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부작침(磨斧作鍼)!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끈기 있게 노력(努力)하면 이룰 수 있음을 비유하는 말! 이백(李白)이 학문(學問)을 도중(途中)에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바늘을 만들기 위해 도끼를 갈고 있는 한 노파(老婆)를 만났다. 그 노파(老婆)의 꾸준한 노력(努力)에 크게 감명(感銘)을 받은 이백(李白)이 다시 산 속으로 들어가 학문(學問)에 힘쓴 결과 학문(學問)을 완성(完成)했다는 유래(由來)가 있듯이... 종이를 찢기는 쉽지만 붙이기 어렵듯, 인연(因緣)도 찢기는 쉽지만 붙이긴 어렵습니다. 마음을 닫고 입으로만 대화(對話)하는 건, 서랍을 닫고 물건(物件)을 꺼내려는 것과 같습니다. 살얼음의 유혹(誘惑)에 빠지면 죽듯이, 설익은 인연(因緣)에 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