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6 14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착각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착각 돈 벌면 잘해 줄게, 돈 벌면 효도 할게, 성공하면 도와 줄게, 성공하면 나눔 할게, 돈 벌면' 이라며 미루고 성공하면 이라며 외면하다가 결국에는 돈도 못 벌고 성공도 못하고 그렇게 하겠다는 약속은 아무것도 지키지 못하고 삶은 쓸쓸하게 지나 갑니다. 간혹 바램대로 돈 벌고 성공을 하지만 이제는 이미 잘해줄 사람도 도와줄 사람도 더 이상 내 곁에 없게 됩니다. 그래서 더 돈벌어 잘해주고 더 성공해서 나누겠다는 말보다 아직 성공하지 않았을지라도 지금 바로 따스한 밥 한 끼를 다정히 함께 사이좋게 나누는 것. 비록 부족하고 소박할지라도 차라리 오늘 뚝배기 한 사발을 편안히 부담 없이 함께 즐기는 것. 그것이 진정한 삶이고, 사랑이고, 함께 함이고, 나눔이고, 행복인 것입니다 삶은..

교 양 2024.03.06

梧里 李元翼 올바른 한 사람이 중요하다.

199대 1의 승리자 ------♡-----♡♡-----♡----- ​ 파격적인 진급을 하고 현지에 부임한 李舜臣(이순신)은 당시 경상 좌수사 박홍 경상 우수영 원균 전라 우수사 이억기 그 울타리에 전라 좌수영 절도사로 왔다. ​ 예나 지금이나 군대 조직에서 파격적인 계급장을 달고 내려온 장수를 보고 순1547~1634순히 인정하고 가만 있었을리는 없는 것이다. ​ 1597년(정유년) 2월 ​원균의 모함으로 이순신은한산통제영에서 체포된다. 한양으로 압송되어 국형장이 열리고 선조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문무백관/ 200명 모두가 "이순신은 역적이오니 죽여야 마땅하옵니다."라고 외친다. 아침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읍소 하며 임금(선조도 속으로는 동조 함)을 압박하고 있으니 이순신을 발탁해 주고 6계급 파격 진..

교 양 2024.03.06

"조국이 부끄러우면 안 된다" 서갑호 등의 기여 잊지 말아야

우리가 기억해야 할 위대한 짝사랑 /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 임대 전전하던 '최빈국' 대사관 '한' 을 푼 것은 동포들의 피와 땀 무시받던 日서 교포 기부로 도쿄, 오사카에 번듯한 공관 마련 "조국이 부끄러우면 안 된다" 서갑호 등의 기여 잊지 말아야 6·25전쟁이 한참이던 1952년 5월의 일본 도쿄, 대한민국 공사가 오사카의 한 기업인을 찾아와 읍소한다. 도쿄 공사관이 작은 빌딩 한 층에 월세로 들어가 있는데 쫓겨나게 생겼다는 거다. 임차료를 못 내니 건물주가 나가라고 독촉하지만 갈 곳이 없어 버텼는데, 전기 공급을 중단하고 엘리베이터를 꺼버렸다고 한다. 아무리 전쟁 중이지만 한 국가의 외교부 대표로 참담한 노릇이다. 하지만 기업인에게 어쩌란 말인가! 며칠 후 그 기업인이, 공사를 대동하고 부촌으..

교 양 2024.03.06

이재명의 놀라운 총선 전략

[정연태 칼럼] 이재명의 놀라운 총선 전략 아직까지 아무도 이재명의 놀라운 총선 전략을 눈치 챈 사람은 없는 것 같다. 민주당을 이재명 개인의 범죄를 피하기 위한 방탄정당으로 끌고 가고 있다는 비판까진 있었다. 그러나 아직도 그의 속내를 뚫고 있는 사람은 안보인다. 그러니까 정치 평론가, 정치 컨설턴트들 조차 '이번 총선에 패한다', '과반은 어렵다', '120석도 어렵다'등등의 논평과 함께 우려의 글만 계속 내보내고 있다. 민주당의 공천 과정을 지켜보면서 이재명의 궁극적 목표가 뭔지 알 것같다. 이재명의 속내가 들킨 것이다. 이재명에게는 오는 총선에서 과반 이상의 의석수 확보가 목표가 아니었다. 이재명은 4.10 총선 이후를 내다보고 있었다. 총선 이후 오직 자기가 마음대로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개인회..

시사 일반상식 2024.03.06

외신도 이해 못 하는 전공의 사직

외신도 이해 못 하는 전공의 사직 정석우 기자 입력 2024.03.06. 03:00업데이트 2024.03.06. 07:59 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 정다운 “아니, 일이 많아 인력을 늘려준다는데, 왜 젊은 의사들이 집단행동을 하나요?” 지난달 한 유력 외신 콘퍼런스콜(전화 편집회의)에서 한국 주재 기자가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을 발제했더니 데스크(분야별 보도 책임자)들은 너도나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과당 경쟁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낸 것”이라고 기자가 설명했더니 “자격증까지 걸 문제냐”는 질문이 돌아왔다고 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한국 정부와 의료계의 충돌은 국제사회에서 낯선 풍경이다. 전공의 1만명의 사..

사회, 경제 2024.03.06

尹대통령 “의사 불법 집단행동 절대 허용 안돼... 엄중 대응”

尹대통령 “의사 불법 집단행동 절대 허용 안돼... 엄중 대응” 김동하 기자 입력 2024.03.06. 15:04업데이트 2024.03.06. 15:52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세종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보름 이상 의사들의 불법 집단행동이 계속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권을 침해하는 불법적 집단행동은 절대 허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스스로 책무를 저버리는 일이며, 자유주의와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 헌법과 법률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국가와 의사에게 아주 강한 공적 책무를 부과하고 있다”며 “국가는 헌법..

시사 일반상식 2024.03.06

“김정은, 군부 불만 고조되면 한국 침공 지시…이미 문제 조짐”

“김정은, 군부 불만 고조되면 한국 침공 지시…이미 문제 조짐” 미 안보전문가 예측 이가영 기자 입력 2024.03.06. 07:12업데이트 2024.03.06. 08:02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지난달 8일 조선인민군 창건(건군절) 76주년을 맞아 국방성을 축하 방문했다고 북한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조선중앙TV 미국의 안보전문가가 북한에서 군부의 불만이 고조될 경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국 침공을 지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군사전문가인 브루스 베넷 미국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4일(현지시각) 세계정치연구소(IWP) 웨비나에서 “김정은은 남침을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쟁을 위해 한국으로 내려온 군인들이 한국 문화나 기술 등을 경험하고 북으로 돌아간다면 오히려 북한 체제에..

시사 일반상식 2024.03.06

“낮게 달린 과일 이젠 없다” 경제 살 길 구조개혁뿐

“낮게 달린 과일 이젠 없다” 경제 살 길 구조개혁뿐 조선일보 입력 2024.03.06. 03:16업데이트 2024.03.06. 07:11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5일 '한국은행-한국개발연구원(KDI) 노동시장 세미나'에서 "우리에게 이미 낮게 매달린 과일은 없으며, 높게 매달린 과일을 수확하려면 어려움이 수반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노동 개혁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우리에게 낮게 매달린 과일은 더 이상 없다”고 했다. 손쉽게 경제 성장의 과실을 따먹을 수 있었던 시대는 지났다는 비유다. 그는 “높게 매달린 과일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어려움이 수반되는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출산·고령화로 구조적 저성장 늪에 빠진 한국 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길은 노동..

사회, 경제 2024.03.06

대학들, 2000명보다 훨씬 많은 3401명 의대 증원 신청

대학들, 2000명보다 훨씬 많은 3401명 의대 증원 신청 조선일보 입력 2024.03.06. 03:12 3월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응급의료센터 입구에서 한 환자가 주저앉아 있다. 정부는 오늘부터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해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절차를 집행한다고 밝혔다. / 장련성 기자 정부가 의대 증원 신청을 받은 결과, 40개 대학에서 3401명을 늘리겠다고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의대 증원 목표(2000명)는 물론 지난해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 중 최대치(2847명)도 뛰어넘는다. 특히 비수도권 27개 의대에서 전체의 72%인 2471명의 증원을 신청했다. 의사들의 반대와 달리 자발적인 의대 증원 수요가 있음이 확인됐다.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고령화로 의료 수요가 ..

시사 일반상식 2024.03.06

이화영 “이재명에 방북비용 200만 달러 대납 보고했다”

이화영 “이재명에 방북비용 200만 달러 대납 보고했다” 李 “이재명 대표, 잘 진행해 보면 좋겠다고 해” ‘대북송금’ 재판서 진술조서 내용 일부 공개 김수언 기자 입력 2024.03.05. 16:11업데이트 2024.03.05. 21:50 2018년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1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 핵심 피의자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쌍방울그룹의 방북 비용 대납을 보고했다는 진술 내용이 5일 법정에서 공개됐다. 이 전 부지사는 지난해 검찰 조사에서 “쌍방울 김성태 회장이 (도지사의)방북비용을 알아서 전부 처리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에게 보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

사회, 경제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