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9 15

한국의 홀수 문화

🔯한국의 홀수 문화 -는 우리 민족정신문화(精神文化)의 뿌리다.거슬러 올라가 보면, 까마득한 시절부터 조선의 혼(魂)속에 묻혀 내려온 민족문화(民族文化)다.자연스런 일상생활의 넉넉한 관습(慣習)에서 얻어진 지혜(智慧)의 소산으로는 딱 맞아 떨어지는 에 비해서 넉넉하고 여유롭다.홀수 중에서도 특히 을 선호(選好)하고 있지만,1, 3, 5, 7, 9 모두가 우리 생활 속 깊이 맥(脈)을 내리고 있다.우선 이라든가 명절(名節)이 모두 이다.뿐만 아니라, 때 맞춰서 돌아오는 절기(節氣)가 거의 에 들어있다.과 이 그렇고, 정월 대보름(1월15일), 삼짇날(3월3일), 단오(5월5일), 칠석(7월7일), 백중(7월15일)이 그렇다.9월 9일은 이라 하여, 남자들은 시(詩)를 짓고, 여자들은 을 부쳤다.천고마비..

추석을 마무리 하는 가을의 길목에서…

추석을 마무리 하는 가을의 길목에서… 눈 뜨면 아침이고 돌아서면 저녁이고 월요일인가 하면 벌써 주말이고 월 초인가 하면 어느새 9월의 절반을 넘어 가고 있습니다9월 추석도 언제 오려나 싶었는데 벌써 추석을 지나 곧 있으면 추분을 맞이하게 됩니다.세월이 빠른 건지 내가 급한 건지 아니면 삶이 짧아 진건지 "일모도원" 이라 해 놓은 건 없는데 거울속에 나는 어느새 늙어있고 마음속의 나는 그대로인데 어느새 세월은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짧은 세월 허무한 세월 그래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습니다.늘 바람처럼 물처럼 삶이 우리를 스쳐 지나간다 해도 사는날까지는 열심히 살아야겠지요사는 동안 아프지 말고 어느 하늘 밑 어느 동네에 살든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추석을 마무리 하며…  모..

교 양 2024.09.19

현자(賢者)

「현자(賢者)」길은 걸어 가봐야 길을 알게 되고, 산은 올라 가봐야 험한 줄 알게 된다.길이 멀어지면 말의 힘을 깨닫게 되고, 산이 높아지면 공기의 소중함도 깨닫게 된다.사람은 겪어 보아야 그 사람을 알게 되고, 긴 세월이 지나 가봐야..그 사람의 마음도 알게 된다.賢者가로되ᆢ동녘은 밝기 직전이 가장 어둡고, 물은 끓기 직전이 가장 요란 하듯이..행복은 막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늘 인고(忍苦)의 시간을 거쳐서 다가온다.삶이란?인고부지족(人苦不知足)이라.사람은 물질에 만족할 줄 모름을 괴롭게 여기고, 감나무에서 무작정 감이 떨어지기 만을 기다리지만,세상에 거저(공짜)는 없다.준비하지 아니하면 기회는 오지 않는다.賢者 가로되ᆢ승선주마삼분명(乘船走馬三분命)이다.아무리 큰배라 할지라도 물위에 뜬 것은 언젠가는..

교 양 2024.09.19

중국간첩들은 무슨 짓을 벌이고 있는가 !

중국간첩들은 무슨 짓을 벌이고 있는가 !- (부정선거는 중국공산당의 짓이다 !) - 문재인 정권 5년을 지나면서, 우리 대한민국에 얼마나 많은 중국의 개들이 번성했는지는 시사에 관심있는 뜻있는 사람들은 알고 있다. 그리고 그들 친중간첩들이 친북간첩들과 철저히 연결되어 있는 것도 확신하고 있다. 단순히 휴전선 감시카메라 CCTV 카메라 1300여 대가 중국스파이칩이 심어진 기기라는 문제만이 아니다. 그걸 국산으로 위장한 간첩들이 조달청을 비롯하여 과연 한둘이겠느냐는 점이다. 부정선거 문제에서도 투표조작은 선관위에 설치된 중국산 기기에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선관위는 LG것을 사용한다 했지만, LG가 중국산 화웨이 물품을 사용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결국 투표통계조작이 중국에서 벌인 짓이란 의문..

시사 일반상식 2024.09.19

한미연합사령관 지명자 "한국, 가장 훌륭한 동맹국... 딸 서울대 다녔다"

한미연합사령관 지명자 "한국, 가장 훌륭한 동맹국... 딸 서울대 다녔다"공화당 의원 '한국 부담 다하고 있는가' 질문에 대답워싱턴=이민석 특파원입력 2024.09.18. 08:35업데이트 2024.09.18. 19:51제이비어 T 브런슨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지명자가 17일 오전 미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열린 인준 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미 상원 군사위원회신임 한미연합사령관 후보로 지명된 제이비어 T 브런슨 중장은 17일 한국을 탁월하고 가장 훌륭한 동맹국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날 자신의 상원 청문회에서 ‘한국이 제 몫을 다하고 있느냐’는 공화당 상원의원에 대한 답변이었다. 대장 진급을 앞둔 브런슨은 상원 인준 절차를 통과할 경우 빈센트 브룩스(2016~2018년 재임) 전 사령관에 이어 두 번째 ..

사회, 경제 2024.09.19

尹 지지율 20%,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尹 지지율 20%, 심각하게 받아들여야조선일보입력 2024.09.19. 00:20업데이트 2024.09.19. 09:33한국갤럽이 9월 둘째 주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가 20%, 부정평가가 70%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긍정평가는 3%포인트 하락, 부정평가는 3%포인트 오른 수치다. 갤럽 조사 기준 취임 후 지지율 최저를 기록했다.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달아 발표되고 있다. 한 조사에선 27%(긍정) 대 68.7%(부정)로 나왔고, 26% 대 68%, 27.7% 대 69.5%란 발표도 있었다. 한국갤럽 조사에선 긍정 평가가 20%에 그쳐 총선 참패 직후(21%)보다 더 떨어졌다. 부정 평가는 70%에 달했다. 하락세는 연령, 지역, 보수·..

사회, 경제 2024.09.19

간첩 혐의자 100명 적발하고도 수사 못했다니

간첩 혐의자 100명 적발하고도 수사 못했다니조선일보입력 2024.09.19. 00:25'창원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경남진보연합 관계자들이 지난 2023년 1월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국가정보원이 2년 전 민노총·창원·제주 간첩단 등 3개 간첩단 사건을 수사하면서 북한과 연계된 혐의자 100여 명을 포착하고도 수사를 진행하지 못했다고 한다. 국정원의 대공 수사권을 경찰로 넘기는 국정원법이 올 1월부터 시행된다는 것을 감안해 2022년 11월 당시 명백한 증거가 있는 피의자만 수사해 11명을 기소하고, 내사 단계인 100여 명은 수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당시 수사를 지휘했던 전직 국정원 ..

사회, 경제 2024.09.19

"지진 같은 폭발"... 우크라 드론, 러 미사일 무기고 초토화

"지진 같은 폭발"... 우크라 드론, 러 미사일 무기고 초토화이혜진 기자입력 2024.09.18. 21:10업데이트 2024.09.18. 22:10드론이 트베리 지역 토로페츠에 있는 러시아 미사일 무기고를 공격하면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한 모습. /X(옛 트위터)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북서부 트베리 지역의 미사일 무기고를 공격하면서 대규모 폭발을 동반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18일(현지시각) 미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이날 SBU와 국방정보국(GUR), 특수작전군(SSO)이 공동 작전을 통해 드론으로 트베리 지역 토로페츠에 있는 러시아 미사일 무기고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SBU 소식통에 따르면 이 무기고에는 S-300, S-400, 이스칸데르 ..

시사 일반상식 2024.09.19

심우정 검찰총장 "국가 근간 흔드는 부패범죄에 수사 역량 집중"

심우정 검찰총장 "국가 근간 흔드는 부패범죄에 수사 역량 집중"심우정 검찰총장은 19일 대검찰에서 열린 취임사에서 “검찰의 직접수사 역량을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부패범죄·경제범죄에 집중시키겠다”고 했다.이슬비 기자입력 2024.09.19. 11:26업데이트 2024.09.19. 14:06심우정 신임 검찰총장(사법연수원 26기)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6대 검찰총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뉴스1심우정 검찰총장은 19일 취임사에서 “검찰의 직접수사 역량을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부패범죄·경제범죄에 집중시키겠다”고 했다. 취임 일성(一聲)으로 ‘부패 범죄’ 수사를 강화하겠다고 한 것이다. 검찰이 직접 수사할 수 있는 ‘부패 범죄’에는 공직자범죄나 선거범..

사회, 경제 2024.09.19

두발 로봇에 '인공근육' 달아 13㎝ 뛰어올랐다

두발 로봇에 '인공근육' 달아 13㎝ 뛰어올랐다[IF] [Small Read] 스위스·美 등 국제연구진 개발곽수근 기자입력 2024.09.19. 00:35업데이트 2024.09.19. 08:18연구진은 이처럼 관절을 펴는 역할의 폄근(신근)과 구부리는 굽힘근(굴근)의 유압식 인공 근육을 로봇 다리에 부착하고 실험을 했다. /취리히연방공대근육통까지 느끼는 로봇을 개발하려는 것일까.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ETH)와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 등 국제 공동 연구진이 인간 근육의 작동 원리를 모방한 인공 근육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인공 근육을 장착한 로봇 다리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를 통해 최근 공개했다.연구진이 개발한 인공 근육은 비닐백처럼 생겼다. 그 안에 오일이 들어 있고 전극이 붙은 형태다. ..

시사 일반상식 20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