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2 14

능언앵무(能言鸚鵡)

능언앵무(能言鸚鵡) 앵무새도 능히 말을 한다, 말만 앞세우고 실속이 없다. 능할능.말씀언.앵무새앵. 앵무새무 사람들의 말이나 소리를 흉내 내서 귀여움을 받는 새 鸚鵡(앵무)는 이칭도 많다. 작은 앵무새를 흔히 말하는 잉꼬는 鸚哥(앵가)의 일본식 발음에서 왔다. 중국 唐(당)나라 玄宗(현종)과 楊貴妃(양귀비)의 사랑을 듬뿍 받은 雪衣娘(설의랑)은 하얀 앵무새를 가리켰다. 八哥(팔가)라 하여 스님의 염불도 따라 할 줄 안다고 한 새는 앵무새라 하기도 하고 달리 말 흉내 내는 九官鳥(구관조)를 가리킨다고도 한다. 어쨌든 영리한 놈은 100단어 가량 외우기도 한다니 사랑을 독차지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앵무새는 말 잘하여도 날아다니는 새다’란 속담은 말만 번지르르하고 실천이 따르지 않는 사람을 가리킨다. 능히..

교 양 2024.04.02

상병신 씨리즈

💐상병신 씨리즈 🌸집, 재산 다 물려주고 자식에게 붙어 사는 놈. 🌸친구 말한마디에 보증 서주고 집도 절도 없이 길거리에 나 앉은 놈, 🌸한입에 먹으려고 전재산 주식투자해 거지가 되는 놈 🌸10억대 부동산 부자가 단칸방에서 밥해먹고 사는 놈. 🌸통장에 수억원 돈 넣어 놓고 휴지 줍고 사는 놈. 🌸사이비 종교에 재산 헌납하고 산속으로 들어가는 놈. 🌸집 팔아서 자식놈 사업 밑천 다 대주는 놈. 🌸손주 녀석 봐주느라고 못 놀러가는 놈. 🌸뼈 빠지게 퇴직금 받아서 자식들에게 돈 꿔주는 놈. 🌸재산도 얼마 되지 않은 말년에 선 보러 다니는 놈. 🌸28청춘 한창인 놈이 애 딸린 이혼녀에게 장가 간다는 놈. 🌸선거에 3번 떨어지고도 빚내서 또 출마하는 놈. 🌸집 재산 돈 다 물려주고 자식들이 구박한다고 고소하는 놈..

교 양 2024.04.02

꿈 희망

♥ 꿈 희망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고, *평안한 사람은 현재에 산다.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 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 온다. *아침엔 따뜻한 웃음으로 문을 열고, *낮에는 활기찬 열정으로 일을 하고, *저녁엔 편안한 마음으로 끝을 낸다. *어제는 어쩔 수 없는 날 이었지만 *오늘은 만들어갈 수 있는 날이고 *내일은 꿈과 희망이 있는 날이다. *내가 웃어야 내 행운도 미소짓고, 나의 표정이 곧 행운의 얼굴이다. *믿음은 수시로 들여 마시는 산소와 같고, *신용은 언제나 지켜야 하는 약속과 같다. *웃음은 평생 먹어야 하는 상비약이고, *사랑은 평생 준비 해야하는 비상약 이다. *기분 좋은 웃음 집안을 환하게 비추는 햇볕과 같고, 햇볕처럼 화사한 미소는 집안을 ..

교 양 2024.04.02

어느 전과범의 세세, 세세

《어느 전과범의 세세, 세세!》 / 方 山 전과 4범에 피의자로 재판받는 것이 3건이고 범죄 혐의가 10개 되는 넘이 무슨 외교를 안다고 "세세, 세세냐!" 세세는 과거 중국인들이 모택동의 폭압을 피해 우리나라에 들어와 먹고 살기 위해 짜장면을 팔고 장사를 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아양 떨며 하는 말이었다. 그러던 넘들이 우리나라의 도움으로 물건을 만들어 팔아서 돈을 벌자 한국에 관광 와서 큰소리로 떠들며 쇼핑을 한다느니 김치고 한복이고 모두 지들 거라고 오만방자 부리는 넘들이다. 6·25 때는 중공군을 보내 우리 백성과 유엔군을 수없이 죽인 원수 넘들이다. 이런 넘들에게 "세세, 세세"하는 넘이 대통령이 돼 보겠다고 설치는 이재명이다. 이넘이 순악질인 것이 북한군에 의해 희생된 영웅 용사들의 영령을 ..

시사 일반상식 2024.04.02

대통령실 “尹대통령, 전공의 만나 직접 얘기듣고 싶어해”

대통령실 “尹대통령, 전공의 만나 직접 얘기듣고 싶어해” 김동하 기자 입력 2024.04.02. 17:57업데이트 2024.04.02. 19:42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대전 유성구 유성선병원을 방문해 김의순 병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대통령실은 2일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계 단체들이 많지만,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은 국민들에게 늘 열려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전공의들이 만나고 싶어한다면 언제든 만날 생각”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대국민 담화에서 의대 2000명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이탈이 7주째 접어드는 상황에 대해 “국민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

사회, 경제 2024.04.02

이화여대, ‘미군에 이대생 성상납’ 발언 김준혁 사퇴 요구

이화여대, ‘미군에 이대생 성상납’ 발언 김준혁 사퇴 요구 [입장문 전문] 이화여대, “김 후보 즉각 사과하고 후보직에서 물러날 것” 박혜연 기자 입력 2024.04.02. 13:40업데이트 2024.04.02. 18:0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정에 출마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뉴스1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수원정 국회의원 후보가 김활란 여사 등이 여성들을 성적(性的)으로 착취하는 비위를 저질렀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이화여대가 공식 입장을 내고 김 후보에게 사퇴를 요구했다. 2일 이화여대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유튜브와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된 김준혁 후보의 본교 구성원에 대한 명예훼손 발언에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라며 “김 후보의 발언은 본교와 재학생, 교수, 동창의 명예를 심각하..

사회, 경제 2024.04.02

北 미사일 도발한 날, 美 전략폭격기 떴다... 한미일 연합 공중훈련

北 미사일 도발한 날, 美 전략폭격기 떴다... 한미일 연합 공중훈련 김진명 기자 입력 2024.04.02. 14:55업데이트 2024.04.02. 15:13 지난해 10월 한미일 연합 공중훈련 당시 미국의 전략폭격기 B-52H를 중심으로 미일 3국의 전투기가 편대 비행하고 있다. /미 공군 북한이 동해상으로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2일, 한미일 3국이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 핵무기 운용이 가능한 미국의 전략폭격기 B-52H가 이날 훈련에 참가했다. 군 당국은 이날 제주도 동남쪽 한·일 방공식별구역(ADIZ) 중첩구역 일대에서 한미일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미일 3국 연합훈련을 정례화하기로 한 지난해 캠프 데이비드 3국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올해 처음 시행된 훈련이다. 북한의 핵·미사일 ..

시사 일반상식 2024.04.02

서울대병원, 결국 ‘비상경영’ 선포... 60개 병동 중 10개 폐쇄

서울대병원, 결국 ‘비상경영’ 선포... 60개 병동 중 10개 폐쇄 “병원 어려움 심각... 올 예산 원점 재검토” 오유진 기자 입력 2024.04.02. 14:27업데이트 2024.04.02. 16:10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1일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뉴스1 국내 ‘빅5 병원’ 중 한 곳인 서울대병원이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2일 ‘서울대학교병원 그룹 교직원 여러분께’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병원장은 “우리 병원을 포함한 수련 병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에 서울대병원 그룹은 부득이 비상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했다”고 했다. 그는 “올해 배정된 예산을 원점에서 재검..

시사 일반상식 2024.04.02

다시 온 반도체 호황, 이 기회 놓치면 한국 반도체 쇠락할 것

다시 온 반도체 호황, 이 기회 놓치면 한국 반도체 쇠락할 것 조선일보 입력 2024.04.02. 03:26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2년 5월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뉴스1 3월 반도체 수출이 117억달러를 기록해 1년 전보다 36% 늘어났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요 급증과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덕분이다. 반도체 수출이 급증세를 보이며 연관 산업의 생산과 투자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2월 반도체 생산이 1년 전보다 65%나 늘었다. 반도체 생산을 뒷받침하는 기계장비 투자도 10%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각각 8만원대, 18만원대로 올라서며 연일 52주 최고가를 갈아 치우고 있다. 반도체 소재·부..

사회, 경제 2024.04.02

北 탄도미사일 600㎞ 비행, 동해상 떨어져...15일만에 도발

北 탄도미사일 600㎞ 비행, 동해상 떨어져...15일만에 도발 이가영 기자 양지호 기자 입력 2024.04.02. 06:57업데이트 2024.04.02. 11:15 북한이 3월 18일 발사한 장거리탄도미사일 '화성-18형'. /노동신문 뉴스1 합동참모본부(합참)는 2일 오전 6시 53분쯤 북한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은 600여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했다”며 “미·일 당국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합참은 “세부 제원은 종합적으로 분석 중”이라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

시사 일반상식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