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14

삶의 德目(덕목)과 人格(인격)

삶의 德目(덕목)과 人格(인격)불만(​不滿)은 위(上)만 보고, 아래(下)를 보지 못한 탓이요,오만(傲慢)은 아래(下)를 보고, 위(上)를 보지 못한 탓이니,​곧 비우지 못한 욕심(慾心)과 낮추지 못한 교만(驕慢) 으로 부터,自我(자아)를 다스리는 슬기로움이 부족한 탓 입니다.​智慧(지혜)로운 者는, 남보다 내 허물을 먼저 볼 것이며.어진 자는 헐뜯기 보다 칭찬을 즐길 것이며.​賢明(현명)한 자는, 소리와 소음을 가릴줄 알것이로되.반듯한 마음과 옳은 생각으로, 곧은 길 바른 길을 걷는다면.​뉘라서 謙遜(겸손)의 미덕(美德)을 쌓지 못하며.덕행(德行)의 삶을 이루지 못하리오,​마음의 平和는 비움이 주는 축복이요, 영혼의 香氣는 낮춤이 주는 선물입니다.​人格(인격), ​사람됨이란, 마음의 良識 (양식)에 달..

교 양 2024.11.01

인과(因果)에 관하여

♡인과(因果)에 관하여만사가 인과의 법칙을 벗어나는 일은 하나도 없어무슨 결과든지 그 원인에 정비례한다.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것이 우주의 원칙이다.콩 심은 데 팥 나고 팥 심은 데 콩 나는 법 없나니나의 모든 결과는 모두 나의 노력 여하에 따라 결과를 맺는다.가지씨를 뿌려놓고 인삼을 캐려고 달려드는 사람이 있다면 이는 미친 사람일 것이다.인삼을 캐려면 반드시 인삼씨를 심어야 한다.불법도 그와 마찬가지로 천만사가 다 인과법을 떠나서는 없다.세상의 허망한 영화에 끄달리지 않고 오로지 불멸의 길을 닦는 사람만이 영원에 들어갈 수 있다.허망한 세상 길을 밟으면서  영생을 바라는 사람은 물거품 위에 마천루를 지으려는 사람과 같으니 불쌍하기 짝이 없다.이것이 생사윤회하는 근본원칙이니 대도를 닦..

교 양 2024.11.01

김진홍 목사 "특별시국문"

김진홍 목사 "특별시국문"★보수, 진보, 좌우를 떠나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이면, 이 나라에 살고프면, 꼭 읽으시기 바랍니다."진정한 애국?"★祖國을 사랑한다면, 좌우 이념(理念)을 초월해서, 생각해 보십시요.★지금, 대한민국은 제3세계 후진국들 중, 유일하게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여, '경제대국'이 되고, '민주국가'가 되었다.★그러나, 발전은 여기가 끝이다. 이제부터는, 내려갈 일만 남았다.그 이유와 원인을 알아보자.◆ 1. 내부 분열★무릇, 역사는 부침(浮沈)이다.★강국(强國) 로마도 망했고, 몽골제국도 사라졌다.★거대한 중국은 제국의 흥망사(興亡史)이다.★그러나, 대한민국은 '발전의 피로'가 너무 빠르다.★'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렸다.★흘러내리는 술에, 나라는 취해 비틀거린다.★'내부 모순'으..

교 양 2024.11.01

美2살 아이 뱀 물려 응급실 갔더니 청구서 '4억원'... 왜?

美2살 아이 뱀 물려 응급실 갔더니 청구서 '4억원'... 왜?이혜진 기자입력 2024.11.01. 11:41업데이트 2024.11.01. 13:19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방울뱀에 물려 치료를 받은 2살 아이. /인스타그램미국 샌디에이고에서 2세 아이가 방울뱀에 물려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후 약 4억원에 달하는 청구서를 받았다. 미국의 의료비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는 사례인데, 항독제 비용만 3억원을 차지했다.31일(현지시각) 미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샌디에이고에 사는 브리글랜드 페퍼(2)는 집 뒷마당에서 형제자매들과 놀던 중 방울뱀에 물렸다. 페퍼는 곧장 엄마에게 달려갔고, 엄마는 페퍼의 오른손에서 피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911에 신고했다. 구급차로 A의료센터에 이송된 당시 페퍼의 손은 부어오르..

시사 일반상식 2024.11.01

대출자 울리는 중도 상환 수수료, '인하' 아니라 '폐지'해야

대출자 울리는 중도 상환 수수료, '인하' 아니라 '폐지'해야조선일보입력 2024.11.01. 00:15업데이트 2024.11.01. 00:21그래픽=양인성금융 당국이 은행의 가계 대출 중도 상환 수수료를 내년부터 절반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만기 이전에 갚는 대출금에 대해 물리는 중도 상환 수수료는 ‘계약 위반’에 따른 위약금 성격을 갖고 있다. 주택 담보 대출은 1.2~1.4%, 신용 대출은 0.6~0.8% 수준의 수수료를 물린다. 중도 상환 수수료로만 은행들이 매년 3000억원 이상 이익을 얻고 있다.하지만 우리나라 중도 상환 수수료는 대출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설계돼 있다. 금리 변동 위험을 대출자가 지는 변동 금리 대출과 위험을 은행이 지는 고정 금리 대출 간 중도 상환 수수료율 차이가..

사회, 경제 2024.11.01

대통령 부부와 명씨 문제 이대로 가도 괜찮나

대통령 부부와 명씨 문제 이대로 가도 괜찮나조선일보입력 2024.11.01. 00:25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녹음 파일을 공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통화시점은 윤 대통령 취임 하루 전이자 6.1 재보선 공천 확정 발표 하루 전인 2022년 5월9일로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불법 공천개입 육성 확인됐다”며 “강력한 심판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덕훈 기자더불어민주당은 31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명태균씨와 윤석열 대통령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민주당이 공개한 녹음 파일에서 윤 대통령은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것은 김영선이를 좀 해주라 그랬는데 말..

사회, 경제 2024.11.01

文정부 탄소중립에 묶인 LNG… 계약도 못해 공급 불안

文정부 탄소중립에 묶인 LNG… 계약도 못해 공급 불안당장 두 달 뒤면 540만t '구멍'이기우 기자조재희 기자입력 2024.11.01. 05:02업데이트 2024.11.01. 05:36한화오션이 건조한 LNG-FPSO(부유식원유저장·하역설비)./한화오션‘탈탄소 대못’으로 불리는 지난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국내 에너지 안보에 또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는 LNG(액화천연가스)다. 당장 두 달 뒤인 내년부터 연간 LNG 공급 물량의 10%가 넘는 540만t 규모 장기 계약이 사라지게 되면서 수급에 비상등이 켜졌다. 현실적으로 달성 가능성이 매우 낮은 탄소 중립 목표를 법으로 못 박으며 모든 에너지 계획을 옥죈 결과라는 진단이 나온다. 2050년까지 모든 LNG발전소를 멈추고, 도시가스 등의 용도도 크..

사회, 경제 2024.11.01

우리 鐵로 우리 무기를... 국립묘지에 묻힌 'K방산의 아버지'

우리 鐵로 우리 무기를... 국립묘지에 묻힌 'K방산의 아버지'[K방산 신화를 만든 사람들] [8] 김재관 초대 표준과학연구원장박지민 기자입력 2024.11.01. 00:55업데이트 2024.11.01. 13:51초대 표준원장인 김재관 박사 현충원 안장식이 31일 대전 현충원에서 진행되고 있다./한국과학기술한림원31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비어 있던 자리에 ‘과학기술유공자 김재관의 묘’라고 적힌 묘비가 세워졌다. 1960~1970년대 포항제철소 설립의 산파 역할을 한 고(故) 김재관(1933~2017년) 박사의 유해가 경기 화성에서 이날 이장됐다. 현충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무원이나 경찰관, 소방관, 군인 등이 봉안되는 경우가 많다. 김 박사는 과학기술과 한국 산업의 발전을 이끈 공로를 ..

사회, 경제 2024.11.01

대북전단 영향 받을라...北, 南 접경 주민 中 국경지역 이주 지시

대북전단 영향 받을라...北, 南 접경 주민 中 국경지역 이주 지시김명진 기자입력 2024.11.01. 15:01업데이트 2024.11.01. 15:59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달 22일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10월 21일 자강도 피해복구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었다"면서 "11월 초까지 끝내게 되어있던 재해 지역 살림집 공사를 12월 초까지 연장하여 완결할 것을 결정하시었다"라고 보도했다. /노동신문 뉴스1북한 당국이 개성 등 남북 접경지역 주민들을 중국 국경지역으로 이주시킬 방침을 세웠다고 자유아시방송(RFA)이 여러 북한 주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남한에서 보내는 대북 전단(삐라)이 자주 살포되고 TV와 대북 방송을 접하며 남한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왔다.1일..

시사 일반상식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