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4 14

이청득심 (以聽得心)

이청득심 (以聽得心) - 남의 말을 들음으로 마음을 얻는다는 뜻이다.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기울여 상대의 말을 들음으로 말하는 자의 마음을 얻고 더불어 동병상련(同病相憐)하는 공동체가 됨을 이르는 말이다 - 이청득심(以聽得心)은 '춘추시대 노(魯)나라 왕이 예쁘게 생긴 바닷새를 비궁 안으로 잡아와 술과 좋은 안주를 권하고 풍악과 무희들을 불러 최고의 대접을 했지만 바닷새는 어리둥절하여 슬피 울며 아무것도 먹지 못하다가 사흘 만에 죽고 말았다'는 일화에서 나왔다.장자(莊子)는 이 이야기를 통해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 것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라고 하였다.말하자면 노나라 임금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과 음식이 바닷새도 좋아할 것이라고 혼자서 생각했기 ..

교 양 2024.09.04

남자는 85세, 여자는 90세면, 거의, 먼길을 떠나게 된다.

♻️ 남자는 85세,  여자는 90세면, 거의, 먼길을 떠나게 된다.80세 벽을 넘으면,어떻게 해야하나?발췌한 글이오니, 親舊님들 잘 읽어 보세요.'삶'이란 지나고 보면, 長壽의 저주에 빠지기보다 하고 싶은 일 하면서 활기 있는 餘生을 보내야 한다!!1960년 오사카 출생. 도쿄대 의학부 졸업 후, 30년 이상 고령자 의료를 전담 해 온, 정신과의사 가 쓴 '80세의 壁'이란 책을 봤다. 80의 璧을, 넘으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20년이 기다리고 있다!!그러나 체력도, 기력도 80세부터는 70대와 전혀 다르다!!인생 100년 시대라고 하나, 건강 수명평균은 男 73세, 女 75세이다!!~~그런데, 80세를 목전에 두고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며, 간병 받는 처지가 되는 사람도 많다.우선 무사히 80대 ..

교 양 2024.09.04

감사(感謝)하는 생활(生活)

[🍒감사(感謝)하는 생활(生活)]  유종해(연세대 명예교수)올해로서 내 나이 92세(歲)가 되어,  제법 장수(長壽)의 사람이 된 것 같이 생각되었으나,우리 학교(學校)의 선배(先輩) 김형석 교수(敎授)가 105살인데, 얼마 전 “백년(百年)을 살아보니”란 책(冊)을 써서, 받아 읽어 보니 두 가지를 강조(强調)하였다.첫째는 감사(感謝)하며 살 것,둘째는 모범(模範)이 되는 생(生)을 살아야한다고 강조하였다.기독교(基督敎)를 믿는 선배교수에게서 좋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되었다. 내가 장수(長壽)를 자랑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생각을 하였다.여기 에피소드를 소개(紹介)하고 싶다.세계적(世界的)인 대문호(大文豪) 셱스피어가, 점심식사(點心食事)를 하기 위해 한 식당(食堂)에 들어갔습니다.그때 홀 안에서 음식(飮..

교 양 2024.09.04

민주의원 부모들의 강점기때 직업

◈기막힌 사실◈민주당 김희선의원의 아버지는 만주 유하경찰서 특무 간부로 독립군을 탄압하였음에도독립군 손녀로 위장했고,이미경의원 부친은 일본군의 핵심사찰 요원으로 황군 헌병이었고,정동영의 부친은 조선착취 제일선기관인 조선식산회사 산하 금융조합 서기로 5년간 근무하고,노무현대통령 장인 권오석은 일본국 면서기에 남한공산당 간부였고,친조부는일제 앞잡이였고 친부 노판석은 남한 공산당 남로당 빨치산이었다.정동채의원의 아버지는 일본 헌병 오장이었고,김근태의원의 아버지는 일본국 교사이었고 친형 3명은 스스로 월북한 사람이다.유시민 친부는 일본국 교사고 백부는 일본국 면장이었다.조기숙의원의 아버지는 조선총독부 기관지 기자로 근무했다.권영길은 일본에서 1941년 11월5일 출생했다.문재인의 아버지는 일제시대 흥남 농업계장..

시사 일반상식 2024.09.04

싸워도 꼭 이렇게 경망하고 저질스러워야 하나

싸워도 꼭 이렇게 경망하고 저질스러워야 하나조선일보입력 2024.09.04. 00:25업데이트 2024.09.04. 07:53우원식 국회의장과 제22대 국회의원들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전반기 단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덕훈 기자2일 열린 22대 국회 개원식 이후 여야 의원들은 국회 앞 계단에서 기념사진을 함께 찍었다. 의원 임기 시작 96일 만에 열린 ‘지각 개원식’이었지만, 의원들은 서로 웃으며 손을 잡고 협치를 외쳤다. 그러나 직후 열린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서로 경쟁하듯 막말로 충돌했다.국민의힘 강선영 의원은 “레닌이 주장한 군주제혁명·토지혁명·빵혁명은 이재명 대표의 정치혁명·경제혁명·복지혁명·평화혁명과 유사..

사회, 경제 2024.09.04

해리스 226 vs 트럼프 219…매직넘버 270명, 7州에 달렸다

해리스 226 vs 트럼프 219…매직넘버 270명, 7州에 달렸다美 유권자의 '60일 표심' 어디로워싱턴=이민석 특파원입력 2024.09.04. 01:06업데이트 2024.09.04. 10:57왼쪽부터 미 대선 후보인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AP 연합뉴스미국인들은 2016년 대통령 선거일이었던 11월 8일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 젊은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지지를 등에 업은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부동산 업자이자 방송 스타인 공화당의 ‘정치 신인’ 도널드 트럼프 간의 대결에 대해 대부분 주요 언론은 힐러리 당선을 점쳤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투표가 끝날 때까지 ‘클린턴 승리 확률 99%’를 예상한 여론조사 분석 결과를 홈페이지에 걸어두었고 뉴스위크는 ‘..

시사 일반상식 2024.09.04

기업 투자 2년새 3배로… 원전 르네상스 온다

기업 투자 2년새 3배로… 원전 르네상스 온다탈원전 악몽 벗어나는 K원전김해=조재현 기자입력 2024.09.04. 00:30업데이트 2024.09.04. 07:31 “탈원전 5년 동안은 사업이 망하는 줄 알았죠. 하지만 최근 회사에 원전 애프터서비스(A/S) 사업부도 새로 만들고, 본부장급 1명도 스카우트하니 아주 신바람 났죠.”지난 1일 경남 김해의 원전 부품 가공 업체 ‘금광테크’ 공장에서 만난 박민영(52) 전무는 12t짜리 초대형 금속 노즐의 기름때를 닦아내며 이렇게 말했다. 이 부품은 다음 달 착공을 앞둔 신한울 3∙4호기에 투입된다. 일요일인데도 출근한 직원 6명은 무게 10t이 넘는 부품들을 크레인을 이용해 측정실로 옮기며 상태를 점검하고 있었다. 박 전무는 “이런 바쁜 분위기가 계속 이어져..

시사 일반상식 2024.09.04

불법 영상 요약본 판쳐도..저작권 위반 눈감고 배불리는 플랫폼

불법 영상 요약본 판쳐도..저작권 위반 눈감고 배불리는 플랫폼['범죄 방조자' 거대 플랫폼] [2] 저작권 침해 어디까지 왔나변희원 기자장형태 기자입력 2024.09.04. 00:58업데이트 2024.09.04. 07:32국내 제작사가 만든 드라마 ‘카지노’. /유튜브 쇼츠2022년 말 아크미디어 등 국내 제작사가 만든 드라마 ‘카지노’가 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통해 공개됐다. 제작비만 200억원이 들어간 대작이었다. 유명 배우의 출연과 작품성으로 소문을 탔지만, 실제 드라마가 공개된 OTT에선 크게 흥행하지 못했다. 하지만 유튜브에선 완전히 다른 상황이 벌어졌다. ‘카지노’ 전편을 압축해 보여주는 한 시간짜리 동영상의 조회 수는 320만회를 기록했고, 100만 조회 수를 넘긴 다른 동영상도..

사회, 경제 2024.09.04

정진석 "대통령 조롱·막말 난무 비정상 국회…개원식 가시라 할 수 없어"

정진석 "대통령 조롱·막말 난무 비정상 국회…개원식 가시라 할 수 없어"양지호 기자입력 2024.09.04. 14:45업데이트 2024.09.04. 14:48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4일 “대통령을 향한 조롱과 야유, 언어폭력이 난무하는 국회에 가서 대통령이 곤욕을 치르고 오시라고 어떻게 말씀드릴 수 있나”라고 말했다.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정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내 강당에서 주재한 직원 조회에서 “국회의장단이나 야당 지도부가 이런 상황을 뻔히 방치하면서 아무런 사전 조치도 취하지 않고 대통령이 국회에 와서 망신당하라고 한다”며 “국회가 이성을 되찾고 정상화하기 전에는 대통령께 국회에 가..

사회, 경제 2024.09.04

박찬대 "日에 독도 내주고, 자위대 한반도 진주 우려"

박찬대 "日에 독도 내주고, 자위대 한반도 진주 우려"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진행됐다. /국회방송김형원 기자입력 2024.09.04. 10:09업데이트 2024.09.04. 14:56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1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부의 일방적 친일 정책에 힘을 얻은 일본은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을 더욱 노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러다 독도마저 일본에 내주고, 자위대가 한반도에 진주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22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윤석열 ..

사회, 경제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