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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人生)은 메아리

인생(人生)은 메아리인생은 메아리입니다사랑을 주면 사랑으로 돌아오고미움을 주면 미움으로 돌아옵니다긍정의 시각으로 보면 긍정적인 삶이 되고부정의 시각으로 보면 부정적인 삶이 됩니다인생은 준대로 되돌려 주는 원칙을 따릅니다우리의 생각과 언행은 언제고 반드시 그대로 되돌아옵니다벽에다 공을 던지면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것처럼세상에 불만을 던지면 자신에게 불만이 돌아오고 세상에 미소를 던지면 자신에게 미소가 돌아옵니다자신의 삶에 늘 불평하면서 행복하기를 바라거나 자신은 얼굴을 찡그리면서남들이 다가오지 않는다고 불평하지는 않는지요? 인생은 정직합니다우리의 삶은 주지 않은 것을 받는 법이 없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법이 없습니다오늘도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이웃을 행복하게 해 주십시오!즐거운 삶을 원한다면 즐거운 일들..

교 양 2024.09.11

아들의 일기장

♡ 아들의 일기장 할머니 때문에 부모가 자주 싸우는 것을 어린 아들이 보았습니다. "여보, 이젠 정말 어머님하고는 같이 못 살겠어요." 엄마의 쇳소리 같은 목소리가 들리고 나면, "그러면 어떻게 하오. 당신이 참고 살아야지." 아버지의 궁색하신 말씀도 이제는 귀에 익숙해졌습니다. "여보 그러면 이렇게 합시다.어머니가 묵으실 방 하나를 따로 얻어서 내보내 드리는 것이 어때요?" 엄마의 새로운 제안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하면 남들이 불효자라고 모두 흉볼 텐데, 괜찮겠어?"아니, 남의 흉이 무슨 문제에요! 우선 당장 내 집안이 편해야지." 그런 일이 일어난 며칠 후 할머니께서 혼자 방을 얻어 이사하시는 날이 돌아왔습니다. 이사 중,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어린 소년은 공책에 무언가를 열심히 적고 있었습니다..

교 양 2024.09.11

목숨 걸어보라!

[♤송학 꿍시렁 2 ♤]목숨 걸어보라!영국 마가렛 대처 수상이 한 말 중에 야당 정치인들이 가슴에 새겨야 할 대목이 있다."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고 했다.아마 대처 수상이 우리나라 정치인들 보고 한 말은 아닐 것인데 너무 정곡을 찌르고 있어서다.이 사람들은 말, 행동, 습관, 성격이 이미 국회 들어오기 전에 운명이 된 사람들 같기 때문이다.국민들의 천불이 하늘에 닿을 정도인데도 정치인들만 모른다.말이 말같지 않으니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나고 화가 치미는 사람들이 22대 국회의원 들이기 때문이다.입에서 쏟아져 나오는 막말, 망언, 육두문자들은 욕쟁이 할머니를 방불케 한다.정치인들이 아니라 시정잡배, 양아치, 조폭집단으로 보이니 환장할 일이 ..

시사 일반상식 2024.09.11

젊은 선수들 땀으로 실속 챙기는 횡포, 배드민턴협회뿐이겠나

젊은 선수들 땀으로 실속 챙기는 횡포, 배드민턴협회뿐이겠나조선일보입력 2024.09.11. 00:15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이 지난달 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뉴스1문화체육관광부의 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조사에서 회장의 ‘배임·횡령’ 의혹 등 각종 불공정한 협회 운영이 드러났다. 후원사 용품 사용을 강제하고 복종을 강요하는 등 선수들을 옭아맨 정황도 밝혀졌다. 지난 파리 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안세영 선수가 협회 운영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자 문체부가 조사단을 구성해 협회를 점검한 결과다.협회 회장 등은 지난해와 올해 후원사로부터 셔틀콕 등 물품을 구입하면서 협회 직원들 몰래 후원사에 구매 금액의 30%에 해당하..

사회, 경제 2024.09.11

靑 친인척 감시팀장이 오히려 文 자녀 해외 집 구매 도왔다니

靑 친인척 감시팀장이 오히려 文 자녀 해외 집 구매 도왔다니조선일보입력 2024.09.11. 00:20문재인 전 대통령과 딸 다혜씨. /X(옛 트위터)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 가족이 2018년 태국으로 이주할 당시 청와대 친인척관리팀장 신모씨가 직접 현지에 가서 주택 매입 등을 도운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19년 다혜씨 가족의 태국 이주 의혹이 제기되자, 신씨가 타이이스타젯의 실소유주인 이상직 전 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한 정황도 포착했다”고 했다. 신씨는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실 소속이었다.역대 정권이 민정수석실에 친인척관리팀을 별도로 둔 것은 대통령 가족의 불법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였다. 그동안 대통령 가족이 불법 행위로 감옥에 간 것은 대통령 권력에 접근..

사회, 경제 2024.09.11

우크라, 러 심장 모스크바에 대규모 드론 공격…아파트까지 불탔다

우크라, 러 심장 모스크바에 대규모 드론 공격…아파트까지 불탔다김자아 기자입력 2024.09.11. 07:37업데이트 2024.09.11. 14:3210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자폭드론 공격으로 손상된 러시아 모스크바주 라멘스코예 지구의 한 아파트에 불길이 치솟고 있다. /텔레그램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우크라이나 드론이 날아들어 공항이 마비되고 아파트에 불이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로이터 통신,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10일(현지시각) 새벽 모스크바주를 포함해 총 9개 주에서 드론 114대를 격추했으며 그중 20대는 모스크바주 상공에서 격추했다고 밝혔다.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드론이 격추되면서 공항 활주로와 시 외곽의 민간 가옥들에 파편이 추락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 일로..

시사 일반상식 2024.09.11

한화에어로·SK엔무브, '불타지 않는 ESS' 세계 최초 개발

한화에어로·SK엔무브, '불타지 않는 ESS' 세계 최초 개발성유진 기자입력 2024.09.10. 18:35업데이트 2024.09.10. 19:11액침냉각 ESS 안정성 테스트 영상. 배터리를 열폭주 시켜 인위적으로 화재가 발생했지만 리튬이온 배터리 모듈을 가득 채운 절연액이 화재를 차단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SK엔무브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윤활유 전문 기업 SK엔무브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불에 타지 않는 ‘액침 냉각 ESS(에너지저장장치)’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리튬이온배터리의 모듈(배터리 셀 묶음) 내부를 냉각 절연액으로 채워 열을 식히고 산소 유입을 차단해 불이 번지는 걸 막는 원리다.두 회사는 이날 ‘액침냉각 ESS 기술’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기술을 공개했다. SK엔무브 관계자는 ..

사회, 경제 2024.09.11

한동훈 "일부 의료단체, 협의체 참석 긍정 검토... 추석 전 출범해야"

한동훈 "일부 의료단체, 협의체 참석 긍정 검토... 추석 전 출범해야"이세영 기자입력 2024.09.11. 16:38업데이트 2024.09.11. 16:54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1일 의정 갈등으로 빚어진 의료 공백 사태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 “많은 의료단체가 참여하지 않더라도 추석 전에 여야의정 협의체가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국민들께서도 그걸 바라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부산 금정구 부산대 인근 한 카페에서 '수도권-비수도권 청년 취업격차 대책 마련 대학생 간담회'에 참석, 지역 대학생들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한동훈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을 찾아 응급실 의료 현장을 점검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의료계 참여를 배..

사회, 경제 2024.09.11

"北에서 145년 일해야 받는 돈"...한국서 첫 월급 받고 운 탈북민

"北에서 145년 일해야 받는 돈"...한국서 첫 월급 받고 운 탈북민정아임 기자입력 2024.09.11. 14:35업데이트 2024.09.11. 14:58탈북민 전주영씨(왼쪽)가 한국에서 첫 월급을 받았을 때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다. /유튜브 '유미카'한국에 와서 첫월급을 받고 꿈같아서 펑펑 울었다는 북한이탈주민(탈북민) 전주영씨의 경험담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탈북민 전씨가 지난 2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이야기한 내용이 공유되고 있다. 이 영상에서 전씨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월급을 받았던 때를 떠올렸다. 북한 함경남도의 함흥에서 태어난 그는 2005년 7월에 홀로 한국에 왔다.전씨는 한국에서 여러 가지 일을 경험해 본 후 안정적인 직장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했다. ‘한국에 들어와..

사회, 경제 2024.09.11

정부 "일부 의사·의대생 '국민 죽어야' 글, 매우 유감… 선배·동료가 바로잡아달라"

정부 "일부 의사·의대생 '국민 죽어야' 글, 매우 유감… 선배·동료가 바로잡아달라"경증인데 응급실 가면 13만원→22만원 내야안준용 기자입력 2024.09.11. 15:30업데이트 2024.09.11. 16:55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 병원 곳곳이 응급실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11일 서울 동작구 한 대형병원에 추석 연휴 휴진 안내문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1일 응급의료 브리핑에서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의사와 의대생들만 가입 가능한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국민들이 더 죽어나가야 한다’는 취지의 글이 다수 게시됐다고 한다”며 “일부 의사 또는 의대생들의 잘못된 인식과 행동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했다.그러면서 “의료계에서도 환자 곁..

사회, 경제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