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 궁시렁 10 ♤]예감과 직감?불길한 바람이 한반도를 휘감는다.폭동의 전운이 계엄프레임으로 포장돼 곧 방아쇠 핀이 빠질 듯 삐걱 거리고말 속에 녹아 있는 독기는 사람을 잡아 먹을듯 이글거린다.검찰수사가 문재인과 그 가족을 겨냥하자 좌파 전체가 술렁거린다.검찰을 재물로 삼아 한판 결전을 치를 좌파 위원회가 구성되고이재명 1심 선고가 임박함에 따라 더 견고한 방탄막이 꾸려지는 것 같다.광분한 민주당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고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폭주를 멈춰 세우겠다"고 경고한다.말이 말같지 않아 거론하고 싶지 않지만 이성을 잃은 것 같아 걱정이다.윤석열 정권을 보고 "친일 굴종외교와 역사쿠데타를 하고 있다"고 공격한다.또 윤 대통령의 "거부권 남발에 맞서 국회 권위와 3권분립의 헌법정신을 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