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 391

우크라, 로봇개 최전방 투입... 드론처럼 전쟁 판도 바꿀까

우크라, 로봇개 최전방 투입... 드론처럼 전쟁 판도 바꿀까이혜진 기자입력 2024.09.27. 15:23업데이트 2024.09.27. 15:57우크라이나군이 최근 텔레그램을 통해 공개한 로봇개의 모습. 군인과 함께 수풀이 우거진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다. /텔레그램우크라이나군이 최근 최전방에 탄약과 수류탄 등 보급품을 운반하고 감시 및 정찰 기능을 수행하는 로봇개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24일(현지시각)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7일 텔레그램에 우크라이나 군인과 함께 수풀이 우거진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 중인 로봇개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로봇개는 ‘메도이드’라 불리는 우크라이나 전투 부대의 일원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해 정찰 임무를 수행했다. 군 당국은 “해당 부대는 우크라이..

시사 일반상식 2024.09.27

日 차기 총리에 '비둘기파' 이시바... 5번 도전 끝 당선

日 차기 총리에 '비둘기파' 이시바... 5번 도전 끝 당선일본 차기 총리를 뽑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승리해 신임 총재로 선출됐다. /로이터도쿄=성호철 특파원입력 2024.09.27. 15:24업데이트 2024.09.27. 19:02 일본 차기 총리를 뽑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67) 전 자민당 간사장이 승리해 신임 총재로 선출됐다. 내각제 국가인 일본에선 다수당 대표가 총리가 되며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다. 이날 선출된 신임 총재는 오는 10월 1일 임시국회에서 기시다 후미오 현 총리의 후임으로 지명된다.차기 총리에 당선된 이시바 시게루가 손을 흔들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27일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치러진 자민당의 28대 신임 총재 선거에..

시사 일반상식 2024.09.27

지갑속 진실

지갑속  진실      -가야성당에서 생긴 일-본당 출입문을 너무 오래 사용한지라 문짝이 떨어져 나갔습니다.미사시간이 다가왔기에 신부님은 급히 목수에게 연락하였고,그 목수는 재빨리 나서서 열심히 일하여 완벽하게 고쳐놨습니다.신부님은 너무 감사해서 가죽지갑을 선물로 주며 말했습니다.“감사합니다.우리 성당 창립 기념미사때 만든 것입니다.약소하지만 감사의 뜻으로 드리니 받아주십시오. “그러자 목수는 화를 버럭 냈습니다.“아니, 사람을 뭘로 보고 이러시는 겁니까?이까짓 지갑이나 받으려고 바쁜데도 달려와서 문짝을 고친 줄 압니까?이래 뵈도 저는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자 알아주는 고급 인력입니다. ”신부님은 당황하며..“그럼 어떻게 해 드리면 좋을까요? “목수는 “아무리 못해도 10만원은 주셔야죠.그래도 성당일이..

교 양 2024.09.26

손학규, 양심의 회심

손학규, 양심의 회심손학규 정치인,그는 김영삼 대통령에 이끌려 정치를 시작했다.그가 국회의원일 때 국회 출입기자들의 예상 투표에서차기 대통령 감으로 부동의 1위였을 만큼 역량을 평가받은 정치인이었다.이런 그가 무슨 연유인지 주사파 종북으로 물든 좌파 정당에 발을 담그면서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대열에 끼어 정치를 했다.이런 손학규 정치인이 현 시국을 향해 양심의 지성을 담은 글을 내놓았다.이게 지성의 큰 변화인가 좌파 몰락의 징후인가!🗣 손학규님의 증언 !!전두환 前대통령에 대해서 국민이 무슨 용서 운운할 게 없고 정말 그 당시는 태평성대였음에 대다수 국민들이 감사하고 있어요.그런데 뭘 사과합니까?왜 사과합니까?광주시민이 부마사태처럼 평화적 집회와 시위를 했습니까?광주는 무장폭동이며 민주화운동이 절대 아닙..

교 양 2024.09.26

나의 생각이 나의 운명이다

[나의 생각이 나의 운명이다]               현대인의 불행은 모자람이 아니라 오히려 넘침에 있다.모자람이 채워지면 고마움과 만족함을 알지만 넘침에는 고마움과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우리가 불행한 것은 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 가기 때문이다.따뜻한 가슴을 잃지 않으려면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뿐만 아니라 동물이나 식물 등살아 있는 생물과도 교감할 줄 알아야 한다.자기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하다.마찬가지로 자기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하다.그러므로 행복과 불행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고 찾는 것이다.행복은 이웃과 함께 누려야 하고 불행은 딛고 일어서야 한다.우리는 마땅히 행복해야 한다.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기억하라.우주의 법..

교 양 2024.09.26

"지원 대신 통제만… 의정신뢰 위해선 규제부터 풀어야"

"지원 대신 통제만… 의정신뢰 위해선 규제부터 풀어야"[의료의 미래를 묻는다] [4]평생 신생아 지킨 이철 前연세의료원장안준용 기자입력 2024.09.26. 01:20업데이트 2024.09.26. 15:48이철 전 연세의료원장이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하나로의료재단에서 한국 의료의 나아갈 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전기병 기자이철(75) 전 연세의료원장이 세브란스병원 정년 퇴임 후 2015년 하나로의료재단에서 일을 시작한 어느 날, 사무실로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20대 여성이 찾아왔다. 그는 이 전 원장에게 종이 한 장을 건넸다. 20여 년 전 세브란스병원에서 발행한 신생아실 퇴원 요약서였다. ‘출생 체중 1.3kg, 담당 의사 이철(서명)’. 이른둥이로 태어나 이 전 원장의 치료를 받았던 여성이 ..

사회, 경제 2024.09.26

단체 식사 모임 된 尹·韓 만남, 지금 그렇게 한가한가

단체 식사 모임 된 尹·韓 만남, 지금 그렇게 한가한가조선일보입력 2024.09.26. 00:30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 용산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을 마치고 나와 한동훈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은 만찬에서 마주 앉았지만 김건희 여사 논란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 논의 한번 하지 못했고 독대도 불발됐다. /대통령실 제공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만찬 회동을 했지만 김건희 여사 문제와 의료 사태 등 시급한 현안에 대해선 논의조차 하지 못했다. 한 대표가 요청했던 윤 대통령과 독대가 불발됐기 때문이다. 한 대표는 대통령실에 독대를 다시 요청했지만 성사가 불투명하다고 한다. 소통 없는 빈손 만찬으로 양측 간 불화만 노출했다.이번 회동은 두 사람이 그동..

사회, 경제 2024.09.26

대통령실 "2030년까지 2兆 규모 AI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

대통령실 "2030년까지 2兆 규모 AI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기업들 2027년까지 AI에 65조 투자"김경필 기자입력 2024.09.26. 16:13업데이트 2024.09.26. 16:19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AI 분야 전용 슈퍼컴퓨터 센터이자 데이터 센터에 해당하는 ‘국가 AI컴퓨팅 센터’가 2조원 규모로 조성된다. 국내 기업들은 2027년까지 AI 분야에 총 65조원을 투자하고, 정부는 AI 분야에 투자하는 기업에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인공지능(AI)위원회 제1차 회의 결과에 관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정부는 먼저, A..

사회, 경제 2024.09.26

하이닉스, 5세대 HBM 12단 세계 첫 양산...엔비디아 납품할듯

하이닉스, 5세대 HBM 12단 세계 첫 양산...엔비디아 납품할듯이해인 기자입력 2024.09.26. 09:10업데이트 2024.09.26. 15:29SK하이닉스가 개발한 12단 적층 HBM3E. HBM3E 현존 최고 용량인 36GB(기가바이트)가 구현됐다. /SK하이닉스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5세대인 HBM3E 12단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양산한다. 앞서 지난 2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HBM3E 12단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SK하이닉스는 제품 공급에 처음으로 나서며 선두 자리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HBM은 D램을 여러 개 쌓아 속도를 높이면서 전력 소비를 줄인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로, 인공지능(AI) 반도체에 필수적 요소로 꼽힌다. D램에 비해 수익성이 월등히 높은 데다..

사회, 경제 2024.09.26

한국 의사 수 OECD 꼴찌...인구 1000명당 2.6명

한국 의사 수 OECD 꼴찌...인구 1000명당 2.6명강다은 기자입력 2024.09.26. 15:36업데이트 2024.09.26. 16:5225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건물 앞의 모습./뉴시스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임상 의사 수가 2022년 기준 2.6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꼴찌를 기록했다. 상위권인 유럽 국가들에 비해선 절반 수준이었다.26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OECD 보건 통계(Health Statistics) 2024′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인구 1000명당 임상 의사 수는 우리나라가 2.6명으로 자료를 제출한 OECD 회원 38국의 평균 3.8명에 못 미쳤다. 특히 2021년만 해도 멕시코가 2.5명으로 OECD 최하위였고 우리나라(2.6명)가 다음으로 적었는데,..

사회, 경제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