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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화장품

🌞스님의 화장품 경상북도 청도에 모 사찰 스님이 보내주신 카톡이 감동적이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ᆢ 스님이 보내주신 글의 시작은... 사랑하는 🔥 불자님께 염치없이 한 가지 부탁 드리겠습니다ᆢ 제가 요즘 형편이 어려워졌습니다. 나이 먹고 일하기도 힘들고 해서 부업으로 화장품 판매를 시작했습니다ᆢ 정말 좋은 물건을 아주 적은 마진으로 특별 판매하는 것이니 외면하지 마시고, 꼭 한 세트씩 주문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의 첫 문장을 읽고 저는, 스님이 경제사정이 많이 안 좋으셔서 화장품을 팔아달라고 특별히 부탁하시는가 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ᆢ 하지만 그 다음 문장을 읽는 순간 “어~” 하는 소리와 함께 웃음이 절로 터져 나왔습니다ᆢ “간략한 제품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ᆢ 주름이 생긴 이마에는..

교 양 2024.04.18

왜 최악의 인간들이 권력을 잡는가

왜 최악의 인간들이 권력을 잡는가 (아우구스트 폰 하이에크의 분석, '노예로 가는 길’) 필자는 현 대한민국의 저질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혁명만이 답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경제와 국방 관련 방위산업이 모두 세계 일류를 달리고 있고, 문화는 최첨단의 기적을 이루고 있음에도 오히려 미래에 대한 희망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제22대 총선이 혁명의 필요성을 말해주고 있었다. 국회는 민주당 전체주의자들이 권력을 장악하였고, 그리하여 필자는 보수의 혁명을 더욱 갈구하게 되었다. 하이에크는 1899년에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1992년에 93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1974년에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그가 쓴 책 중에는 1944년에 나온 '노예가 되는 길'(The Road to Serfdom)이 특히 유명하다. ..

시사 일반상식 2024.04.18

소정묘(少正卯)와 이재명

소정묘(少正卯)와 이재명 흘러간 역사를 "연구 비교" 하면서 소정묘(少正卯) 는 孔子와 같은 시대 같은 魯나라 사람인데 그는 인기에 부합하는 "이상한 학문을 가르쳐서 유명해지고 인기가 높아져 당시 노나라 조정에서!" "大夫"란 관직까지 올랐다. "공자가 노나라의 사법을 관장하는 장관격인 "대사구(大司寇) 란 관직을 맡게 되자! "대사구 취임 7일만에 첫 조치로 "소정묘를 대궐의 궁문 앞에서 처형하고 그 시체를 3일 동안 백성들에게 보여 경종을 울렸다! 이에 깜짝 놀란 공자의 제자 자공(子貢)이 공자에게 물었다! 그를 처형하신 까닭은 무엇입니까? 이에 공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사람이 저질러서는 안되는 사악한 행위에는 다섯가지가 있는데!" 첫째, 만사에 통달해 있는 것 같으면서도 마음이 음흉하고 음험한 짓..

시사 일반상식 2024.04.18

왜 最惡의 인간들이 권력을 잡는가?

♤ 왜 最惡의 인간들이 권력을 잡는가? ♤ 아우구스트 폰 하이에크의 분석 '노예로 가는 길' 한국 국회와 북한정권을 보면 인간의 本性에 대하여 근원적인 의문이 생긴다. "왜 最惡의 인간들이 권력을 잡는가" 이런 의문에 과학적인 답을 낸 사람이 위대한 자유주의 사상가 하이에크이다. 하이에크는 1899년에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소련의 붕괴를 목격하고 1992년에 사망하였다. 1974년에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그가 쓴 책중에는 1944년에 나온 '노예가 되는 길'(The Road to Serfdom)이 특히 유명하다. 이 책의 主題는 '왜 히틀러나 스탈린과 같은 전체주의 체제가 탄생하는가', '왜 사회주의는 필연적으로 전체주의로 갈 수밖에 없는가' 따위이다. ● 이 책의 한 章은 '왜 最惡이 頂上(정상)에 오르..

교 양 2024.04.18

하루새 2년치 비 쏟아진 두바이… 인공강우 실험이 원인?

하루새 2년치 비 쏟아진 두바이… 인공강우 실험이 원인? 기상전문가 “구름씨앗으로 폭우 일으키기 어려워” 최혜승 기자 입력 2024.04.18. 13:13업데이트 2024.04.18. 13:40 두바이에서 포르쉐 타이칸이 폭우로 침수된 도로를 뚫고 지나가는 모습. /@porsche_taycan 사막의 나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지난 16일 하루 동안 2년 치의 폭우가 쏟아져 도심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번 기상이변이 두바이의 인공강우 프로젝트로 인해 발생된 것이란 주장이 나오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인공강우 원인설에 선을 긋고 있다. 인공강우는 구름을 인위적으로 조작해 비를 내리게 하는 기술이다. 구름에 요오드화 은이나 소금 같은 ‘구름씨앗’을 뿌리면, 구름씨앗이 구름 속의 물방울 입자들을..

시사 일반상식 2024.04.18

주형환 저출산위 부위원장 “결혼식 비용 소득공제, 육아휴직 급여 올릴 것”

주형환 저출산위 부위원장 “결혼식 비용 소득공제, 육아휴직 급여 올릴 것” [아이가 행복입니다] [12] 주형환 저출산위 부위원장 인터뷰 안준용 기자 입력 2024.04.18. 03:00업데이트 2024.04.18. 07:33 지난 10일 저출산고령사회위 주형환 부위원장이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김지호 기자 주형환(63)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17일 본지 인터뷰에서 “청년층의 결혼식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세제 혜택을 새로 만들고, 현재 월 150만원인 육아휴직 급여 상한도 올리겠다”면서 “조만간 이런 내용을 담은 ‘저출생 극복 종합 로드맵’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저출산·고령화 정책의 컨트롤 타워로,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사회, 경제 2024.04.18

민주당은 외면한 의원 특권 폐지, 조국당이 앞장서 보길

민주당은 외면한 의원 특권 폐지, 조국당이 앞장서 보길 조선일보 입력 2024.04.18. 03:12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15일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비례대표 당선자들과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뉴스1 조국혁신당이 김해 봉하마을에서 당선자 워크숍을 열고 회기 중 골프, 주식·코인 거래,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석 탑승과 공항 의전 등을 금지하기로 결의했다. 조국 대표가 직접 제안했다고 한다. 부동산을 구입할 때 당과 사전에 협의하고 보좌진에게 의정 활동 이외의 부당한 요구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총 5항으로 ‘우리의 다짐’이란 이름을 붙였다. 이 발표가 나오자마자 조 대표가 2주 전 제주행 비즈니스석을 이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조 대표 측은 “그날 불편을 ..

사회, 경제 2024.04.18

빚내서 빚 갚는 나라서 “1인당 25만원” 주장, 총선 사례금인가

빚내서 빚 갚는 나라서 “1인당 25만원” 주장, 총선 사례금인가 조선일보 입력 2024.04.18. 03:1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송파구 새마을전통시장에서 가진 총선 유세 과정에서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뉴스1 내년에 만기가 돌아와 정부가 갚아야 할 국채가 101조7631원에 달해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선다고 기재부가 발표했다. 2021년 45조원 수준이었는데, 4년 만에 2.2배로 불어나게 됐다. 문재인 정부가 방만한 돈 뿌리기로 국채 발행 잔액을 5년간 400조원이나 늘린 탓이 가장 크다. 국가 부채가 1000조원대로 불어난 상황에서 국채가 속속 만기 도래하며 재정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빚을 갚기 위해 더 많은 빚을 내야 하는 악순..

사회, 경제 2024.04.18

기술 무시하고 ‘숫자’에만 매달리다… 108년 역사 보잉이 에어버스에 밀렸다

기술 무시하고 ‘숫자’에만 매달리다… 108년 역사 보잉이 에어버스에 밀렸다 수익 위주 경영으로 안전 잃어 석남준 기자 입력 2024.04.18. 03:00업데이트 2024.04.18. 07:04 일러스트=양진경 108년 역사의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사인 미국 보잉(Boeing)이 위기에 처했다. 올 들어서만 5000m 상공을 날던 비행기에 냉장고만 한 구멍이 뚫리고, 이륙 도중 엔진 덮개가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잇따랐다. 올해만 보잉 주가는 30% 넘게 떨어졌다. 1970년 유럽 국가들이 참여해 설립한 에어버스에 시가총액, 인도량, 주문량에서 모두 밀리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기술자를 가장 우대해온 ‘엔지니어의 회사’였던 보잉이 ‘숫자(실적)만 좇는 회사’로 변질됐다고 지적한다. 보잉을 세계 최대..

시사 일반상식 2024.04.18

햇빛만 받고도 시속 550km 질주... 4개의 돛 단 ‘우주 범선’ 닻 올렸다

햇빛만 받고도 시속 550km 질주... 4개의 돛 단 ‘우주 범선’ 닻 올렸다 NASA 24일 뉴질랜드서 발사 박지민 기자 입력 2024.04.18. 03:00업데이트 2024.04.18. 08:34 NASA의 우주 범선 그래픽./김성규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파피용’에는 지구를 떠나기 위해 제작된 거대 우주선이 등장한다. 파피용으로 명명된 이 우주선은 나비처럼 생긴 한 쌍의 날개를 달고 태양풍을 동력 삼아 먼 우주를 항해한다. 이 소설을 연상시키며 햇빛을 튕겨낸 반발력으로 우주를 항해하는 신개념 우주선이 닻을 올린다. 범선이 바람의 힘으로 바다를 항해하듯, ‘우주 범선’은 돛을 펼치고 빛 입자의 힘을 받아 궤도를 돈다. 저비용으로 장기간 우주 탐사가 가능해 우주 탐사의 새로운 장을 열..

시사 일반상식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