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 40

참 고수

[참 고수]하수는 똑똑해야 이기는 줄 안다..하지만, 고수는 어리석음을 이용하여 승리를 일군다.옛날 왕실의 먼 친척인 '서천령' 이라는 사람이 바둑을 잘 두어 국수라고 불리어 졌습니다.전국에서 온 기객들이, 그를 이겨볼려고 달려들었지만, 소문대로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그러던 어느날, 시골 농부 하나가 말 한 필을 끌고 그의 집에 들어오는 것 이었습니다.농부의 행색은 남루했지만, 끌고 온 말은 보기드문 준마였습니다.서천령은 어쩐 일로 왔는가 물었더니, 삼 년간 군복무를 하러 가는 길에 어르신이 바둑을 잘 둔다는소문이 자자하여 겨루어 보고 싶어 왔다고 말했습니다.이에 서천령은 ''나는 내기 바둑이 아니면 두지 않는다'' 하자.. 농부가.. 제가 타고 온 말을 잡히고 바둑을 두면 어떻겠습니까?'' 하고 대답..

교 양 2024.05.03

재치와 지혜

💙 재치와 지혜 사자가 양을 불러       "내 입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느냐?" 고 물었다.착한 양은 '네'라 대답하였다그러자 사자는 '이 바보 같은 놈!' 하고는 양을 잡아 먹었다.사자는 늑대를 불러서 똑같이 물었다. 앞에서 양이 먹히는 것을 보았던 늑대는'아뇨.' 라고 대답하였다.사자는 '이 아첨꾸러기 같은 놈!' 하고는 늑대도 잡아 먹었다.마지막으로 사자는 여우를 불러 또 똑같이 물어보았다.여우는 양도 보고 늑대도 보았다.  바보 같지 않으면서 아첨꾸러기 같지 않으려면 어떻게 말을 하나 걱정을 하던 여우는 사자의 물음에 이렇게 재치있게 대답하였다.“제가 감기에 걸려 전혀 코가 말을 듣지 않아 냄새를 맡을 수 없습니다.”사자는 이쪽도 저쪽도 모두 듣기 싫은 말이나, 새로운 대답을 한 여우의 말이 ..

교 양 2024.05.03

4·10 총선 유일한 탈북민 당선인 박충권

"예쁜 여자에 4000달러 주면 평양 가" 이 말에 탈북 결심했다  4·10 총선 유일한 탈북민 당선인 박충권 박충권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인(38)은 4·10 총선 유일의 탈북민 당선인이다. 북한에서 엘리트만 갈 수 있는 국방종합대에 입학해 탄탄대로를 걷다 탈북한 뒤 서울대 공학박사와 대기업 연구원을 거쳐 국회에 입성했다. 북한 인권단체의 선전물이나 한국 드라마를 한 번도 본 적 없이, 자생적인 사고 끝에 단신 탈북한 점에서 삶의 궤적이 남다르다. “국방대 학생조차 배고픔 달고 살아” Q : 엘리트 꽃길 대신 탈북을 결심한 동기가 궁금합니다. A : “국방대 3학년인 2005년 학생 간부가 됐어요. 소속 중대(학급) 80명의 사상교육을 지휘하는 요직이죠. 이 자리에 오르면 학내 보위부 지도원의 지도를..

교 양 2024.05.03

문재인의 검찰수사 시작

문재인의검찰수사가 시작되었다.때늦은 감은 있지만 진작에했었야 했었습니다.이내용 들어 보세요문재인 수사 시작했는데 검찰이 90명이라고합니다특히 김정은에게 넘겨준 USB내용이 뭔지 이것도 조사한다고ㅡUSB는 국정조사 및 특검을 해야 하는데 이거 특검하자고 국힘당에서 강력하게피를 흘려서라도 싸워 조사해서 국민에게 알려야 하는데ᆢ 글쎄요이재명 수사는 검찰이 60명 붙어서 조사중이라고합니다절대 혼자만 보지 말고 막 퍼날라 주세요?https://youtube.com/shorts/T_BCBR69yAo?feature=share

시사 일반상식 2024.05.03

''朽腐日. 深之大厦. 其國非國.

※이글은 고교연합의 정책위원인 마산고 67졸 이용진이 쓴 글입니다.너무나 가슴이 찡합니다,  ''朽腐日.후부일   深之大厦.심지대하   其國非國.기국비국,                                                                               날로 날로 더 깊이 썩어가는 빈 집같은 이 나라는 지금 나라가 아닙니다,지금으로부터 444년 전 1574년에 이이 율곡이 선조에게 올린  萬言封事(만언봉사)에서 적은 글귀입니다세월의 격차가 4세기를 지났어도 지금 이 나라는 그 시절 조선의 역사를 반복하고 있죠,, 지금 이 땅위에 살고 있는 이 백성들은 조선시대의 백성들과 무엇이 다른가,?불법으로 대통령을 탄핵해도..나라의 안보가 무너져도...기업이 조국을 떠나고...

시사 일반상식 2024.05.03

법무부, ‘이화영 술판’ 칼럼 반박… “교도관이 감시, 술 제공 안돼”

법무부, ‘이화영 술판’ 칼럼 반박… “교도관이 감시, 술 제공 안돼”방극렬 기자입력 2024.05.03. 14:59업데이트 2024.05.03. 16:54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경기도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제기한 ‘검찰청 술자리 회유’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계속되자 법무부는 3일 “구속 피의자에게 술·담배 등 금지 물품이 제공되는 경우는 일체 없다”고 밝혔다.법무부는 이날 설명 자료를 통해 “교도관은 (이 전 부지사 같은 구속 피의자가) 검사실로 이동한 이후에도 계속 가까운 공간에서 육안으로 철저히 피의자를 계호(戒護)하고 있다”며 “조사 중 술·담배 등 금지된 물품이 제공되지 않는다”고 했다.법무부는 ‘교도관 직무 규칙’과 ‘수용 관리 및 계호 업무 등에 관한 지침’에도 이 같은 내용이..

사회, 경제 2024.05.03

‘휴진 예고’ 서울아산·성모병원 정상 가동…일부 교수 피켓시위

‘휴진 예고’ 서울아산·성모병원 정상 가동…일부 교수 피켓시위오경묵 기자오유진 기자입력 2024.05.03. 13:45업데이트 2024.05.03. 14:51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일부 교수가 휴진하는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울산의대 교수들이 의대 증원 정책 철회를 요구하며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국내 가장 큰 병원 중 2곳인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은 3일 휴진을 결의했다. 하지만 교수들이 개별적으로 휴진에 참여하면서 의료 현장에서는 큰 혼란이 빚어지진 않았다.이날 오전 8시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본관 1층 외래 창구 앞에는 환자 50여명이 서류를 들고 차분하게 순번을 기다리는 등 평소와 비슷한 모습이었다. 외과, 가정의학과 등 진료실 앞에 휴진을 알리는 ..

사회, 경제 2024.05.03

“北, 해외 韓공관에 테러 준비”... 정부, 5개 공관에 ‘경계’ 경보

“北, 해외 韓공관에 테러 준비”... 정부, 5개 공관에 ‘경계’ 경보김진명 기자입력 2024.05.02. 17:02업데이트 2024.05.02. 17:49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노동신문, 뉴스1최근 북한이 중국이나 동남아·중동 등 여러 국가에서 우리 공관원이나 국민을 대상으로 테러를 준비 중인 징후가 포착돼 정부가 2일 동남아와 중국, 러시아의 5개 재외공관에 대한 테러 경보를 ‘관심’에서 ‘경계’로 두 단계 상향 조정했다.테러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4단계로 구분되는데 그중 ‘경계'는 테러 발생 가능성이 농후한 상태를 뜻한다. ‘경계’로 테러 경보가 상향된 공관은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주재 대사관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중국 선양 총영사관이다. 블라디보스토크와 선양은 북..

시사 일반상식 2024.05.03

강제 북송 재개한 中, 북·중 야만에 침묵 안 된다

강제 북송 재개한 中, 북·중 야만에 침묵 안 된다조선일보입력 2024.05.03. 00:16업데이트 2024.05.03. 09:44전국탈북민강제북송반대국민연합 회원이 2023년 8월 7일 서울 중구 중국대사관 근처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 정부의 탈북동포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뉴스1중국 정부가 자국 내 구금 시설에 가둬 놓았던 탈북자들을 지난주 기습 북송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북송 규모는 적게는 50~60명, 많게는 100~200명이라고 한다. 국정원은 “이번 중국 당국의 탈북민 추가 강제 북송 가능성을 지속 추적해왔다”며 이 보도들을 부인하지 않았다. 작년 10월 중국 당국은 코로나 봉쇄 3년간 구금한 탈북자 2000여 명 가운데 500~600명을 항..

시사 일반상식 2024.05.03

차라리 지방자치제를 폐지하라

차라리 지방자치제를 폐지하라경기북도 새 이름 공모 결과 ‘평화누리 특별자치도’ 1등… 이 무슨 웃지 못할 희극인가美日의 지방자치 성공 이유는 원래 각 지방, 별도 국가였기 때문… 반면 우리는 왕건 이래 중앙집권저성장 고령화 국가적 난국… 지금 필요한 건 담대한 혁신이다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철학입력 2024.05.03. 00:12업데이트 2024.05.03. 07:12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에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새 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공개되고 있다. /연합뉴스외신 칼럼을 읽다 보면 종종 접하게 되는 표현이 있다. ‘뭐든지 할 수 있는 요술 막대가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겠느냐’는 질문이다. 현실에서 달성하기 어렵거나 불가..

사회, 경제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