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15

개소리하는 인간

범죄자들을 가두어 놓는 곳을 지금은 교도소라고 부릅니다 범죄자들을 교화시켜서 새로운 사람으로 만든다는 의미가있다​ 그러나 이전에는 형무소,전옥서, 감옥,옥(獄)으로 불렀다 그러니까 맨 처음으로 불리운 것은 옥(獄)이었다​ 그런데 이 옥(獄)이라는 한자의 의미가 참 재미가 있다 ​ 옥(獄)자는 犬(개 견)자와 言(말씀 언)자가 결합한 모습입니다. 옥(獄)자에는 두 마리의 개가 그려져 있다. 그리고 그사이에는 말씀 언(言)자가 있으니 마치 개 두 마리가 서로 으르렁거리며 싸우는 모습과도 같다.​ 사실 옥(獄)자는 자신이 옳다며 서로 다투는 모습을 개의 공격성에 비유해 만든 글자다. 그래서 옥(獄)자의 본래 의미는 ‘시비를 논쟁하다’였다.​ 즉,아주 알기 쉽게 해석하면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지껄이는 개 같은 ..

교 양 2024.04.03

한동훈 위원장 문자

🇰🇷《한동훈 위원장 문자》 사랑하고 사랑하는 당원동료 여러분! 여러분의 동료, 한동훈입니다. 요즘, 선거 어렵다는 소리 많이 들으실 겁니다. 실제로 어렵습니다. 몇 석이다, 아니다 몇 석이다. 말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건 방관자들의 말입니다. 이 선거의 주인공인 우리는 달라야 합니다. 서로를 믿읍시다. 이길 수 있고, 이겨야 합니다. 2년 전을 생각해 봅시다. 180석의 거대 여당이 단체장까지 모두 움켜쥐고 있었습니다. 기울어진 언론 지형에, 선거 3일 전엔 말도 안 되는 가짜뉴스까지 나왔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승리했습니다. 그 모든 어려움을 뚫고 결국 승리했습니다. 오직 국민의 힘만으로, 우리 국민의힘이 승리했습니다. 지금이 그때보다 상황이 어렵습니까? 지금 우리 후보들이 상대보다 못합니까? 그렇지 않..

교 양 2024.04.03

행복한 사람

행복한 사람 우리 주변의 여러가지 환경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입니다. 다시 말하면 누가 옆에 있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도 그런 가르침의 하나입니다. '근묵자흑(近墨者黑)' 까만데 있으면 까맣게 됩니다. '근주자적(近朱者赤)' 붉은 것에 섞여 있으면 붉게 된다는 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2011년에 미국에 있는 두 명의 학자가 아주 흥미있는 이론을 발표했습니다. 본인들이 진행해 왔던 연구들을 종합해서 발표한 '행복도 전염된다'는 논문입니다. 이들은 한 지역 공동체 사람들의 소셜 네트워크를 분석한 결과, 확실한 두 가지 패턴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패턴은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은 같은..

교 양 2024.04.03

주영수국립의료원장

주영수국립의료원장 "전공의들의 파업을 옹호하는 전문의와 의대 교수들의 주장은 옳지 않다" 전혀 설득력 없는 논리를 내세워 극한 투쟁을 벌이는 짓은 공산혁명꾼들이나 하는 짓거리가 아닌가. 의사들이 가진 막강한 영향력 하나 믿고 국민보건을 위협하고, 국법을 우습게 알고, 정부를 굴복시키려는 것은 문재인 좌빨시절에나 통했던.. 민노총 파업과 같은 망국적 행위다. 대부분의 의사들도 겉으로는 동조하는 척하지만 속 마음으로는 "이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할 것. 북한 공산혁명꾼들과 간첩들이 한국 어느 조직이든 다 침투해 있는데, 영향력 막강한 의료계를 그냥 둘리 만무하다. 의사협회에 있는 '김장'들을 정보기관들이 색출해내는 것이 급선무. 이들만 찾아내 처단하면.. 의료분쟁은 자동적으로 해결될 것. 특히 의사 커뮤니티..

시사 일반상식 2024.04.03

이재명이 위험한 이유

📛이재명이 위험한 이유 ♦️한국 좌파 사상의 위험성에 관하여 🔹️신광조 前광주광역시 문화국장 글 내용 1.나도 한 때 좌파 사상에 깊이 경도된 적이 있다. 나는 다른 운동권보다 마르크스나 레닌을 많이 읽었다. 모택동도 읽었고 호치민도 읽었다. 만주 봉천 심양에 가서 김일성의 행적을 깊이 조사한 적도 있다. 나의 집안은 해남 북평이라는 곳에서 꽤 잘 사는 지주집안이었다. 큰 할아버지 댁은 6칸 접집 이었다. 1920, 30년 40년대 논이 많은 집안은, 지금 자녀들을 외국 유학 보내듯 일본으로 대학을 보냈다. 공부를 좀 적당히 한 자제는 명치나 게이오 대학을 갔고 아주 뛰어난 자제는 동경제대 등 제국대학에 들어가기도 했다. 나의 당숙뻘 되는 분, 뛰어난 수재였다는 신건희 아재는 교토제대 철학부를 다녔다. ..

사회, 경제 2024.04.03

대북 제재 위반 혐의 화물선, 남해상에서 나포돼 조사 중

대북 제재 위반 혐의 화물선, 남해상에서 나포돼 조사 중 김진명 기자 입력 2024.04.03. 12:54업데이트 2024.04.03. 12:59 3일 부산 감천항 인근 묘박지에 대북 제제 위반 행위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받는 선박이 정박해 있다. 우리 당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위반 연루가 의심되는 무국적 선박을 최근 영해에서 나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우리 정부가 북한을 출발해 중국에서 러시아로 가던 화물선 1척을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위반 혐의로 남해상에서 나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3일 알려졌다. 2017~2021년 대북 제재 위반 혐의를 받는 선박 여러 척을 억류해 조사한 적 있지만 영해에서 나포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번에 억류된 선박은 과거 토고 선적을 지녔던 화물선 ..

시사 일반상식 2024.04.03

대만서 25년만에 최대 규모 강진…TSMC 생산라인 직원 대피령

대만서 25년만에 최대 규모 강진…TSMC 생산라인 직원 대피령 규모 7.2 지진…日 최서단엔 쓰나미 김나영 기자 도쿄=성호철 특파원 입력 2024.04.03. 09:13업데이트 2024.04.03. 16:35 4월 3일 대만 동부 화롄 도심의 한 빌딩이 지진의 영향으로 비스듬히 쓰러져 있다. 3일 오전 대만 동쪽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건물이 붕괴되고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AFP 연합뉴스 대만 동부에서 3일 오전 7시 58분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만에서 규모 7이 넘는 강진이 발생한 것은 25년 만이다. 강진으로 일부 건물이 무너지고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대만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최소 일곱 명이 숨지고 700여 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건물 100여 채가 붕괴한 ..

시사 일반상식 2024.04.03

바이든·시진핑 전화통화... “한반도·대만·우크라 문제 논의”

바이든·시진핑 전화통화... “한반도·대만·우크라 문제 논의” 바이든, 시진핑 6번째 통화…작년 11월 이후 5개월만에 접촉 바이든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강조 워싱턴=김은중 특파원 베이징=이벌찬 특파원 입력 2024.04.03. 00:28업데이트 2024.04.03. 15:58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신화・AP 연합뉴스, 그래픽=이철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 핵문제 및 대만 문제 등에 관해 논의했다. 두 사람의 직접 소통은 지난해 11월 샌프란시스코 미·중 정상회담 이후 4개월 여만이다. 미 백악관과 양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두 정상은 한반도와 양안 관계를 포함해 남중국해·러시아·우크라이나·신장위구르·첨단기술..

시사 일반상식 2024.04.03

자치경찰 3년, 달라진 건 없이 세금 먹는 위원회만 100여 개

자치경찰 3년, 달라진 건 없이 세금 먹는 위원회만 100여 개 조선일보 입력 2024.04.03. 03:12업데이트 2024.04.03. 08:24 크리스마스 이브인 작년 12월 24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경찰이 인파관리를 하고 있다./뉴스1 2021년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만들어진 18개 시도 자치경찰위원회가 각각 평균 10개 안팎의 위원회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제도 도입 3년 만에 만들어진 산하 위원회가 100여 개에 이른다. 운영비만 수십억원이 들어간다고 한다. 자치경찰제는 문재인 정부 때 경찰의 범죄 예방, 교통 단속 업무 등을 지자체 지휘 감독에 맡겨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도입한 제도다. 하지만 경찰 업무는 달라진 게 거의 없고, 국민도 무엇이 바뀌었는지 전혀 체..

사회, 경제 2024.04.03

국정 실패로 5년 만에 정권 넘긴 文의 다음 정부 품평

국정 실패로 5년 만에 정권 넘긴 文의 다음 정부 품평 조선일보 입력 2024.04.03. 03:14 문재인 전 대통령이 2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와 나란히 걸으며 손을 들어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잇따라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를 하면서 “(윤 정부는) 정말 무지하고 무능하고 무도하다”며 “이번에 우리 민주당,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등 야당이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둬 이 정부가 정신 차리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전직 대통령이 특정 정당 후보들에 대한 본격 선거운동에 나선 건 흔치 않은 일이다. 현실 정치에서 한발 ..

사회, 경제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