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5 12

복차지계(覆車之戒)

●복차지계(覆車之戒)앞의 수레가 넘어져 엎어지는 것을 보고 뒤의 수레는 미리 경계한다는 뜻으로, 앞사람의 실패를 거울삼아 뒷사람은 실패하지 말라는 훈계의 말로,우리는 깊이 명심해야 합니다!중화민국 장개석이 왜 망했나?  정치인은 권력 투쟁에 날이 새고, 국민들은 방관하고, 군대는 부패하여 미국이 준 무기를 적군에 팔아 밤이 새도록 술 먹고 마약하고......월남이 왜 망했나?최근 아프칸이 왜 망했나?우리는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월남 미군철수와 동시에 사이공 함락!!!아프칸 미군철수와 동시 카불 함락!!!우리 한국도 다르지 않습니다.미군철수 다음날 서울 함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99.99% 입니다!!!두렵습니다정말 두렵습니다‼️앞에 나열한 망한 국가들의 망한 이유가 똑같습니다현재 우리도 똑같은 길..

교 양 2024.06.25

"해병대 일은 해병대가 해결한다. 민주당은 주제를 알고 나서지 말아라"

[안당 촌평]"해병대 일은 해병대가 해결한다. 민주당은 주제를 알고 나서지 말아라"해병대원이 수해복구 대민작전중 사망한 것은 지극히 안타까운 일이지만 일계급 추서하여 국립묘지에 안장하고 고인의 가족도 이러한 조치에 감사를 표명하며 지나간 사건이다. 그러나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이 공명심에서 인지 좌파들의 공작 때문인지 알 수 없는 이유로 경찰에 이첩된 사건을 외압이 있는 양 호도하며 급기야 이 사건이 정국의 뇌관이 되었다.뭔가 꼬투리를 잡기에 혈안이 된 민주당은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특검을 요구했고 국회에서 의결되었으나 대통령이 거부하여 재의결에 실패한바 있다. 이 사건의 여파로 당시 국방장관 이종섭이 물러났고 주 호주 대사로 임명된 그를 소환하여 사퇴하도록 하는 폭거를 저질렀다. 호주와의 방산계..

교 양 2024.06.25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나는 광주 산곡을 헤매다가 문득 혼자 죽어 넘어진 국군을 만났다산 옆 외따른 골짜기에 혼자 누워있는 국군을 본다아무말 아무 음직임 없이 하늘을 향해 눈을 감은 국군을 본다누른 유니폼 햇빛에 반짝이는 어깨에 표식그대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소위였구나 가슴에선 아직도 더운 피가 뿜어 나온다장미 냄새보다 더 짙은 피의 향기여!엎드려 그 젊은 주검을 통곡하며 나는 듣노라 !그대 가 주고 간 마지막 말을---나는 죽었노라 스물 다섯 젊은 나이에 대한민국의 아들로 나는 숨을 마치었노라질식하는 구름과 바람이 미쳐 날뛰는 조국의 산맥을 지키다가 드디어 드디어 나는 숨지었노라내 손에는 범치 못할 총자루 내 머리엔 깨지지 않을 철모가 씌워져 원수와 싸우기에한 번도 비겁하지 않았노라 그보다도 내 핏속엔 더..

시사 일반상식 2024.06.25

'주주 충실 의무' 상법 개정, 득보다 실이 더 클 수 있다

'주주 충실 의무' 상법 개정, 득보다 실이 더 클 수 있다조선일보입력 2024.06.25. 00:15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8단체가 24일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에 반대하는 건의서를 정부와 국회에 제출했다. 사진은 손경식 경총 회장이 기업 밸류업을 위한 세제 개선 방안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는 모습. /뉴시스한국경제인협회·중소기업중앙회 등 8개 경제단체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뿐 아니라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 계획에 반대하는 건의서를 24일 정부와 국회에 제출했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은 접어두더라도, 기업의 경쟁력 저하를 유발하고, 글로벌 행동주의 펀드에 공격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호소는 충분히 납득이 간다.이사..

사회, 경제 2024.06.25

소화 대책 없는 배터리 화재, 결국 인명 참사까지

소화 대책 없는 배터리 화재, 결국 인명 참사까지조선일보입력 2024.06.25. 00:20업데이트 2024.06.25. 07:39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경기 화성의 리튬 일차 전지 공장에서 어제 화재가 발생해 20여 명이 숨졌다. 사망자 상당수는 외국인 근로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일차 전지 완제품을 검수하고 포장하는 공장 2층에서 발생했다. 배터리 1개에서 연소 반응이 일어났고 보관 중이던 3만5000개 배터리로 불이 옮아붙으면서 피해가 커졌다고 한다. 리튬 배터리는 양극·음극·분리막·전해액으로 구성되는데, 분리막이 손상되면 열 폭주 현상에 의해 화재와 폭발이 일어난다. 이날 화재 현장에서도 연이어 폭발이..

시사 일반상식 2024.06.25

막다른 길에 선 韓 안보, 정부硏서 나온 핵무장론

막다른 길에 선 韓 안보, 정부硏서 나온 핵무장론조선일보입력 2024.06.25. 00:25업데이트 2024.06.25. 07:38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9일 평양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노동신문 뉴스1국가안보전략연구원(전략연)이 지난주 북·러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자체 핵무장과 잠재적 핵 능력 구비를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잠재적 핵 능력 구비’란 한미 원자력 협정의 제한을 받는 우라늄 농축과 핵연료 재처리 권한의 확보를 뜻한다. 전략연은 사실상 국책 연구소로 간주된다. 지금까지 국책 연구소들이 북한의 핵 위협에 맞서 미국 전술핵 재배치나 나토식 핵 공유를 거론한 적은 있지만 독자 핵무장과 재처리 권한 확보까지 언급한 경우는 드물었다. 그만큼 이번 북..

사회, 경제 2024.06.25

"제주, 중국의 섬으로 변하는 중" 제주도가 해명 나선 외신보도 뭐길래?

"제주, 중국의 섬으로 변하는 중" 제주도가 해명 나선 외신보도 뭐길래?김명일 기자입력 2024.06.25. 16:32업데이트 2024.06.25. 16:45제주도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 /연합뉴스제주특별자치도는 투자이민제도 때문에 제주도가 중국인들의 섬으로 변하고 있다는 내용의 한 대만 언론 보도와 관련 설명자료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지방자치단체가 외신보도와 관련해 해명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도는 지난 21일 설명자료를 통해 “제주도의 전체 면적 1850㎢ 중 중국 국적의 외국인이 소유한 981만㎡는 0.5%에 불과하다”며 “이를 두고 ‘중국섬이 됐다’는 것은 지나치게 과장된 표현”이라고 했다.앞서 지난 19일(현지시각) 대만 자유시보는 ‘제주도, 중국 섬 되나? 뒤치다꺼리하느라 바쁜 한국..

사회, 경제 2024.06.25

"북한 여권으로 비행기 타고 들어와"…北외교관 가족의 전무후무 탈북경로

"북한 여권으로 비행기 타고 들어와"…北외교관 가족의 전무후무 탈북경로김자아 기자입력 2024.06.25. 13:55업데이트 2024.06.25. 16:32북한 외교관 출신 김태산(왼쪽)씨가 2002년 북한여권으로 한국행 비행기를 탑승해 탈북한 일화를 밝히고 있다./유튜브도강과 위조여권 등을 이용해 수개월에 걸쳐 탈북에 성공하는 일반적인 탈북 경로와 달리, 20여년 전 유럽에서 북한 여권을 가지고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해 탈북한 북한 외교관 가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재조명받고 있다.2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무후무한 경로로 탈북한 가족’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일 한 탈북민 유튜브채널에 올라온 영상 내용이 공유되고 있다.해당 영상에는 2000년 체코에서 북한-체코 신발 기술 합작 회사 사장으로 일하..

사회, 경제 2024.06.25

美 국무부 당국자 "북·러 모두 겨냥한 추가 제재 검토 중"

美 국무부 당국자 "북·러 모두 겨냥한 추가 제재 검토 중"국무부 청사에서 본지 단독 인터뷰워싱턴=이민석 특파원입력 2024.06.25. 13:23업데이트 2024.06.25. 14:18  북한 주민들의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중국산 수산물을 한국이 4000t 넘게 수입·유통해왔다는 보도에 대해 미 행정부가 “한국 등 미국의 동맹국이 북한의 제재 회피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24일 밝혔다. 북한 노동자들이 번 외화가 김정은 북한 정권의 핵(核)개발에 전용될 수 있는 만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안보리)는 제3국 기업의 북한 주민 고용을 금지하고 있다. 북한이 중·러 등과 밀착하면서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망이 지속적으로 느슨해지는 상황에서 한국까지 제재 위반을 방조하는 상황을 미 정부는 ..

시사 일반상식 2024.06.25

尹, 한국 대통령으론 30년 만에 美항모 승선 "한미동맹은 무적"

尹, 한국 대통령으론 30년 만에 美항모 승선 "한미동맹은 무적"양승식 기자입력 2024.06.25. 16:21업데이트 2024.06.25. 16:41윤석열 대통령이 25일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미 해군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에 승선해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미국 해군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을 방문했다. 현직 대통령이 미 항공모함에 승선한 건 1994년 김영삼 전 대통령 이후 30년 만이다. 최근 ‘군사동맹 회귀’ 조약을 맺고 밀월 중인 북·러에 경고장을 던진 것으로 해석됐다.윤 대통령은 루스벨트함 승선 이후 “이번 루스벨트 항모 방한은 지난해 4월 저와 바이든 대통령이 채택한 ‘워싱턴선언’의 이행 조치”라..

사회, 경제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