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1 13

자신과의 싸움

🌲자신과의 싸움 ※인생이란 알고 보면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싸워 이겨야 할 대상은 타인이나 세상이 아니라 ''내 자신'' 입니다. 1953년 인류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 등정에 성공한 에드먼드 힐러리는 소감을 묻는 기자에게 "내가 정복한 것은 산이 아니라 '나 자신' 이다" 라는 멋진 명언을 남겼습니다. 내가 내 자신을 이기면 세상도 이길 수 있지만 내가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면 세상과의 싸움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평생 동안 자신을 어쩌지 못해 괴로워하고, 자신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좌절하기도 합니다. 자기 자신이 최고의 자산인 동시에 때로는 최고의 적이 되기도 합니다. 모든 것은 항상 '나' 로부터 시작해서 '나' 로 귀착됩니다. 모든 것이 내 곁을 떠나도 끝에 가서 남는 것..

교 양 2024.04.21

구름은 고향이 없다---

💙구름은 고향이 없다--- ※“가는 구름과 흐르는 물은 애초에 정해진 바탕이 없다.” 일찍이 東坡(동파)는 자신의 시에서 “行雲流水(행운유수), 初無定質 (초무정질).” 이라 하였다. 누구도 바다의 고향을 묻지 않는다. 바다의 고향은 강이었고, 개천이었고, 계곡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바다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황지우 시인은 말했다. “길은, 가면 뒤에 있다.” 돌아보면 누구나 자신의 ‘지나온 길’이 보이지만, 앞을 보고 걸을 때 ‘가야했던 길’은 끝이 보이지 않는 정처 없는 길이었다. 인생에 정해진 길이란 없다. 오직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일 뿐이다. 방법은 언제나 내 안에서 찾아야만 한다. 비록 경로를 이탈한 변방의 아웃사이더에 불과 할지라도 무의미한 인생이란 없다. 세상의 ‘경로’란 것도..

교 양 2024.04.21

격문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이판 사판, 최후통첩이다! 자유 대한민국 주인인 국민은 대통령에게 명령한다. 우리 우파국민 과반수 이상은 부정선거 당해서 질줄 뻔히 알고 있었으므로 달라진 것은 없다. 이제 우리 국민은 국민저항권만이 살길이다! 우리가 8년동안 종중 중북 주사파들과 목숨걸고 싸워 왔다. 우리 우파 국민은 부정선거 척결하라고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뽑았다. 그러나 윤석열대통령은 부정선거 척결을 하지 않았다. 국민의 명령을 무시했다. 그렇게 자유 대한민국 수호를 부르짓던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과반수가 강력하게 호소하면서 부정선거 시스템을 바로잡아서 22대 총선해 달라고 그렇게 울부짖었는데도 외면하고 무시하였다. 지난 10년 동안에 걸쳐서 이번4.10총선까지 10번 이상 부정선거를 당한 우파국민들은 지금..

시사 일반상식 2024.04.21

국가(國家)는 어떻게 망(亡)하는가?

국가(國家)는 어떻게 망(亡)하는가? '日本(일본)의 自殺(자살)' 이란 논문의 교훈을 새겨 들어야 한다. 1975년 日本 월간지 문예춘추 (文藝春秋)에 한 편의 논문이 실렸다. '일본의 자살(自殺)'이란 의미심장한 제목 아래 일군(一群) 의 지식인 그룹이 공동 집필한 문건이다 필자들은 동서고금 제(諸)문명을 분석한 결과 모든 국가가 외부의 적이 아닌 내부 요인 때문에 스스로 붕괴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 들이 찾아낸 국가 자살의 공통적 요인은 이기주의와 포퓰리즘(대중 영합)이었다. 국민들이 작은 이익만 추종하고 지배 엘리트가 대중과 영합할 때 국가는 쇠망한다는 것이다. 수 십 년간 잊혀졌던 이 논문은 몇 년 전 아사히 신문이 인용하면서 다시 유명해졌다. 논문은 로마제국 쇠락의 원인을 빵과 서커스로 요약..

시사 일반상식 2024.04.21

尹, ‘한동훈 비대위’ 용산 초청... 韓, 건강상 이유로 불참

尹, ‘한동훈 비대위’ 용산 초청... 韓, 건강상 이유로 불참 김동하 기자 입력 2024.04.21. 16:55업데이트 2024.04.21. 17:20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2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당시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한 전 위원장은 건강상 이유로 참석이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4·10 총선을 치른 한 전 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찬에 초청했다”며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한동훈 비대위’ 초청 의사를 지난 19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

사회, 경제 2024.04.21

검찰 “민주당 ‘술자리 회유’ 주장, 허위 사실로 수사팀 음해”

검찰 “민주당 ‘술자리 회유’ 주장, 허위 사실로 수사팀 음해” 이세영 기자 입력 2024.04.21. 16:25업데이트 2024.04.21. 16:36 검찰은 21일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의 피고인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제기한 ‘검찰청 술자리 회유’ 의혹에 대해 “존재하지도 않는 허위사실로 수사팀을 음해하는 것은 검찰에 대한 부당한 외압을 넘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법원 재판에도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뉴스1 수원지검은 이날 언론에 낸 입장문에서 “민주당에선 중대 부패범죄로 재판 중인 피고인의 일방적 주장만을 아무런 근거 없이 사실로 인정한 후 수사팀을 마치 범죄자 취급했다”며 “이화영 피고인의 주장이 계속해서 거짓..

사회, 경제 2024.04.21

‘이재명 방탄단’으로 등장한 “이대생 성상납”, ‘편법 대출’ 의원

‘이재명 방탄단’으로 등장한 “이대생 성상납”, ‘편법 대출’ 의원 조선일보 입력 2024.04.20. 03:12 수원지검 항의 방문 및 규탄 기자회견 하는 민주당 민주당의 국회의원 당선자 20여 명이 불법 대북 송금 사건으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수원지검 내 음주 진술 조작’ 주장과 관련해 18일 수원지검을 항의 방문했다. 이 전 부지사는 법정에서 “경기지사이던 이재명 대표에게 대북 송금을 보고했다”고 진술했다가 최근 ‘검찰청 안에서 술을 마시며 해당 진술을 조작했다’고 말을 뒤집었다. 검찰은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이라며 구체적 정황을 제시했다. 문제의 날짜, 장소, 정황에 대한 이화영씨 측 얘기는 매일 바뀌고 있다. 그래도 민주당 당선자들은 “이재명 대표를 죽이기 위해 없는 죄를 만든..

사회, 경제 2024.04.21

“최순실, 독일 은닉재산 수조 원” 주장 안민석, 법정 선다

“최순실, 독일 은닉재산 수조 원” 주장 안민석, 법정 선다 이가영 기자 입력 2024.04.21. 13:11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이른바 ‘국정 농단 사건’에서 비선실세로 알려졌던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했던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정에 선다. 수원지법 형사19단독 이재현 판사는 오는 23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안 의원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 안 의원은 2016~2017년 각종 방송 매체 등에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발언해 최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안 의원은 당시 “최순실의 독일 은닉 재산이 수조 원이고 자금세탁에 이용된 독일 페이퍼컴퍼니가 수백개에 달한다는 사실을 독일 검찰로부터 확인했다” “최순실이 외국 방산업체의 회장..

사회, 경제 202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