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석 칼럼] 명절 밥상머리에서 떠올리는 옛날 옛적 '진짜' 이야기아랫사람 부리는 데 정성 쏟던 대통령과 입장 다른 이야기위로 전하던 옛 보좌관들진짜 독립운동가와 진짜 민주투사들은'민주 잣대' '親日 잣대' 함부로 휘두르지 않아강천석 기자입력 2024.09.14. 00:15업데이트 2024.09.14. 00:26멀쩡한 사람은 정치 이야기만 나와도 넌덜머리를 낸다. 대통령 부부, 이재명 대표 부부,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모두 비호감(非好感) 대상이다. 추석 밥상머리에까지 굳이 끌어들여 화제로 삼을 건 없을 성싶다. 명절 화제로는 ‘옛날 옛적 한 옛날에’로 시작되는 옛 정치 이야기가 낫다. 오래전 일이니 당파(黨派)를 좇아 얼굴 붉힐 일도 없을 테고, 새겨들으면 약(藥)이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옛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