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9 13

國犬 300마리가 하는 정치판

예전에 들었던 이야기가 왜 이리도 현실과 딱 맞는지 생각해 봅니다.조선시대 한 왕이 몸이 으실으실하고 힘도 없고 밥 맛도 없어 축 늘어져서 영의정에게 하문했답니다."영상대감 내 몸이 힘도 없고 영 별론데 뭐 좋은거 없을까?"영의정이 대답합니다."전하 물개 거시기 해구신을 드셔보시지요. 그게 남자들에게는 최고랍니다."하고 아뢰자 왕이 그럼 물개 거시기 하나 구해봐 하고 어명을 내렸습니다. 그러자 영의정은 공조판서를 불러 공판대감 왕이 몸이 않좋으니 물개 거시기 2개를 구해오시오 라고 명합니다.그러자 공조판서는 강원도 관찰사에게 명하여 임금님 몸이 않좋아 그러니  물개 거시기 3개를 구해 오라고 합니다.강원도 관찰사는 속초 현감에게 임금님 몸이 않좋으니 물개 거시기 4개를 구해 오라고 합니다.속초 현감은 바..

교 양 2025.03.29

위대함

🦚 위대함‘희망의 씨앗을 파는 가게’ 책 중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영국의 한 시골 병원에 초라한 행색의 부인이 찾아와 애원했습니다.“의사 선생님, 지금 제 남편이 죽어 갑니다.제발 살려 주세요.”의사가 하던 일을 멈추고 서둘러 왕진 가방을 챙겨 들었습니다.그런데 부인은 의사의 눈치를 살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죄송합니다만…,선생님께 미리 말씀드리는데 저는 지금 가진 돈이 한 푼도 없습니다…,”의사가 대꾸했습니다.“그게 무슨 대수라고, 사람부터 살려야지요.”의사는 그 즉시 부인을 따라 어느 낡고 초라한 집에 도착했습니다.그리고 서둘러 쓰러져 누운 부인의 남편을 진찰해 보고 나서 말했습니다.“큰 병은 아니니 안심하십시오.”“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병원으로 돌아온 의사는 부인에게 작은 상자를 하나 건..

교 양 2025.03.29

하버드 교수 600명도 들고 일어났다, 금가는 트럼프 권위주의

하버드 교수 600명도 들고 일어났다, 금가는 트럼프 권위주의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5/03/28/MJ2QQLVPSBHJVLFOX3BZ7RAJYM/  하버드 교수 600명도 들고 일어났다, 금가는 트럼프 권위주의하버드 교수 600명도 들고 일어났다, 금가는 트럼프 권위주의 현정부 정책, 민주주의 원칙 위배 연판장 서명 법원은 연방기관 수습 직원 대규모 해고 제동www.chosun.com

시사 일반상식 2025.03.29

중국이 他國을 먹는 법!

중국이 他國을 먹는 법!이글을 읽고도 정신차리지 못한다면 오늘날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시장경제 체제 국가도 사회도 사라질 것이다.대만은 홍콩이 중국에 먹히는 걸 보고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선거제도 바꿨음. 당일 투표, 투표함 이동 금지, 수개표 도입했기에 먹히지 않았음.중국은 작은 나라는 무력으로 먹고, 힘 있는 나라는 선거 장악해서 요직에 사람 꽂고, 이민법 개정해서 인구로 잠식함. 홍콩 먹을 때 그렇게 했음. 대만은 그거 보고 국민들이 깨어나서 제도를 바꾼 것임.그리고 중국은 한국도 홍콩처럼 먹으려고 하고 있음. 한국은 힘이 있고 부자나라 라 차근차근 단계를 밟고 있음. 사회 전 분야에서 70% 이상 먹혔고, 조금만 지나면 홍콩처럼 똑같은 처지가 될 것임. 중국의 목표는 언론, 입법, 행정, 사법 ..

시사 일반상식 2025.03.29

사회정의를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의 성명서[全文]

□ 사회정의를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의 성명서[全文]■ “‘시대의 패륜아’, ‘중대범죄 피의자’에게 ‘불의의 면죄부’를 발급한 자들, 법복(法服)을 벗어라!”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에 대한 서울고등법원 판결은 또다시 국민을 경악하게 했다. 이 판결은 문명국가의 ‘정의의 수호자’로서 법과 양심에 따라 독립적으로 재판된 것으로 인정될 수 없다. 그것은 법복(法服)의 치장 안에서 오도된 법의식과 이념, 더러운 결탁과 음모에 오염된 ‘특정 판사 집단’의 ‘막무가내 판결’이 얼마나 법을 왜곡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었을 뿐이다.협박을 받았다는 말이 어떻게 의견 표명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인가? 협박이 사실에 속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에 공갈, 협박죄는 다 없애야 할 판이다. 사진의 일부를 확대한 것이 어떻게..

시사 일반상식 2025.03.29

“이재명 2심 무죄 판결, 사법정의 무너뜨린 제2의 권순일 사태인가?”

[긴급 성명서]“이재명 2심 무죄 판결, 사법정의 무너뜨린 제2의 권순일 사태인가?”– 서울고법 형사6-2부 판사들의 ‘뒷거래 의혹’ 전면 수사 촉구한다 –2025년 3월 26일, 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최은정·이예슬·정재오)는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전면 무죄 판결을 선고하였다.이는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던 동일 사안에 대해모든 혐의에 대해 갑작스레 ‘무죄’로 결론을 뒤집은 사법적 폭거이자,국민적 상식과 정의를 무참히 유린한 판결이다.그 판결문은 법조인이 작성한 것으로 보기 어려울 만큼 조악하고 빈약하다.기초적인 법리 구조도 갖추지 못했고, 오히려 정치적 해석과 궤변으로 채워졌다.논리도 없고, 상식도 없으며, 법적 기준도 없는 초등학생 수준의 판결문..

시사 일반상식 2025.03.29

트럼프는 동맹 때리고 질서 깨는, 돈만 밝히는 대통령인가?

트럼프는 동맹 때리고 질서 깨는, 돈만 밝히는 대통령인가? [송의달 LIVE]송의달 서울시립대 초빙교수입력 2025.03.29. 08:19업데이트 2025.03.29. 19:15 “우리는 지난 43일 동안 대부분의 정부가 4년 또는 8년 동안 달성한 것 보다 더 많은 성취를 이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4일 밤 연방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에서 한 말이다. 취임 63일 만에 103개의 행정 명령(executive order)을 내린 그는 정치·외교·통상·문화·스포츠 등 전 분야에서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5년 3월 4일 워싱턴 DC 연방의사당에서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 도중 박수에 화답하고 있다. 그는 이날 밤 9시19분쯤부터 밤 11시까지 1시간 ..

시사 일반상식 2025.03.29

대법원이 李 사건 직접 재판해 유·무죄 확정을

대법원이 李 사건 직접 재판해 유·무죄 확정을조선일보입력 2025.03.29. 00:30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1월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이 대표는 금일 2심에서는 무죄 선고를 받고 활짝 웃으며 차에 오르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2심 무죄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무죄 판결 하루 만이다. 상고는 2심 선고일로부터 7일 내에 하면 되는데 6일을 당겼다. 검찰은 “항소심 판결을 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워 신속하게 상고했다”고 했다. 대법원 판단을 하루라도 더 빨리 받겠다는 것이다.이 사건은 그럴 필..

사회, 경제 2025.03.29

美 지질조사국 "미얀마 강진 사망자 1만 명 넘을 확률 71%"

美 지질조사국 "미얀마 강진 사망자 1만 명 넘을 확률 71%"문지연 기자입력 2025.03.29. 08:20업데이트 2025.03.29. 14:56미얀마 네피도의 한 건물이 지진으로 인해 무너진 모습. /EPA 연합뉴스미얀마 중부 내륙을 덮친 규모 7.7 강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사망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70% 이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미얀마 현지 기준 29일 오전 0시 50분쯤 최종 업데이트한 보고서에서 이번 지진 사망자가 1만 명 이상으로 불어날 가능성을 71%로 추산했다. 구체적으로는 10만 명 이상일 확률이 36%, 1만 명에서 10만 명 사이일 확률이 35%다.또 1000억 달러(약 147조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을 ..

시사 일반상식 2025.03.29

헌재, 墓碑銘 쓰는 심정으로 심판 이유서 써라

[강천석 칼럼] 헌재, 墓碑銘 쓰는 심정으로 심판 이유서 써라헌재를 지키고 허무는 것은 경찰 버스가 아니라국민 설득하는 論理다세계가 바뀌는 순간 한국의 선택에국가 命運 달라질 것강천석 기자입력 2025.03.29. 00:18한 시대의 막(幕)이 닫히고 있으나 다음 시대의 막은 오르지 않은 세계는 위험하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27일 발언은 그런 불길(不吉)한 느낌을 준다. 카니 총리는 “미국과의 기존 관계는 이제 끝났다. 미국은 더 이상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아니며, (캐나다와 미국은) 과거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불붙인 관세 전쟁의 불길이 앞으로 어디로 어떻게 번질지 아니면 벼랑 끝 타협으로 잠시 소강(小康) 상태에 들어갈지 예측하기 어렵다. 분명한 것은 사건의 발..

사회, 경제 202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