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4 14

"세상을 구하는 리더십"

#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세상을 구하는 리더십"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파리를 점령하고 있던 독일군은 연합군이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감행하자 퇴각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다. 궁지에 몰린 히틀러는 프랑스 사람들의 자존심과도 같은 파리를 초토화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나폴레옹이 잠들어 있는 앵발리드기념관에 2톤의 폭약을, 유서 깊은 노트르담 사원에 3톤의 폭약을, 그리고 루부르 박물관 등 파리 곳곳의 유명한 유적들마다 각종 폭파 장치를 설치해 놓았다. 독일 총통 히틀러는 파리 주둔군사령관 디트리히 폰 콜티츠(Dietrich von Choltitz: 1894 ~1966) 중장에게, “파리가 연합군에게 점령되면, 후퇴할 때 파리의 모든 기념물 및 주요 건물을 하나도 남김없이 폭파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

교 양 2024.04.04

날마다 즐겁다

《날마다 즐겁다!》 方山 선거가 점점 다가오니 날마다 기쁘고 즐겁다. 김어준이가 CBS 방송에서 짤리고 난뒤 차린것이 여론조사 하는 회사이다. 우리나라엔 이런 좌파세력이 운영하는 여론조사 기관이 수두룩하다. 이런 여론조사 기관이 발표하는 여론조사에서 턱없이 차이 나는 결과를 보고 실망하거나 소침해진 우파 애국자들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 여론조사는 정 반대인 경우도 많다. 이번 한국경제신문 PMI에서는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응답자가 무려 48%인데 기존 전화방식 응답률은 겨우 5~10%이니 그 정확성은 문자 방식이 훨씬 정확하다. 이 결과에서 거의 모두가 국민의힘 후보가 이기는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이 아무리 자기는 청렴하고 정직하다고 개풀 뜯는 소리 하지만 이번 민주당을 사유화..

교 양 2024.04.04

복 받은 땅

☆ 복 받은 땅 ☆ 대한민국 땅에서 사는 우리가 감사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국가표준 식물목록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생식물 수는 5,000여 종이라고 합니다. 그냥 5천 종이라면 그 종류가 많은지, 적은지, 느낌이 안 올 겁니다. 그런데 이 숫자는 유럽 전체를 합친 것보다 많다고 합니다. 조금 과장하면, ‘전 세계 식물백화점’이 바로 우리나라인 셈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중 2,600종은 식용이고, 또 그 중 1,200종은 약초라는 사실입니다. ‘쑥’만 해도, 우리 땅에서 나는 것은 종류가 다양하고, 모두 식용이거나 약초인 반면, 외국 것은 독성이 있어서 먹지 못한답니다. 당연히 약으로도 쓸 수 없답니다. 또, 한국의 약초를 외국에 옮겨 심으면 쓸모없는 들풀로 변하고, 한국의 인삼이나, 은행 역..

교 양 2024.04.04

"의사를 이기는 정부는 없다"는, 전 의사협회장

의사협회가 역사상 최악의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이다. "윤석열정권 퇴진운동을 펼치겠다"는 한마디에 의사협회에는 조종(弔鐘)이 전국에 울려퍼졌다. 누구나 다 실수를 한다. 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했을때는 반드시 그만한 댓가를 치르게 된다. 용서할 수 없는 실수를 했을때는 목숨을 걸어야 할 때도 있듯이 처참할 것이다. 그런데 이번 의사협회가 한 실수는 돌이킬 수도 없고 용서받을 수도 없는 실수였다. "의사를 이기는 정부는 없다"는, 전 의사협회장의 헛소리가 계속 뇌리에 남는다. 의사협회는 의사협회 창립(1908.11.15.)이래 가장 혹독한 댓가를 치를 것이다. 그동안 역대정부는 의사의 뜻을 존중하고 의사들도 이에 호응했지만 윤석열정부는 절대 아니다. 이번에 윤석열정부가 빼들은 칼은 의사협회에게는 돌이..

시사 일반상식 2024.04.04

尹, 전공의 대표 140분 면담... “증원 논의때 입장 존중할 것”

尹, 전공의 대표 140분 면담... “증원 논의때 입장 존중할 것” 김동하 기자 입력 2024.04.04. 17:07업데이트 2024.04.04. 18:46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140분간 면담하고 전공의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문제 등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 위원장을 오후 2시부터 4시 20분까지 만났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겠다”고 했다고 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또 “윤 대통령은 박 위..

사회, 경제 2024.04.04

새마을금고, 양문석 딸·대출모집인 수사기관 통보...“위법 발견”

새마을금고, 양문석 딸·대출모집인 수사기관 통보...“위법 발견” 김희래 기자 안준현 기자 입력 2024.04.04. 16:12업데이트 2024.04.04. 17:17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안산갑에 출마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 /뉴스1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딸과 대출모집인을 4일 수사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수성새마을금고 사업자대출 중간검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확인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법규에 따라 해당 금고임직원, 차주, 대출모집인 등 관련자에 대해 제재 및 수사기관 등 통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검사 도중 “위법·부당 혐의를 발견했..

사회, 경제 2024.04.04

여성 비하하고 공격해도 침묵하는 여성 단체들, 존재 이유가 뭔가

여성 비하하고 공격해도 침묵하는 여성 단체들, 존재 이유가 뭔가 조선일보 입력 2024.04.04. 03:12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김준혁 후보./뉴시스 민주당 김준혁(경기 수원정) 후보는 2022년 유튜브에서 ‘이대 초대 총장 김활란 여사가 이대 학생들을 미군 장교에게 성상납시켰다’고 말한 근거로 성공회대 교수의 논문을 언급했다. 그러나 그 논문에 ‘성 상납’ 내용은 없었다.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제강점기에 위안부와 성관계했을 것’이라고도 했지만 아무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명색이 역사학자 출신이라면서 역사적 근거도 없는 ‘여성 비하’ 발언을 쏟아냈다. 이대 측이 “전체 여성에 대한 명백한 비하”라며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민주당도 선거를 감안해 사과를 권고하자 김 후보는 그제야 “표현에 ..

사회, 경제 2024.04.04

1년 만에 “역대 최대 증액”으로 바뀐 국가 R&D 예산

1년 만에 “역대 최대 증액”으로 바뀐 국가 R&D 예산 조선일보 입력 2024.04.04. 03:14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이 3일 용산 대통령실 오픈라운지에서 R&D 개혁 방향 등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뉴스1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이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R&D 예산은 26조5000억원으로, 작년보다 14.8% 감소했었다. 과학계의 예산 비효율을 이유로 줄이더니 1년 만에 다시 대폭 증액 기조로 돌아선 것이다. 대통령실은 “약간의 완수되지 않은 개혁 과제가 남아 있더라도 절체절명의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올해 R&D 예산 삭감은 윤석열 대통령이 “나눠 먹기식 연구개발은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며 ‘과학기술 카르텔’ 문..

사회, 경제 2024.04.04

원로 의사의 호소 “의사도 정부도 국민 위해 일해… 늦었지만 대화해야”

원로 의사의 호소 “의사도 정부도 국민 위해 일해… 늦었지만 대화해야” [의대 증원 갈등] 전공의 파업 7주째… 원로의사 최동섭의 호소 안준용 기자 입력 2024.04.04. 03:00업데이트 2024.04.04. 07:20 내과 전문의인 최동섭 고려대 의대 명예교수가 28일 본지 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과장,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등을 지낸 최 교수는 정년 퇴임 후 정부과천청사 의무실에서 6년째 공무원들을 진료하고 있다./남강호 기자 최동섭(73) 고려대 의대 명예교수는 올해로 6년째 매일 아침 서울 성북구 집에서 정부 과천청사 의무실로 출근한다. 서울대 의대 출신 내과 전문의인 그는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과장,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등을 지낸 의료계 원로다. 정년 퇴임 후..

사회, 경제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