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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선거법 1심, 6개월 내 선고해야"… 선거 재판 빨라지나

대법원장 "선거법 1심, 6개월 내 선고해야"… 선거 재판 빨라지나법원행정처, 일선 법원에 "규정 지켜달라" 권고방극렬 기자박혜연 기자입력 2024.09.30. 11:21업데이트 2024.09.30. 11:21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법원의 날'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법원대법원 법원행정처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재판을 6개월 이내에 끝내달라고 전국 법원에 권고했다. “법원부터 선거 재판 기간을 규정한 선거법을 지켜야 한다”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평소 지론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최근 선거법 위반 재판과 관련해 “선거법 강행규정을 지켜달라”는 권고문을 일선 법원에 보냈다. 이와 함께 선거법 재판을..

사회, 경제 2024.09.30

복지장관, 전공의들에 "매우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 첫 사과

복지장관, 전공의들에 "매우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 첫 사과올해 '인력 수급 추계 위원회' 출범오유진 기자입력 2024.09.30. 15:00업데이트 2024.09.30. 16:02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여야의정 협의체 등 대화에 의료계 참석 촉구 및 의료인력 수급추계 논의기구 구성 방안 등 의료개혁 추진상황 브리핑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들을 향해 “매우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의정 갈등 사태 발생 이후 복지부 장관이 전공의들에게 미안하다고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조 장관은 30일 오후 ‘의료 개혁 추진 상황’ 브리핑에서 “의료 현장의 어려움이 7개월 이상 이어지고 ..

사회, 경제 2024.09.30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1심 오늘 구형...李 "검사 독재 국가 만들어"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1심 오늘 구형...李 "검사 독재 국가 만들어"'사법 리스크' 본격화박강현 기자입력 2024.09.30. 14:16업데이트 2024.09.30. 14:3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이른바 ‘위증교사 사건’ 재판의 피고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검찰 구형이 이뤄지며, 1심 선고는 11월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위증교사 혐의'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5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입장을 발표했다. 민주당 김병주·전현희·이언주 최고위원 등이 동행했다.이 대표는 “꽤 오랫동안 재판을 거쳐서 결심 공판을 하게 됐다”며 “‘나는 일본 사람 아닙니다.’ 이..

사회, 경제 2024.09.30

중국산 IP캠이 일상을 훔쳐본다... 경찰, 해킹 내사 착수

중국산 IP캠이 일상을 훔쳐본다... 경찰, 해킹 내사 착수전기차·E커머스 분야 게시판中댓글부대 여론조작도 조사구아모 기자입력 2024.09.30. 10:11업데이트 2024.09.30. 13:44지난 9월 6일부터 25일까지 L 중국 음란 사이트 ‘IP Camera’ 카테고리에서 발견된 불법 해킹 영상들. 한국의 일상적인 장소에서 일반인의 신체부위가 노출되거나 음란 행위를 하는 부분만을 편집해 모자이크 없이 올렸다. 이 사이트와 영상들은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상태다.전기차, E-커머스 등 한·중간 경쟁이 치열한 산업 분야의 국내 온라인 기사나 게시물에 중국이 조직적인 댓글로 여론 조작을 시도했다는 논란과 관련, 경찰이 30일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중국발 여론 조작 정황은 국내 연구팀 결과 등에..

시사 일반상식 2024.09.30

눈물젖은 두만강 비사(秘事)

💘 눈물젖은 두만강 비사(秘事) 1). 두마만강(豆滿江)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沙工)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데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2). 강(江)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한숨을지니 떠나간 그 내 님이 보고 싶구려.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이 노래는 거제 출신(巨濟 出身)의 이시우(李時雨)가작곡(作曲) 김정구(金貞九)가 부른 노래로, 오랫동안 국민가요(國民歌謠)로 불리워졌던 노래이다.그런데, 이 노래에는 이런 사연(事緣)이 있다.이시우(李時雨)가1935년(年) 순회공연(巡廻公演)을 위(爲)해 중국 두만강 도문(中國 豆滿江 圖們)의 한 여관(旅館)집에 묵게 되었다.그런데, 밤새도록 ..

꽃과 바람.

🍒  꽃과  바람..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꽃처럼 살면 되고세상을 편안하게 살려면바람처럼 살면 된다.꽃은 자신을 자랑하지도남을 미워하지도 않고바람은 그물에도 걸리지 않고험 한 산도 아무 생각 없이 오른다.🍒  구름과 세월..무심히 떠가는 흰 구름을 보고어떤 이는 꽃 같다고 말하고어떤 이는 새 같다고 말한다.보는 눈이 달라서가 아니고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무심히 흐르는 세월을 두고어떤 이는 빠르다고 말하고어떤 이는 느리다고 말한다.세월의 흐름이 달라서가 아니고서 로의 삶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무지개는 잡을 수 없기에 더 신비롭고,꽃은 피었다 시들기에 더 아름답다.젊음은 붙들 수 없기에 소중하고우정은 깨지기 쉬운 것이기에더 귀하다.🍒  나무..태풍을 막아 주는 나무,홍수를 막아 주는..

교 양 2024.09.29

북한에 기쁨조 아내를 둔 간첩행위자들

, 고교연합 단톡방에 올라온 글을 전합니다.이 내용을 아는 분도 있지만, 모르는 분은 더 많아서 이 글을 읽고 주위에 전해 주십사 퍼왔습니다.북한에 기쁨조 아내를 둔 간첩행위자들, 한국에 친북 인사들이 들끓는 이유◇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 북한 기쁨조 전모 폭로!"기쁨조를 아시나요?" - 방북했던 친북 인사들 예외없이 기쁨조 덫에 걸려 북한에 코를 꿰인 상태.○* 북한의 기쁨조에 걸린 대한민국 언론사 사장들이 약40여명이나 되고 정치인, 종교인, 연예인 등 각계 각층 유명 인사들 수백명이 넘는다.​* 아래 글을 보면 대한민국 언론들이 아직까지 왜 문죄인을 빨고, 윤석열 죽이기에 동참하는지 알 수 있고 앞으로도 특단의 대책이 없는 이상 저들의 악행은 계속될 것이다.※ 북한 기쁨조와 씨앗 심기 작전얼마 전 ..

카테고리 없음 2024.09.29

비뚫어진 역사?

[♤ 송학 꿍시렁 10 ♤]비뚫어진 역사?이승만을 잘모르니박정희를 알턱 없고박정희를 잘 모르니전두환을 어찌아랴오늘 날의 대한민국누구 덕에 잘 사는지생각 한번 해 봤다면친일 독재 말 못할걸공산독재 물리치고자유민주 안겨주고찌든가난 몰아내고배터지게 먹여주고이름 없던 대한민국온 세계에 알린 사람김대중도 노무현도문재인도 아니오라이승만과 박정희와전두환이 아니던가폭동진실 잘 모르니제주4.3 알턱 없고6.25를 잘 모르니5.18을 어찌아랴비뚫어진 근대 역사어떤 놈이 비튼건지애들 영혼 파괴 하고나라 영혼 파탄내도바짝 쫄은 역사 학자귀를 닫고 입 닫았네나라꼴이 왜 이런가착한백성 한탄해도권력자는 나 몰라라정치인들 나 배째라건국일도 없는 나라우리나라 웃긴 나라종북좌파 완전박멸대통령도 쩔쩔매니어찌하면 좋겠는가어찌해야 하겠는가2..

시사 일반상식 2024.09.29

정부, 내일 국무회의서 특검법·지역화폐법 거부권 행사 의결

정부, 내일 국무회의서 특검법·지역화폐법 거부권 행사 의결10월 4일이 거부권 시한… 尹 대통령 재가 시점은 미정김경필 기자입력 2024.09.29. 14:05지난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해병대원 특검법안이 가결되고 있다. /이덕훈 기자정부가 오는 29일 국무회의를 열어, 야당이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일방 처리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 ‘해병대원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는 안건을 의결한다.윤 대통령은 국무회의가 의결한 거부권 행사안을 주중에 재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의 재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다음 달 4일까지 시간 여유가 다소 있는 만큼, 국회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세 법안은 야당이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서 ..

사회, 경제 2024.09.29

'직원보다 못 버는 사장들' 23만명 기록했다

'직원보다 못 버는 사장들' 23만명 기록했다조재현 기자입력 2024.09.29. 13:01업데이트 2024.09.29. 13:19 자신이 고용한 직원보다 적게 버는 자영업자가 23만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직원보다 소득이 적은데도 건강보험료는 같은 수준으로 내고 있었던 것이다. 자영업자가 신고한 소득이 직원보다 낮으면 가장 보수(報酬)를 많이 받는 직원을 기준으로 건보료를 부과하는 제도 때문에 생겨난 현상이다.지난 22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폐업한 한 매장 문틈에 수도요금 청구서가 꽂혀있는 모습. /연합뉴스29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귀속 연말정산 대상인 개인사업장 97만1000개 중 최고 보수 근로자의 보수 금액을 기준으로 건보료를 부..

사회, 경제 202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