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9 14

積善之家必有餘慶(적선지가 필유여경)

積善之家必有餘慶(적선지가 필유여경)    "선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남는 경사가 있다."  좋은 일을 많이 하면 후손들에게까지 복이 미친다는 말이다. 주막집 장대비 쏟아지던 날 밤 천둥 번개 치고 비가 퍼붓듯 쏟아지는데 주막집의 사립문 앞에서 누군가 울부짓는 사람이 있었다. “영업 벌써 끝났소.” 자다가 일어난 주모는 안방 문을 쾅 닫아 버렸다. 그 때 열두어살 먹어 보이는 사동이 나와서 사립문을 열어 보니 한사람이 흙담 에 등을 기댄 채, 질척거리는 흙바닥 에 앉아 있었다. 고주망태가 된 술꾼인 줄 알았는데 술 냄새는 나지 않았다.  가시넝쿨 속을 헤맸는지,옷은 찢어 졌고 삿갓은 벗겨졌고 도롱이는 비에 흠뻑 젖어 있으나 마나다. 사동이 그를 부축 하며 뒤뜰 굴뚝옆에 붙어있는 자신의 쪽방으로 데려갔다...

교 양 2024.06.19

국힘당에 대해 비판의 봇물이 터져나온다

국힘당에 대해 비판의 봇물이 터져나온다 국민의 힘은 왜 평생 저 꼴인가?그것은 국민의 힘당이 아니고 국민의 癌(암, cancer)당이기 때문이다.진작부터, 이들의 속성은 아래와 같기때문이다..1. "도둑에 짓지않는 개 주인을 무는 개"선관위 민주당에 대해 무서워 비판도 못하고, 자기편 대통령을 탄핵하고, 애국자들은 공천  탈락시키고...2. "날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하는 새"아무 역할도 못하고...3. "썩은 음식, 꽃"파리와 벌레들이 들끓고 꿀을 채취하는 아름다운 나비와 벌은 접근을 못한다.떠난 파리도 그 썩은 맛을 못잊어 호시탐탐한다..예시하면, 떠난 파리(=이준석, 김종인 등등)는 언제던지 그 썩은 음식을 먹으러 온다..이건 정당이 아니다. 歷史적으로 이런 정당은 없었다.과거 사쿠라 정당이라 불린 ..

교 양 2024.06.19

숨겨진 두 여인의 공로

숨겨진 두 여인의 공로미모가 출중한 여인들로 인해 한 왕조나 가문 그리고 개인이 화를 당하거나 멸망한 사례를 우리는 역사에서 허다하게 볼 수 있다.중국에서는 말희(하,걸왕), 달기(은,주왕), 포사(주,유왕), 서시(오,부차) 같은 미색에 빠진 왕들 때문에 하, 은, 주, 오나라는 멸망하게 된다.조선왕조에서도 장녹수 (연산군)나 장희빈(숙종), 김개시(광해군) 같이 한때 왕의 총애를 받아 세도를 부리다가 비극으로 끝낸 여인들도 있다.반대로 에스더(히브리성경)나 잔다크(프랑스) 처럼 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여인들도 있다.광복이후 해방 정국에서 이 나라 건국에 숨은 역할을 한 숨겨진 두 여인이 있다. 모윤숙(1910.3- 1960.9)과 임영신(1899.11- 1977.2) 이다.이승만이 모윤숙에게 전화를..

교 양 2024.06.19

의사협회는 파업을 할 것이 아니라 전원 자격증 반납하고 병원도 페업하라!

☆육군 3사관학교 졸업  [한 장군의 연설문!] •의사협회는 파업을 할 것이 아니라 전원 자격증 반납하고 병원도 페업하라!교육에서 부터 시작된 개판이 정치, 언론, 민노총 등을 거쳐 판사가 개판 치더니 인간 존엄성의 최후인 생명을 지키는 의사가 개판치는 나라가 되었다.이 시발점은 교육에서 부터 잘 못된 것에서 연유한다. 교육이 좌 편향되면서 인성이 무너지고 도덕이 무너지니상,하질서가 무너졌다. 자연의 섭리에 따른 인류 보편적 가치가 무너졌다.자연에는 자연의 섭리에 의한 질서가 있다. 인연의 조건에 따라 만물은 각양각색으로 다르게 나타나게 되어있다. 이 천리를 무시하는 무식한 좌파의 평등 논리에 자연의 질서법에 따른 인간질서가 무너졌다.•이 세상에 태어난 그 어떤 생물도 생명은 존귀한 것이다. 하물며 만물..

시사 일반상식 2024.06.19

국회서 또 '돌려차기'당한 피해자

국회서 또 '돌려차기'당한 피해자곽아람 기자입력 2024.06.19. 00:04업데이트 2024.06.19. 07:29지난 2024년 3월 6일 서울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 책 낸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가명)씨가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김지호 기자‘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김진주(가명·28)씨는 지난 총선 때 정치권에서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너무 싫다”며 거절했다고 말했다. 범죄 피해자들 돕는 데 인생을 바치겠다길래 “국회의원이 되면 관련 입법도 할 수 있는데 왜 거절했냐” 물었더니 이런 답이 돌아왔다. “싸우는 게 싫달까. 무엇보다 내 의사와 상관없이 당론을 따라야 한다는 게 싫다.”김씨가 말한 그 ‘너무 싫은’ 상황은 총선 한 달여 후 바로 닥쳐왔다. 21대..

사회, 경제 2024.06.19

선진국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식료품과 서울 집값

선진국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식료품과 서울 집값조선일보입력 2024.06.19. 00:20식료품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외식물가도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4월 기준 냉면값(이하 서울 기준)이 1년 새 9.5% 오른 평균 1만192원으로 처음으로 1만 원을 넘어섰다.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인상된 가격이 종이로 덧대어 수정돼 있다. /뉴스1한국은행이 우리와 선진국의 물가 수준을 비교한 결과, 식료품 물가가 선진국 평균보다 56%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비도 23% 비쌌다. 반면 전기·가스·수도 요금은 선진국 평균보다 36% 저렴했다. 정부가 정치적 이유로 공기업 손실을 감수하면서 낮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한은은 식료품의 고물가 원인에 대해 재료를 공급하는 농업 부문의..

사회, 경제 2024.06.19

한낮엔 52도 폭염, 사우디 이슬람 성지순례 550명 사망

한낮엔 52도 폭염, 사우디 이슬람 성지순례 550명 사망문지연 기자입력 2024.06.19. 09:46업데이트 2024.06.19. 15:12사우디아라비아 메카를 찾은 순례자들의 모습. /AFP 연합뉴스이슬람 성지순례(하지·hajj) 기간을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메카를 찾은 인파 중 최소 550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부분의 사인은 한낮 52도까지 오른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으로 전해졌다.18일(현지시각) AFP통신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지난 14일 하지가 시작된 이후 이집트인 최소 323명과 요르단인 최소 60명을 포함한 최소 550명이 숨졌다. 메카 인근 지역인 알무아셈 소재 병원의 영안실 현황을 집계한 수치다.인도네시아, 이란, 세네갈 등도 자국민 사망을 발표했다. AFP 자체 집계에 의하..

시사 일반상식 2024.06.19

북·러 밀착 견제? 中매체 "한중 안보대화는 때 맞춰 내린 好雨"

북·러 밀착 견제? 中매체 "한중 안보대화는 때 맞춰 내린 好雨"베이징=이벌찬 특파원입력 2024.06.19. 15:12업데이트 2024.06.19. 15:1919일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평양 순안국제공항에서 만났다./AP 연합뉴스중국 관영 매체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한 18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 차관급 외교안보대화에 대해 “때 맞춰 내린 호우(好雨)”라고 평가했다. 서울 외교부 청사 양자회의실에서 열린 한중 2+2 외교안보대화는 외교부와 국방부가 참여하는 ‘2+2′ 형태의 대화 협의체로, 2013년과 2015년 국장급으로 열렸는데 9년 만에 차관급으로 격상돼 처음 개최됐다.19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중·한 교류가 더 많은 ..

시사 일반상식 2024.06.19

"원하는대로 만들어드립니다"… 한국엔 '화장품 TSMC'가 있다

"원하는대로 만들어드립니다"… 한국엔 '화장품 TSMC'가 있다세계 최강 '주문자 생산' 업체K뷰티 성공에 날개 달아줘강다은 기자입력 2024.06.19. 00:35업데이트 2024.06.19. 07:27바쁘게 돌아가는 한국콜마 공장 - 17일 오전 세종시 전의면 한국콜마 관정화장품공장 포장실에서 근로자들이 선크림 제품 포장 작업을 하고 있다. K화장품의 인기 상승과 함께 한국콜마의 수주 물량도 늘어나면서 이날 포장 공정에 쓰이는 컨베이어 벨트 11개 전부가 쉴 새 없이 돌아갔다. /신현종 기자지난 17일 오전 10시쯤 세종시 전의면에 있는 한국콜마의 관정 화장품 공장 제2제조실. 믹서와 원리가 같은 1t짜리 대형 제조 설비 9개엔 MNF-○○○○, GML-□□□□ 등 모두 다 다른 ‘암호’가 적혀 있었..

사회, 경제 2024.06.19

이화영 '5억대 뇌물' 추가 기소 사건, '대북 송금 유죄' 재판부에 배당

이화영 '5억대 뇌물' 추가 기소 사건, '대북 송금 유죄' 재판부에 배당수원=김수언 기자입력 2024.06.19. 15:30업데이트 2024.06.19. 16:45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15억원대 뇌물 및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사건이, 그의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등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중형을 선고한 수원지법 형사11부에 19일 배당됐다.수원지법에 따르면,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전 부지사 사건을 형사11부(재판장 신진우)가 심리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전날(18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검찰의 추가 기소 후 하루 만이다. 사건 배당은 법원 전산 시스템에 따라 자동으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재판장인 신진우 부장판사는 지난 ..

사회, 경제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