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에 원전 수출하자, 우라늄 수출도 증가강다은 기자입력 2024.06.02. 13:21업데이트 2024.06.02. 13:56UAE 바라카 원전 3호기 전경. /한국수력원자력한국이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한 원전의 본격 가동으로 연료인 우라늄의 수출이 늘어나는 등 원전 수출에 따른 산업 연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2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은 작년 UAE에 역대 최대 규모인 3억500만달러(약 4200억원)어치 우라늄을 수출했다. 한국이 UAE에 수출한 우라늄은 한국이 현지에 수출한 바라카 원전에 들어가는 연료 제품이다. 한국은 2009년 아부다비에 들어설 바라카 원전 프로젝트를 수하면서 해외 원전 수출의 물꼬를 텄다.바라카 원전은 총 4기다. 원전 업계에 따르면 UAE는 약 1년 반을 주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