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12

부정선거 영화 "더-카르텔" 개봉

4년 전, 4.15총선 부정선거를 중점적으로 다뤘던 "왜(歪)더-카르텔"이란 74분짜리 다큐 영화가 인기를 끌자, 4.10총선을 앞두고 (민노총이 장악한) 구글 코리아가 돌연 영상을 삭제했습니다.따라서 이번엔 지난 4.15총선과 금년 4.10총선에서 나타난 부정선거를 "더-카르텔" (부제:대한민국 부정선거의 검은 그림자)라는 34분짜리 다큐 영화로 다시 만들었으니 이 영상을 널리 전파해주세요.(1.5배속으로 볼 경우 22분 소요)좌파정권의 부정선거로 10년만에 나라가 망하여 전국민의 1/4인 780만명이 해외로 탈출한 베네수엘라의 전철을 똑같이 밟고 있는 대한민국은 지금 부정선거로 인한 제2의 6.25로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입니다.따라서 尹과 검찰이 선관위 서버를 압수수색하여 부정선거를 밝혀내지 못하면 대..

시사 일반상식 2024.09.13

귀이천목(貴耳賤目)

귀이천목(貴耳賤目)  귀를 귀하게 여기고 눈을 천하게 여기다.멀리서 들어온 것만 중시하다.귀할귀.귀이.천할천.눈목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까이에 있는 흔한 것은 가치를 모르고 지나친다. 그래서 자꾸 눈을 딴 데로 돌린다. ‘남의 손의 떡이 더 커 보이고 남이 잡은 일감이 더 헐어 보인다’는 속담대로다. 자기 밥의 콩은 항상 작아 보이고, 제 마누라는 고마움을 모르고 남의 부인은 미인으로 보인다. 자기 집의 닭을 하찮게 여기고, 들의 꿩은 훨씬 가치를 높게 여긴다는 家鷄野雉(가계야치)란 성어와 통한다. 같은 뜻의 귀를 귀하게 여기고(貴耳) 눈을 천하게 여긴다(賤目)는 이 말은 마음의 등불이라는 눈의 가치를 낮춰 본 것이 아니라 그래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말이다. 자신이 직접 경험하지 않은 먼 곳에 있는 것을 ..

교 양 2024.09.13

시어머니 신발

○ 시어머니 신발집에 들어서는 시어머니를 보고 며느리는 깜짝 놀랐습니다.아침에 신고 나가신 따뜻한 털신은 온데 간데없고 다 해진 여름신발을 신고 들어오셨기 때문입니다.“어머니, 신발이 왜 이래요?”“어유, 미안하다. 잃어버렸어.”며느리는 참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쪼들리는 살림살이에 큰맘 먹고 사드렸는데 얼마 되지 않아 그걸 잃어버리시다니..“어디서 잃어버리셨어요? 다 낡아 빠진 신발은 뭐고요.”역정이 실린 질문에 어머니는 우물쭈물 대답하셨습니다.“응 그게..식당에서 신발이 바뀐 것 같아.”“그 식당 어딘데요? 변상해 달라고 해야죠.”어머니는 또 우물주물하며 대답을 피하셨습니다.“에이, 놔둬라. 내가 잘못해서 그런 건데, 뭐.”며칠 후,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시어머니가 인터넷에 올라왔다는 겁니다.며..

교 양 2024.09.13

공짜

♤ 공짜 ☆☆☆조선 숙종이 암행을 나갔을 때의 일이다.충청도 충주 어느 마을을 지나는데 다리 밑의 거적대기 움막에 사는 아버지와 아들이 이(蝨)를잡고 있었다.아들이 “왕이가 잡혔어요”하고 말하자 아버지가 “그래도 임금이 아니냐, 살려주거라!”라고 말했다.숙종은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에 관심이 쏠려 움막 안으로 들어갔다. 부실하지만 식사대접도 받았다.숙종이 아버지의 언행과 인물을 살펴보니 여느 필부와 달리 비범해 보였다.그래서 숙종은 그 아버지에게 과거시험을 보라고 권유했다.그러자 그는 “무화불성(無貨不成)이라 부질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원래 이 말은 무한불성(無汗不成)으로 ‘땀이 없으면 이루지 못한다’ 는 고사성어다.뜻인즉, '자신은 돈이 없기 때문에 과거를 봐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부패하고 타..

교 양 2024.09.13

스스로 월급 올리는 의원들, 추석 '떡값'도 꼬박꼬박 챙겨왔다니

스스로 월급 올리는 의원들, 추석 '떡값'도 꼬박꼬박 챙겨왔다니조선일보입력 2024.09.13. 00:25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가 작년 7월 17일 서울 국회의사당 앞 도로에서 주최한 '특권폐지 국민총궐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국회의원 특권 폐지를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장련성 기자추석을 닷새 앞둔 12일 300명의 국회의원들에게 명절 휴가비가 424만원씩 지급됐다. 설날까지 합치면 연 849만원에 달한다. 매년 세비로 받는 1억5700만원과 별개의 돈이다. 5급 이상 일반 공무원들은 설·추석이라도 별도 상여금이 없다. 일반 직장인도 요즘은 경기가 어려워 명절 상여금 구경하기가 힘들다. 그런데 국회의원들은 억대 연봉 외에 명절 떡값까지 꼬박꼬박 챙기고 있는 것이다.국회의원이 입법기관의 역할을 제대로..

사회, 경제 2024.09.13

"추석 휴가비 424만원, 정근수당… 의원들 뭔 짓 해도 돈 따박따박"

"추석 휴가비 424만원, 정근수당… 의원들 뭔 짓 해도 돈 따박따박"與 김미애 "혈세로 어김없이... 휴가비 절반 기부김승재 기자입력 2024.09.13. 00:53업데이트 2024.09.13. 07:21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12일 아침 국회의원 300명의 세비(歲費) 계좌에는 424만7940원이 일제히 입금됐다. 명목은 ‘명절휴가비’다. 민간에서는 거의 사라지고 공무원 등 일부만 받는 ‘명절휴가비’를 의원들은 설·추석 때마다 받는 것이다.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12일 국회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명절휴가비가 들어왔다. 국회의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여러 명목의 소중한 혈세가 따박따박 들어오는데, 참 마음이 무겁다”고 썼다. /이덕훈 기자국민의힘 김미애(55·재선·부산 ..

사회, 경제 2024.09.13

AI에 53조원 쏟는 사우디… MS·구글·퀄컴 '총출동'

AI에 53조원 쏟는 사우디… MS·구글·퀄컴 '총출동'리야드 '글로벌 AI 서밋' 가보니유지한 기자입력 2024.09.13. 00:45업데이트 2024.09.13. 11:32지난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막한 '글로벌 AI 서밋'에서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청장 압둘라 빈 샤라프 알 감디가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사우디 정부가 AI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 나서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사우디 AI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11일 ‘글로벌 AI(인공지능) 서밋’이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킹 압둘 아지즈 국제 콘퍼런스센터. 사우디 국부 펀드가 소유한 AI 회사 ‘SCAI’ 부스는 이 회사의 기술을 묻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부스에선 스마트 시티(지능형 도시)에 적용되는 기술이 시연되..

시사 일반상식 2024.09.13

러 670억원 전투기, 우크라 휴대용 미사일에 맥없이 바다 추락

러 670억원 전투기, 우크라 휴대용 미사일에 맥없이 바다 추락김자아 기자입력 2024.09.13. 08:20업데이트 2024.09.13. 09:55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HUR)이 흑해 상공에서 러시아 전투기 Su-30SM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왼쪽 사진은 Su-30SM 추정 비행물체가 흑해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 오른쪽 사진은 Su-30SM 추정 비행물체가 화염에 휩싸인 듯한 모습./텔레그램우크라이나가 흑해 상공에서 러시아 다목적 전투기 수호이(Su)-30SM을 격추했다고 밝혔다.12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일간 키이우포스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HUR)이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흑해 해역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HUR 소속 특수부대가 러시아 수호이-30SM 전투기를 파괴했다..

시사 일반상식 2024.09.13

이스라엘 특공대, 시리아 침투...이란의 핵심 미사일 공장 파괴

이스라엘 특공대, 시리아 침투...이란의 핵심 미사일 공장 파괴8일 일요일 밤과 9일 새벽 사이 급습헤즈볼라와 미사일 생산 목적으로 지어이스라엘, 5년여 주시하며 공격 기회 노려이철민 기자입력 2024.09.13. 09:40업데이트 2024.09.13. 14:37 이스라엘군 특공대가 지난 일요일 밤(9월8일)과 월요일 새벽, 시리아에 설치된 가장 중요한 지하 미사일 제조공장을 급습해 이를 파괴했다고, 액시오스와 뉴욕타임스 등 미 언론 매체가 12일 보도했다. 이 공장은 헤즈볼라가 이란과 함께 개발해 사용하는 중ㆍ단거리 미사일을 제조하는 핵심 공장이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 미사일 제조 공장 파괴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미국과 이스라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수십 명의 이스라엘군 특수부대원들은 8일 밤 헬리콥..

시사 일반상식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