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13

인생의 고수와 하수의 차이

인생의 고수와 하수의 차이​고수(高手)에게는 인생은 놀이터고 하수(下手)에게는 인생은 전쟁터다.고수는 인생을 운전하지만 하수는 인생에 끌려다닌다.​고수는 일을 바로 실천하지만 하수는 일을 말로만 한다.​고수는 화를 내지 않지만 하수는 툭하면 화부터 낸다.​고수는 사람들과 웃고 살지만 하수는 사람들과 찡그리며 산다.고수는 남에게 밥을 잘 사지만 하수는 남에게 밥을 얻어먹는다.​고수는 만날수록 사람이 좋은데 하수는 만날수록 더욱 꼴불견이다.​고수는 손해를 보며 살지만 하수는 절대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수는 뭘 해줄까를 생각하지만 하수는 뭘 해달라고 한다.​불평과 불만, 원망과 증오의 갈등은 환경의 열악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감사(感謝)를 모르는 탐욕(貪慾)에서 온다.​

교 양 2024.09.09

예감과 직감?

[♤송학 궁시렁 10 ♤]예감과 직감?불길한 바람이 한반도를 휘감는다.폭동의 전운이 계엄프레임으로 포장돼 곧 방아쇠 핀이 빠질 듯 삐걱 거리고말 속에 녹아 있는 독기는 사람을 잡아 먹을듯 이글거린다.검찰수사가 문재인과 그 가족을 겨냥하자 좌파 전체가 술렁거린다.검찰을 재물로 삼아 한판 결전을 치를 좌파 위원회가 구성되고이재명 1심 선고가 임박함에 따라 더 견고한 방탄막이 꾸려지는 것 같다.광분한 민주당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고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폭주를 멈춰 세우겠다"고 경고한다.말이 말같지 않아 거론하고 싶지 않지만 이성을 잃은 것 같아 걱정이다.윤석열 정권을 보고 "친일 굴종외교와 역사쿠데타를 하고 있다"고 공격한다.또 윤 대통령의 "거부권 남발에 맞서 국회 권위와 3권분립의 헌법정신을 수호..

교 양 2024.09.09

이게 대통령이다 !!!

이게 대통령이다 !!!🔹️1. 한국의 월남 전 참전으로 인해잠시 소원해졌던 미국과의 관계가 다시 우호적으로 바뀌었으며..군인들이 목숨걸고 싸워 주는 댓가로 많은 지원을 미국으로부터 받게 된다.그 지원 중의 하나가"M-16 자동소총" 이었다.🔹️2. 한국이 사용하는 무기는 2차대전 때 쓰던 단발식 카빈과 M1 소총으로서 M-16 자동 소총과는 비교할 바가 못 되는그야말로 구닥다리 무기였다.당시 한국군은 그런 무기로 첨예한 남북 대치 상황을 지키고 있었다.🔹️3. 한국이 월남전에 군 병력을 파병하는 조건으로 미국에 파병군이 사용하던 무기는 철수시 모두 갖고 들어 오며 더불어 M16 자동 소총을 국내에서 제조할 수 있게 기술 이전을 해 달라는 것이었다.당시 M-16 자동소총의 미국 제조회사는 맥도날드 더..

사회, 경제 2024.09.09

한국 좌파 사상의 위험성에 관하여

📛이재명이 위험한 이유♦️한국 좌파 사상의 위험성에 관하여🔹️신광조 前광주광역시 문화국장 글 내용1.나도 한 때 좌파 사상에 깊이 경도된 적이 있다.나는 다른 운동권보다 마르크스나 레닌을 많이 읽었다. 모택동도 읽었고 호치민도 읽었다.만주 봉천 심양에 가서 김일성의 행적을 깊이 조사한 적도 있다.나의 집안은 해남 북평이라는 곳에서 꽤 잘 사는 지주집안이었다. 큰 할아버지 댁은 6칸 접집 이었다.1920, 30년 40년대 논이 많은 집안은, 지금 자녀들을 외국 유학 보내듯 일본으로 대학을 보냈다.공부를 좀 적당히 한 자제는 명치나 게이오 대학을  갔고 아주 뛰어난 자제는 동경제대 등 제국대학에 들어가기도 했다.나의 당숙뻘 되는 분, 뛰어난 수재였다는 신건희 아재는 교토제대 철학부를 다녔다.대학 졸업 후..

시사 일반상식 2024.09.09

- 김일성은 김성주다 ! -

- 김일성은 김성주다 ! - 필자의 판단으로, 5000년 역사에서 민족을 등진 최악의 반역자는 김일성이란 가명(假名)을 쓰는 김성주(金成柱)다. 그의 모든 것은 김일성이란 이름을 도둑질하면서부터 항일독립투사 김일성의 위업과 영광 속에 숨은 악마의 그림자였다. 해방 후 김일성이란 이름으로 등장한 그는 공산주의자였고, 급조된 소련군 대위였다. 그가 정말 김일성 장군이었다면, 소련이 그에게 겨우 대위 계급장을 달아줄 까닭이 없었다. 겨우 33세였던 김성주는 어디까지나 소련군에 의해 조작된 인물이었다. 그리하여 뜻있는 사가(史家)들은 김성주가 김일성이란 점을 인정하지 않는다. 김성주의 이름으로 항일운동을 했다는 그 어떤 증거도 사료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김성주가 소규모 부대를 이끌고 빨치산 활동을 했는지는..

시사 일반상식 2024.09.09

의료계도 협의체 참여해 요구하고 주장해야

의료계도 협의체 참여해 요구하고 주장해야조선일보입력 2024.09.09. 00:25업데이트 2024.09.09. 07:432025학년도 대학입학시험전형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하루 앞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학원 건물에 의대 입시 홍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증원 등을 논의할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조건으로 ‘2025년과 2026년 의대 증원 백지화’를 언급했다. 의협 회장은 “2025년 의대 정원 원점 재논의가 불가한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했고, 의협 관계자는 “2027년도 의대 정원부터 논의할 수 있다”고 했다. 정부가 ‘원점 재논의’ 가능성을 열어둔 2026년도 입시는 물론 이미 확정돼 절차가 진행 중인 내년 대입부터 의대 증원을 없던 일로 하라는 것이다.오늘(9일)부터..

사회, 경제 2024.09.09

"돈이 하늘서 떨어지나" 민주 당내 목소리 경청하길

"돈이 하늘서 떨어지나" 민주 당내 목소리 경청하길조선일보입력 2024.09.09. 00:30업데이트 2024.09.09. 07:42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4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 지사가 민주당의 1호 당론 법안인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전 국민에게 25만원씩 나눠주면 총 13조원이 든다며 “13조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돈이 아니다. 13조로 할 수 있는 다른 모든 사업을 포기한 결과”라고 했다. 그는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확장 재정에는 찬성한다면서 “보다 어려운 계층에 두텁고 촘촘하게 주는 방식이어야 한다”고 선..

사회, 경제 2024.09.09

'펑' 소리 나더니 로켓 머리 '쩍'...이노스페이스, 내년 상업 발사 7회 나선다

'펑' 소리 나더니 로켓 머리 '쩍'...이노스페이스, 내년 상업 발사 7회 나선다박지민 기자입력 2024.09.09. 14:12업데이트 2024.09.09. 14:169일 오전 충북 청주시 이노스페이스 사업장에서 진행된 로켓 페어링 분리 시험. /박지민 기자9일 오전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의 청주사업장. 높이 2.6m, 직경 1.4m에 달하는 거대한 검은색 원뿔 모양 로켓 페어링(보호 덮개)이 ‘펑’하는 굉음을 내며 정확히 절반으로 갈라졌다. 쪼개진 페어링은 정확히 지면에 같은 시간에 떨어졌다. 페어링은 로켓 발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기저항, 열 등으로부터 인공위성 등 탑재체를 보호하는 덮개다. 페어링이 동시에 분리되지 않으면 위성이 궤도에 제대로 진입하지 못하거나, 잔해가..

사회, 경제 2024.09.09

현대건설, 반포주공 1·2·4주구 공사 현장서 레미콘 직접 만든다

현대건설, 반포주공 1·2·4주구 공사 현장서 레미콘 직접 만든다신수지 기자입력 2024.09.09. 11:04업데이트 2024.09.09. 13:18재건축 중인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의 철거 전 모습. /조선일보DB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 재건축(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공사장 부지 내 레미콘 제조 공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인근 교통난으로 레미콘 제조 후 90분 내 타설이 어려워 현장에서 레미콘을 만들어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9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반포주공 1·2·4주구 건설현장에 ‘배치 플랜트’(Batch Plant·BP)를 설치·운영하기로 하고 구청 등 관계 기관과 막판 논의 중이다. 배치 플랜트는 시멘트에 모래, 자갈 등의 재료를 조합해 레미콘을 만..

사회, 경제 2024.09.09

'부채 2.5조원 애물단지' 석탄공사를 어찌할까

'부채 2.5조원 애물단지' 석탄공사를 어찌할까폐업·통합 두고 정부·업계 고민공석 사장 선임도 8개월째 지연조재희 기자입력 2024.09.09. 00:33업데이트 2024.09.09. 08:37대한석탄공사 원주 사옥. /대한석탄공사석유보다 석탄을 중시한 ‘주탄종유(主炭從油)’ 시절인 1960~70년대 최고 직장으로 꼽혔던 최고(最古) 공기업 대한석탄공사가 내년 사업 종료를 앞두고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1950년 출범 후 9개 탄광을 운영하며 한때 고용 인원이 1만3000명에 이를 때도 있었지만, 이젠 공석(空席)인 사장 자리가 수개월째 채워지지 않는 상황이다. 또한 대규모 부채 탓에 다른 공기업과 합병하면 더 큰 부실을 만들 것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석탄공사는 사장 공석 상..

사회, 경제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