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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 前夜? 100년전과 닮아가는 세계

대공황 前夜? 100년전과 닮아가는 세계[WEEKLY BIZ] [Cover Story] 관세전쟁, 유럽 재무장...불행한 역사는 반복되는가홍준기 기자입력 2025.03.27. 17:46업데이트 2025.03.30. 15:04그래픽= 김의균·DALL-E#‘미국은 훨씬 부유하고 인구가 많은 나라라 워싱턴(미국)의 관세정책 변화는 오타와(캐나다)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 캐나다는 과거부터 관세정책 변경이라는 미국의 변덕을 꽤 자주 경험하고 있다.’#‘미국 대통령이 새 관세 법안에 서명한 건 세계 관세 역사상 가장 놀라운 장면이 될 것이며, 전 세계 보호무역주의자들이 연구해야 할 과제가 될 것이다. 관세 개정의 이유는 (미국) 농업인에게 불리한 보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였고….’최근에 나온 뉴스가 아니다. 약 ..

시사 일반상식 2025.03.30

빅5 출근 전공의 2배 늘어… 전공의 단일 대오도 깨지나

빅5 출근 전공의 2배 늘어… 전공의 단일 대오도 깨지나오유진 기자입력 2025.03.30. 17:52업데이트 2025.03.30. 18:19지난 2일 서울 시내 한 대학 병원에서 이동하는 의료진. /연합뉴스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휴학했던 의대생들이 속속 학교로 돌아와, 지난해 2월 수련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복귀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최근 의대생 복학 움직임에 따라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이 증원 전인 3058명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커지자, 수련 병원 복귀를 고민하는 전공의가 늘고 있다.3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수련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인턴 211명, 레지던트 1~4년 차 1461명 등 총 1672명이다. 전공의 집단 사직 이전(1만3531명)의 12.4% 수준..

사회, 경제 2025.03.30

野 박찬대 "한덕수 4월 1일까지 마은혁 임명 안하면 중대결심"

野 박찬대 "한덕수 4월 1일까지 마은혁 임명 안하면 중대결심"한 대행 재탄핵 예고헌재 재판관 향해선 "尹 파면 안하면 新을사오적"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압박하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4월 1일까지 임명하지 않으면 중대결심을 하겠다'고 말했다.박상기 기자입력 2025.03.30. 11:18업데이트 2025.03.30. 14:4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8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엄중 경고한다. 윤석열 복귀 프로젝트를..

사회, 경제 2025.03.30

최상목 "역대 최대 산불 피해... 10조원 규모 추경 추진"

최상목 "역대 최대 산불 피해... 10조원 규모 추경 추진""통상 리스크 등 시급한 현안 해결"여야가 공감하는 필수 과제 우선"4월 국회 통과 위해 여야 협조 당부"김승현 기자입력 2025.03.30. 15:00업데이트 2025.03.30. 16:03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현안 관련 경제관계장관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산불 피해 복구, 통상 리스크 등 시급한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10조원 규모의 필수 추경(추가경정예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경을 위해서는 여야정이 참여하는 국정협의체의 가이드라인”이 우선이라던 정부가 입장을 바꿔 선제적으로 추경 제안에 나선 것이다.최 부총..

사회, 경제 2025.03.30

"원자폭탄 330개 터진 충격"... 미얀마 강진 1600여명 숨져

"원자폭탄 330개 터진 충격"... 미얀마 강진 1600여명 숨져여진 12차례, 사상자 계속 늘어나참사 와중에 군정은 반군 폭격까지서보범 기자입력 2025.03.30. 17:51업데이트 2025.03.30. 18:18공사중 지진에 무너진 태국 방콕의 감사원 청사 건물 더미에서 30일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로이터 연합뉴스지난 28일 규모 7.7의 지진이 강타한 미얀마에서 사상자가 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쿠데타로 집권한 군부와 반정부 세력 간 무력 충돌로 기반 시설이 무너진 데다, 열두 차례 이상 여진이 이어지고 있어 구조와 사상자 집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사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AP 등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은 28일 오후 12시 50분쯤 중부 내..

시사 일반상식 2025.03.30

國犬 300마리가 하는 정치판

예전에 들었던 이야기가 왜 이리도 현실과 딱 맞는지 생각해 봅니다.조선시대 한 왕이 몸이 으실으실하고 힘도 없고 밥 맛도 없어 축 늘어져서 영의정에게 하문했답니다."영상대감 내 몸이 힘도 없고 영 별론데 뭐 좋은거 없을까?"영의정이 대답합니다."전하 물개 거시기 해구신을 드셔보시지요. 그게 남자들에게는 최고랍니다."하고 아뢰자 왕이 그럼 물개 거시기 하나 구해봐 하고 어명을 내렸습니다. 그러자 영의정은 공조판서를 불러 공판대감 왕이 몸이 않좋으니 물개 거시기 2개를 구해오시오 라고 명합니다.그러자 공조판서는 강원도 관찰사에게 명하여 임금님 몸이 않좋아 그러니  물개 거시기 3개를 구해 오라고 합니다.강원도 관찰사는 속초 현감에게 임금님 몸이 않좋으니 물개 거시기 4개를 구해 오라고 합니다.속초 현감은 바..

교 양 2025.03.29

위대함

🦚 위대함‘희망의 씨앗을 파는 가게’ 책 중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영국의 한 시골 병원에 초라한 행색의 부인이 찾아와 애원했습니다.“의사 선생님, 지금 제 남편이 죽어 갑니다.제발 살려 주세요.”의사가 하던 일을 멈추고 서둘러 왕진 가방을 챙겨 들었습니다.그런데 부인은 의사의 눈치를 살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죄송합니다만…,선생님께 미리 말씀드리는데 저는 지금 가진 돈이 한 푼도 없습니다…,”의사가 대꾸했습니다.“그게 무슨 대수라고, 사람부터 살려야지요.”의사는 그 즉시 부인을 따라 어느 낡고 초라한 집에 도착했습니다.그리고 서둘러 쓰러져 누운 부인의 남편을 진찰해 보고 나서 말했습니다.“큰 병은 아니니 안심하십시오.”“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병원으로 돌아온 의사는 부인에게 작은 상자를 하나 건..

교 양 2025.03.29

하버드 교수 600명도 들고 일어났다, 금가는 트럼프 권위주의

하버드 교수 600명도 들고 일어났다, 금가는 트럼프 권위주의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5/03/28/MJ2QQLVPSBHJVLFOX3BZ7RAJYM/  하버드 교수 600명도 들고 일어났다, 금가는 트럼프 권위주의하버드 교수 600명도 들고 일어났다, 금가는 트럼프 권위주의 현정부 정책, 민주주의 원칙 위배 연판장 서명 법원은 연방기관 수습 직원 대규모 해고 제동www.chosun.com

시사 일반상식 2025.03.29

중국이 他國을 먹는 법!

중국이 他國을 먹는 법!이글을 읽고도 정신차리지 못한다면 오늘날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시장경제 체제 국가도 사회도 사라질 것이다.대만은 홍콩이 중국에 먹히는 걸 보고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선거제도 바꿨음. 당일 투표, 투표함 이동 금지, 수개표 도입했기에 먹히지 않았음.중국은 작은 나라는 무력으로 먹고, 힘 있는 나라는 선거 장악해서 요직에 사람 꽂고, 이민법 개정해서 인구로 잠식함. 홍콩 먹을 때 그렇게 했음. 대만은 그거 보고 국민들이 깨어나서 제도를 바꾼 것임.그리고 중국은 한국도 홍콩처럼 먹으려고 하고 있음. 한국은 힘이 있고 부자나라 라 차근차근 단계를 밟고 있음. 사회 전 분야에서 70% 이상 먹혔고, 조금만 지나면 홍콩처럼 똑같은 처지가 될 것임. 중국의 목표는 언론, 입법, 행정, 사법 ..

시사 일반상식 2025.03.29

사회정의를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의 성명서[全文]

□ 사회정의를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의 성명서[全文]■ “‘시대의 패륜아’, ‘중대범죄 피의자’에게 ‘불의의 면죄부’를 발급한 자들, 법복(法服)을 벗어라!”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에 대한 서울고등법원 판결은 또다시 국민을 경악하게 했다. 이 판결은 문명국가의 ‘정의의 수호자’로서 법과 양심에 따라 독립적으로 재판된 것으로 인정될 수 없다. 그것은 법복(法服)의 치장 안에서 오도된 법의식과 이념, 더러운 결탁과 음모에 오염된 ‘특정 판사 집단’의 ‘막무가내 판결’이 얼마나 법을 왜곡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었을 뿐이다.협박을 받았다는 말이 어떻게 의견 표명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인가? 협박이 사실에 속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에 공갈, 협박죄는 다 없애야 할 판이다. 사진의 일부를 확대한 것이 어떻게..

시사 일반상식 202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