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더의 ‘징비의식(懲毖意識)’ (懲:징계할 징. 毖:삼가할 비)[제 5,149회]‘역사의 연구’를 집필해서 순식간에 세계의 지식인으로 평가받은 ‘아놀드 토인비’는 역사를 연구해 보면 민족의 유형이 크게 세 가지 있다고 주장했다.첫 번째는 재난(災難)을 당하고도 대비하지 않는 민족, 두 번째는 재난을 당해야만 준비 (準備)하는 민족, 세 번째는 재난을 당하지 않고도 미리 대비하는 민족들이라 했다. 우리 대한민국은 어디에 해당 될 것인가. 스스로 자문(諮問)해 보기 바란다.‘징비록(懲毖錄)’은 임진왜란이후 조선 선조 때 영의정과 전쟁 수행의 총 책임자를 지낸 유성룡(柳成龍:1542~ 1607)이 집필한 임진왜란 전란사(戰亂史)로서, 1592년 (선조 25)부터 1598년까지 7년에 걸친 전란의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