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창어 6, 세계 최초 달 뒷면 토양 샘플 싣고 귀환김효인 기자입력 2024.06.25. 15:17업데이트 2024.06.25. 17:0225일 낙하산을 펴고 지표면으로 하강하고 있는 창어 6호 캡슐과 착륙한 모습. 창어 6호는 세계 최초로 달 뒷면 토양 샘플 채취에 성공했다. /중국 국가항천국(CNSA)세계 최초로 달 뒷면의 시료를 채취한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嫦娥) 6호’가 25일 오후 3시 7분쯤 중국 네이멍구 사막에 착륙했다. 인류가 달 뒷면의 토양 샘플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과학계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중국 국가항천국(CNSA)은 이날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토양 샘플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착륙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일 발사 후 약 7주만에 지구로 돌아온 것이다. CNSA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