델이 호화스럽고 행복한 위치에 있었다면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헨델의 할렐루야를 작곡하지 못했을것입니다.그..

교 양 2024.11.11

동작동 국립묘지에 묻힌 이승만 대통령의 비석 (碑石)에 얽힌 이야기

동작동 국립묘지에 묻힌 이승만 대통령의 비석 (碑石)에 얽힌 이야기 ============== 대한민국 1만년 (9221년)  역사상 처음으로 조국과 민족에게 자유와 민주 평등과 인권, 법치의 세상을 만들어 준 이승만 대통령은임종(臨終)하시기 전날, 유언(遺言)이 되어버린, 이승만 대통령의 마지막  기도 내용 입니다하나님, 저는 너무나  늙고 지쳤습니다. 사랑하는  우리민족을 위해서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우리 대한민국  대한의 민족을  하나님께 맡깁니다.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게 하소서.기독교 신자인 대통령은, 성경 갈라디아서 5장1절에 있는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한,  평소에 늘 하던 기도를 유언으로 남기고,1965년 7월 19일 0시 35분 하와이..

교 양 2024.11.11

나 그 네

🌹 나 그 네이탈리아의 밀라노 대성당(大聖堂)에는  세 가지 아치로 된 문(門)이 있다.⚘️첫번째 문은 장미(薔薇)꽃이 새겨져 있는데 “모든 즐거움은 잠깐이다.” 라는 글귀가 있고, ⚘️두번 째 문은 십자가(十字架)가 새겨졌는데 “모든 고통(苦痛)도 잠깐이다.”라고 쓰여 있고, ⚘️세번째 문에는“오직 중요(重要)한 것은 영원(永遠)한 것이다.”라고 쓰여져 있다고 한다. 터키 사람들은 고난(苦難)과 슬픔을 당한 사람에게 인사(人事)할 때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빨리 지나가기 바랍니다.”인생(人生)은 나그네와 같아서 괴로움이나 즐거움이나 눈깜박 할 사이에 지나 간다.성서(聖書) 전체(全體)를 보면 인생(人生)을 “나그네와 행인(行人)”이라고 했다.아브라함도 “나그네”라고 했고, 야곱도 “나그네”라고 했다..

교 양 2024.11.10

가 시 나 무

♧가 시 나 무어느날 스승이 제자를 만나 물으셨다.가시나무를 알고 있느냐 ?예  알고 있습니다.그럼 가시나무는 어떤 나무들이 있더냐?탱자나무, 찔레나무,장미꽃나무, 아카시아나무 등이 있습니다.그럼 가시 달린 나무로 넓이가 한아름되는 나무를 보았느냐?못 보았습니다~!그럴 것이다.가시가 달린 나무는 한아름 되게 크지는 않는다.가시가 없어야 한아름되는 큰 나무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따라서 ~!가시가 없는 나무라야 큰 나무가 되어 궁궐도 짓고 집도 지을 수 있는 것이다.가시 없는 큰 나무는 다용도로 쓸 수 있지만 가시있는 나무는 쓸모가 별로 없느니라.사람도 마찬 가지다.가시가 없는 사람이 용도가 많은 훌륭한 지도자이며, 꼭 필요한 사람이고정말로 성현이 될 수 있는 그릇이다.가시는 남을 찔러서 아프게 한다.그리..

교 양 2024.11.10

한.아.비를 아시나요

🙆‍♂️大韓民國이  자랑스럽습니다.    한.아.비를 아시나요? ♦️한글,♦️아리랑,♦️비빔밥,♦️제 2회 세계문자올림픽 대회에서 우리의 한글이 금메달 획득!세계문자학회에 따르면,지난해 10월 1일부터 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 2회 세계문자올림픽대회에서 한글이 1위에올랐다. 이번 대회는 세계 27개국 문자, 🔸️영어,🔸️러시아, 🔸️독일, 🔸️우크라이나, 🔸️베트남,🔸️폴란드, 🔸️터키, 🔸️셀비아🔸️불가리아, 🔸️아이슬란드, 🔸️에티오피아, 몰디브,🔸️우간다,🔸️포르투갈,🔸️그리스, 🔸️스페인, 🔸️남아공, 🔸️한국, 🔸️인도,🔸️울드, 🔸️말라야람, 🔸️구자라티, 🔸️푼자비, 🔸️말라시, 🔸️오리아, 🔸️뱅갈리, 🔸️캐나다, 가 경합을 벌였다..

교 양 202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