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언어 고대사를 보면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는 항상 첩자를 보내 유언비어를 퍼뜨리거나 민심을 교란시켰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은 "카더라 통신", "아님 말고", "일단 퍼뜨리고 보자"는 식으로 거짓 소문과 비방으로 교회와 가정을 무너뜨리려고 합니다. 선악과를 먹어 타락한 공동체는 책임회피, 이기심, 시기, 질투, 다툼, 수치감, 불안, 두려움, 불신, 미움, 상처로 가득한 공동체입니다. 생명의 언어가 아니라 죽음의 언어가 난무하는 곳, 옳고 그름으로 늘 상대방을 정죄하는 곳입니다. 생명나무 공동체의 특징은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들은 많지만 소통하며 극복함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생명력이 넘치는 곳입니다. 우리는 사랑에 빠졌을 때는 “너 안 만났으면 난 어떻게 살았을까? 난 제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