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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선정 ‘뉴욕 최고의 맛집 100곳’… 한식당은 몇 곳?

NYT 선정 ‘뉴욕 최고의 맛집 100곳’… 한식당은 몇 곳? 최혜승 기자 입력 2024.04.08. 14:32업데이트 2024.04.08. 15:49 미국 뉴욕타임스(NYT) 선정 ‘2024년 뉴욕 최고의 레스토랑 100곳’ 중 4위에 이름을 올린 '아토믹스'/ 아토믹스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2024년 뉴욕 최고의 레스토랑 100곳’에 한식당 7곳이 이름을 올렸다. 맨해튼 중심에 위치한 ‘아토믹스’는 전체 4위에 오르며 한식당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아토보이’, ‘옥동식’, ‘오이지 미’ 3곳은 100대 명단에 새롭게 진입했다. NYT 음식평론가 피트 웰스는 최근 한식당 7곳을 포함해 ‘2024년 뉴욕 최고의 레스토랑 100곳’ 목록을 공개했다. 피트 웰스는 선정된 업체들로..

시사 일반상식 2024.04.08

소크라테스의 사과

「 소크라테스의 사과 」 어느 날 제자들이 소크라테스에게 물었다. “인생이란 무엇입니까?” 소크라테스는 그들을 사과나무 숲으로 데리고 갔다. 때마침 사과가 무르익는 계절이라 달콤한 과육 향기가 코를 찔렀다. 소크라테스는 제자들에게 숲 끝에서 끝까지 걸어가며 각자 가장 마음에 드는 사과를 하나씩 골라 오도록 했다. 단, 다시 뒤로 되돌아갈 수 없으며 선택은 한 번뿐이라는 조건을 붙였다. 제하들은 사과나무 숲을 걸어가면서 유심히 관찰한 끝에 가장 크고 좋다고 생각되는 열매를 하나씩 골랐다. 제자들이 모두 사과나무 숲의 끝에 도착했다. 소크라테스가 미리 와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가 웃으며 제자들에게 말했다. “모두 제일 좋은 열매를 골랐겠지?” 제자들은 서로의 것을 비교하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

카테고리 없음 2024.04.08

그대는 왠지 느낌이 좋습니다

그대는 왠지 느낌이 좋습니다 / 김현태 그대와 함께 있으면 어느 새 나도 하나의 자연이 됩니다 주고받는 것 없이 다만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바람과 나무처럼 더 많은 것을 주고받음이 느껴집니다 그대와 함께 있으면 길섶의 감나무 이파리를 사랑하게 되고 보도블럭 틈에서 피어난 제비꽃을 사랑하게 되고 허공에 징검다리를 찍고 간 새의 발자국을 사랑하게 됩니다 수묵화 여백처럼 헐렁한 바지에 늘 몇 방울의 눈물을 간직한, 주머니에 천 원 한 장 없어도 얼굴에 그늘 한 점 없는, 그대와 함께 있으면 어느 새 나도 작은 것에 행복을 느낍니다 그대의 소망처럼 나도, 작은 풀꽃이 되어 이 세상의 한 모퉁이에 아름답게 피고 싶습니다 그대는 하나도 줄 것이 없다지만 나는 이미 그대에게 푸른 하늘을, 동트는 붉은 바다를 선물받..

교 양 2024.04.08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톨스토이의 단편소설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주인공 마르틴은 구두를 만들고 고치는 제화공입니다. 착하고 성실한 그가 절망에 빠졌습니다. 5년 전에 자식 두 명과 아내를 하늘나라로 보냈는데, 근래 하나 남은 막내아들까지 병으로 죽었습니다. 그는 매일 술로 시간을 보내며, 자신도 빨리 죽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성경을 접하고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삶에 감동을 받은 그는 자신의 삶을 반성하며 새로운 희망을 되찾아 성경 읽기에 열중했습니다. 하루는 성경을 읽다가 잠깐 잠이 들었는데, 하나님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마르틴, 내가 내일 찾아 갈테니 창밖을 보아라.” 마르틴은 그날 하루 종일 창밖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언제쯤 오시려나..

교 양 2024.04.08

여성유권자들의 각성이 필요한 4.10 선거!

■ 여성유권자들의 각성이 필요한 4.10 선거! [여성인권 망발 김준혁 더불어 민주당후보는 즉각 사퇴하고, 편협하고 왜곡된 역사인식을 개탄한다!] 해외동포로서 세 아이의 엄마이고 교육학자이며 평범한 필자는 두 가지 관점에서 한미정치에 관심을 갖고 있다. 불법탄핵 이후 한미 양국에서 자행된 1) 부정선거 그리고 2) 여성과 아동인권 이슈이다. 세계 특히 미국에서 이들을 상대로 벌어지는 아동 성애, 성폭력, 노동착취, 생명파괴 등 여성과 어린이 약자를 상대로 벌이는 사악하고 참담한 생명과 인권 파괴 현실에 관심을 갖기 때문이다. 최근 제프리 엡스틴의 버진 섬(Paedophile or Virgin island) 에서 정치인과 저명인사의 미성년여성 연류 리스트 폭로와 호주출신 영화감독 멜깁슨이 만든 'Voice..

시사 일반상식 2024.04.08

문재인정권 실정

조국 처남이 몸담고있는 선박회사가 북한 왕래하며 간첩질 북한석탄 밀수 "간첩선으로 둔갑했고" 또 선박이름 3차례나 바꾸며 선박 신분 세탁하며 UN의 제재에도 아랑곳없이.... 결국 문재인이 주범? 배승희변호사" (유튜브 애국우파 방송) 형법 98조'93조 여적죄' 간첩죄' 적국을 도운자' 최고 사형.! 북한지령 받는 저 간첩들을 북한식으로 공개총살 시켜라..!! 그래야 이나라가 산다. 이 자료를 혼자만 절대로 보지 마시고 멧세지로 보낼수 있으니 1명도 좋습니다만 멧세지로 1사람당 10명이상 널리널리 퍼뜨려 주시길 꼭 바랍니다. 100명에게 펴나르면 애국자입니다 누가 정리 했는지 수고 많았네요 *대체 우리나라 어디까지 가는걸까? 󰆶󰆿󰆵 이 정부에서 골로간 사람 1. 버닝썬 수사하던 강남경찰서 강력반 이용준..

시사 일반상식 2024.04.08

4년여 만의 한중일 정상회의, 글로벌 정세 안정에도 긴요

4년여 만의 한중일 정상회의, 글로벌 정세 안정에도 긴요 조선일보 입력 2024.04.08. 03:24업데이트 2024.04.08. 07:28 2023년 11월 26일 부산에서 열린 한·일·중외교장관 회담. 박진(가운데) 당시 외교부 장관, 가미카와 요코(왼쪽) 일본 외무상, 왕이 중국 외교부장 등이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 회의장으로 입장하고 있다./뉴스1 한·중·일 정상회의가 5월 말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9년 12월 중국 청두 회의 이후 4년 5개월여 만이다. 3국은 2008년부터 매년 돌아가며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지만 영토·역사 문제 등이 얽히며 개최가 순탄치 않았다. 2012년에는 일본의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국유화 논란으로 3년간 회의를 열지 못했고, 201..

사회, 경제 2024.04.08

사전 투표율 역대 최고, 선거 수준은 사상 최저

사전 투표율 역대 최고, 선거 수준은 사상 최저 조선일보 입력 2024.04.08. 03:26업데이트 2024.04.08. 07:2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경기 용인 수지구 펑덕천사거리 일대에서 열린 부승찬 용인시병 후보 지지유세에서 대파 헬멧을 들고 있다./뉴스1 5~6일 실시된 제22대 총선 사전 투표의 투표율이 31.3%로 나타났다. 지난 총선의 26.7%보다 4.6%포인트 높고, 역대 총선 중 최고치다. 국민의힘은 “비리·범죄자를 거부하는 민심”이라고 했고, 민주당은 “정권 심판 민심”이라고 했다. 총선 사전 투표율은 2016년 본격 도입된 이후 계속 높아져 왔다. 여야의 아전인수식 해석보다는 유권자들이 갈수록 사전 투표에 익숙해진 결과라고 보는 편이 합리적일 것이다. 투표율은 최고치를..

사회, 경제 2024.04.08

이재명 “대한민국, 북한보다 못한 무역적자국 됐다”

이재명 “대한민국, 북한보다 못한 무역적자국 됐다” 주희연 기자 입력 2024.04.07. 21:22업데이트 2024.04.07. 23:4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국가 관계가 점점 악화되고 수출 환경이 점점 나빠졌다”며 “결국 5대 수출 국가가 이제 북한보다 못한 200대 무역 적자 국가가 되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추미애 경기 하남갑 후보 지지 연설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금과 같은 이런 무역적자가 계속되면 외환 부족으로 다시 외환위기를 겪게 될 수도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외교는 기업들 입장에서 보면 경제 영토를 확장하는 과정”이라며 “수출 환경 개선은 정부가 역할을 하는 것인데, 이상한 행태를 보이다 보니까..

사회, 경제 2024.04.08

“방치하면 2차 차이나 쇼크”...美中, 전기차발 무역전쟁 불붙나

“방치하면 2차 차이나 쇼크”...美中, 전기차발 무역전쟁 불붙나 [최유식의 온차이나] 중국산 전기차·태양전지에 미국·EU, 공동대응 본격화 옐런 “中, 덤핑 상품 쏟아내 최유식 기자 입력 2024.04.07. 00:00업데이트 2024.04.07. 12:32 최유식의 온차이나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81059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부총리가 2024년 4월 6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광둥 주다오 영빈관에서 열린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중국서 수입되는 값싼 전기차와 태양전지, 2차전지에 대한 본격 대응에 돌입하는 분위기입니다. 과잉 생산으로 인해 중국이 국제 시장에 헐값에 넘..

시사 일반상식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