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15

감사와 원망

♡♡감사와 원망 한 심리학자가 특이한 실험을 했습니다.  어느 동네의 한 구역을 택해서 집집마다 매일 100달러씩 갖다놓은 후 그 결과를 관찰하기로 한 것입니다.  실험 첫날 사람들은 그가 미친 사람이 아닌가 의아해하면서도 슬그머니 돈을 집어갔습니다.  사흘이 지나자 100달러씩 집앞에 놓고 가는 사람 이야기로 동네가 떠들썩했습니다.  둘째주쯤 되자 현관 앞에 나와 돈을기다리는 사람이 있었고 셋째주쯤 되자 돈을 받는 것을 이상해 하지 않았고 넷째주가 되었을 때는 아주 당연한 것처럼 돈을 집어갔습니다.  실험기간인 한달이 지나자 학자는돈을 집 앞에 놓지 않고 그냥 동네를 지나갔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매우 불쾌해 하며“왜 오늘은 안 주고 가느냐?”고 따졌습니다.  사람들은 이유 없이 베풀었던 은혜를당연한..

교 양 2024.09.05

생의 목표

🌿생의 목표        -  이 해인 -인생의 7할을 넘게 걸어왔고 앞으로의 삶이 3할도 채 안 남은 지금!내 남은 생의 목표가 있다면 그것은 건강(健康)한 노인이 되는 것이다.나이가 들어 늘어나는 검버섯이야 어쩔 수 없겠지만, 옷을 깔끔하게 입고남의 손 빌리지 않고 내 손으로 검약(儉約)한 밥상을 차려 먹겠다.눈은 어두워져 잘 안보이겠지만 보고 싶은 것만 보는 편협(偏狹)한 삶을 살지는 않겠다.약(弱)해진 청력(聽力)으로 잘 듣진 못하겠지만 항상(恒常) 귀를 열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따뜻한 사람이 되겠다.성한 이가 없어 잘 씹지 못하겠지만, 꼭 필요한 때만 입을 열며 상처(傷處) 주는 말을 하지 않는 사람으로 살겠다.다리가 아파 잘 못 걸어도 느린 걸음으로 많은 곳을 여행하며 여행지(旅行地)에서..

교 양 2024.09.05

한국역사에서 가장 슬펐던 연설

🎋 한국역사에서 가장 슬펐던 연설 "여러분, 난 지금 여러분들과 마주 서 있으면서 몹시 부끄럽고, 가슴이 아픕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써 과연 내가 무엇을 했나 하고 가슴에 손을 얹고 깊이 반성합니다.""내가 바로 여러분들을 이곳으로 오게 한 죄인입니다. 우리 땅엔, 먹고 살 것이 없어서 여러분들이 이 머나먼 타향에 와서 달러를 벌고 있습니다.""이 외로운 시골, 끝도 없는 갱속에 들어가 석탄을 캐고 있습니다. 간호사 들은 자기의 체구보다 두배나 큰 독일 환자들의 시중을 들다가 2년도 못되서 허리디스크에 걸린다는 말을 들었습니다.""여러분들이 왜 이래야합니까? 이게 다 나라가 못사는 탓입니다. 그러나, 나한테 시간과 기회를 주십시오. 우리 후손만큼은 여러분들과 같이 다른 나라에 팔려오지 않도록 최선을 ..

교 양 2024.09.05

민주당의 죄상을 알려라

🧿민주당의 죄상을 알려라나라빚이 마침내 1,134조 원에 이르렀다.이제 한사람당 1억씩 빚이 늘어나게 되었다.무심코 보낸 오늘 하루, 나라빚이 1,440억씩 늘어 나고 있다는 것은 실로 두려운 일이다.​1억이란 돈은 서민들에겐 큰돈이다.한달 백만원씩 저축해도 무려 8년이 걸린다.그런 돈 1억원이 1분이면 순전히 이자로만 늘어난다는 것이다.나라빚 1,134조 원이란,달러로 1조 달러다.​우리는 박정희 대통령시대 수출100억 달러를 달성하면서 '수출의 날'을 기념하게 되었다.단 1달러가 아쉬워 머리카락까지 모아서 팔던 우리가 외환보유고가 아니라 빚이 무려 1조 달러가 되었다.​홍준표는 문죄인 통치시대를 아주 간략하게 설명한 바 있다."우리가 70년 동안 이룩한 것을, 문죄인은 단 4년 만에 모든 것을 허물..

시사 일반상식 2024.09.05

- 항일독립운동 없었으면, 대한독립도 없었다 -

- 항일독립운동 없었으면, 대한독립도 없었다 - 최근 뉴라이트를 비롯한 친일파 세력들이 항일독립운동을 폄하하는 일들이 빈번해지고 있다. 특히 김구선생을 비롯한 광복군 활동에 비판적인 자들이 등장하고 있다. 윤봉길 의사가 홍구공원에서 폭탄을 던졌다고 해서 독립이 되었느냐는 식인데, 특히 주목할 점은 김구선생을 비롯한 독립군들을 테러분자로 매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백범 김구 선생이 테러분자란 반역적 표현은 일본의 주장과 시각에 맞춘 것이었다. 일본은 단 한번도 일본에 대항하는 독립군들을 좋게 평가하지 않았다. 독립군들을 자신들이 세운 법질서에 대항하는 불순단체이며 불령선인(不逞鮮人)들로 적대하였고. 악의적으로 평가절하했을 뿐이다. 불령선인(不逞鮮人)이란 불령 즉 불온하고 불량한 조선인을 뜻하는 말로써, 일본..

시사 일반상식 2024.09.05

野의원들 '尹추석 선물 거부' 인증에... 전병헌 "밴댕이 소갈딱지"

野의원들 '尹추석 선물 거부' 인증에... 전병헌 "밴댕이 소갈딱지"주희연 기자입력 2024.09.05. 14:34업데이트 2024.09.05. 14:49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이 지난 4일 대통령실에서 보내온 추석선물세트를 거부하는 인증샷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렸다. /페이스북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추석 선물을 거부하는 인증샷을 올리는 것을 두고 새로운미래 전병헌 대표는 5일 “밴댕이 소갈딱지로 전락한 현실정치”라고 비판했다.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명절에 선물을 교환하는 일은 우리에겐 오래된 미풍양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전 대표는 “일부 야권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추석 선물 수령을 거부하며 SNS에 홍보하고 있다”며 “물론 강성 지지자들의 박수를 받..

사회, 경제 2024.09.05

'180일 내' 法 명시에도...헌재 선고, 평균 800일 넘어섰다

'180일 내' 法 명시에도...헌재 선고, 평균 800일 넘어섰다與구자근 "민주당 무리한 탄핵 남발 폐해"김형원 기자입력 2024.09.05. 16:34업데이트 2024.09.05. 17:54 헌법재판소의 평균 재판처리일이 지난해부터 800일을 넘어선 것으로 4일 확인됐다. “국민 기본권이 침해당했다”고 헌법재판소에 사건을 접수하면, 통상 2년 3개월쯤 기다려야 결과가 나온다는 얘기다. 헌법재판소법에는 사건이 접수된 날부터 180일 이내에 선고가 이뤄져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용혜인(왼쪽부터) 기본소득당 대표, 이해민 조국혁신당, 김현 더불어민주당, 윤종오 진보당 의원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을 의안과에 제출하고 있다. /뉴스1국회예산정책처가 국민의힘 구자..

카테고리 없음 2024.09.05

北 연이틀 '쓰레기 풍선' 도발...합참 "어제 420개 중 20여개 남측으로"

北 연이틀 '쓰레기 풍선' 도발...합참 "어제 420개 중 20여개 남측으로"양지호 기자입력 2024.09.05. 09:32업데이트 2024.09.05. 09:55 북한이 연이틀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며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합동참모본부합동참모본부는 5일 “북측은 4일 밤부터 5일 새벽까지 420여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이 식별됐고 2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며 “5일 오전 9시쯤부터 또 다시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고 있다” 밝혔다.합참은 “현재까 확인된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 플라스틱병 등 쓰레기로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했다.北 25일 만에 오물풍선 살포4일 합동참모본부(합참)에 따르면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남측으로 살포하고 있..

시사 일반상식 2024.09.05

일단 지르고 보는 '어퍼컷 국정'의 뒤탈

[김창균 칼럼] 일단 지르고 보는 '어퍼컷 국정'의 뒤탈최민희 임명 거부 나비효과… MBC 지도부 교체 뻐그러져불쑥 내민 2000명, 200만원… 의료계 및 軍 혼란 불러눈앞밖에 못 본 즉흥 결정이 敵 만들고 후유증 남겨김창균 논설주간입력 2024.09.05. 00:15업데이트 2024.09.05. 06:27김창균 논설주간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후 경기 수원 팔달구 서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3.11.10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정치적 중립성이 필요한 국가기관의 지도부는 여당 몫, 야당 몫을 나누어 추천받는다. 방송통신위원회도 그중 하나다. 방통위 상임위원 5명 중 대통령이 2명을 지명하고, 나머지는 여당 몫 1명 야당 몫 2명을 국회가 추..

사회, 경제 2024.09.05

연금 개혁은 '독이 든 성배'… 역대 정부 26년간 보험료율 안 올렸다

연금 개혁은 '독이 든 성배'… 역대 정부 26년간 보험료율 안 올렸다왜 지금 개혁해야 하나조백건 기자오유진 기자입력 2024.09.05. 00:55업데이트 2024.09.05. 06:104일 오후 서울 충정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9층 민원실 TV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의 연금개혁 추진 계획을 발표 모습이 나오고 있다. /전기병 기자국민연금은 1988년 도입 당시 보험료율(소득 대비 내는 돈)은 3%, 소득 대체율(받는 돈)은 70%였다. 애당초 매달 소득의 3%를 넣으면 퇴직 전 3년 평균 월급의 70%를 주겠다는 비현실적 설계였다. 정부가 반발을 무릅쓰고 내는 돈은 올리고, 받는 돈은 줄이는 ‘인기 없는’ 방향으로 바꿔나갈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이런 이유로 역대 정부는 ‘독이 든 성배’인 ..

사회, 경제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