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0 14

이승만은 어떻게 6.25를 이겨냈는가

이승만은 어떻게 6.25를 이겨냈는가 우남 이승만은 철저한 반공주의자였다. 그것은 독립운동 과정에서 만난 수많은 경험과 지식에서 진실을 근거로 판단한 신념이었다. 1919년 9월 11일 상해임시정부 출범 이후 임시정부 안에 스며든 공산주의자들은 레닌의 지시를 받고 있었다. 레닌은 이동휘로 하여금 고려공산당을 조직하게 하였고, 독립군을 프롤레타리아혁명에 이용하고자 하였다. 러시아는 그 무렵 프롤레타리아 혁명이 전개되면서, 적백내전(赤白內戰)을 치르고 있었다.  문제는 공산주의에 대한 임시정부 요원들의 무지(無知)였다. 그러나 항일운동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기 위해 임정은 공산당을 수용하였다. 공산당 계열의 대표 이동휘는 국무총리가 되었다. 그리고 1920년 코민테른의 지시를 받고 상해임정을 장악하려 ..

시사 일반상식 2024.06.20

송학 직격 논평

송학 직격 논평  개판공화국 윤석열 대통령요 제발 나라 좀 정리 합시다.작금의 이 나라는 조선시대 노론 소론 보다 더한 총체적 난국이자4.19와 5.16 때보다 민심이 더 흉흉해 마치 무슨 큰 일이 터질 것만 같습니다.헝클어진 실태래도 풀어 쓰는데, 나라가 이토록 엉망진창이면 손을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수백 수천번 외쳤지만 이대로 두면 대통령은 탄핵 당하고, 주사파  통치시대가 다시 올 것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은 연방제 통일을 앞세운 대한민국 공산화를 실패했지만 정권이 넘어간 후 들어설 주사파 정권은 그들이 말했던 대로 100년간 이어 질 겁니다.이건 가상 시나리오가 아니라 지금 좌파들이 획책하고 있는 엄연한 현실 입니다.헌법 84조에 위배됨이 없음에도 민주당과 야당들은 윤석열 탄핵과 하야를 ..

시사 일반상식 2024.06.20

두 개의 진실이 사는 나라

두 개의 진실이 사는 나라 포항 인근 해역 동해 심해에서 140억 배럴로 추정되는 천연가스와 석유가 예상된다는 대통령의 발표가 있자, 민주당 측의 반응은 조롱과 비관으로 일관하고 있었다. '석유 좋아하네. 그게 나오나 봐라.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라. 이건 사기다. 윤석열이 탄핵당하게 생겼으니까, 국민 속이려고 사기치는 짓이다.' 등등 온갖 험악한 욕설과 비난이 난무하고 있다.  심지어 매장 가능성이 높아지자 한다는 소리가 '윤석열이가 석유 묻어 놓은 것이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었다. 주사파로 익히 알려진 민주당 우상호란 자의 말이었다. 치졸하다 못해 인간됨을 의심할 정도로 지독한 악담이었다. 그러니까 윤석열 탄핵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걸림돌을 만났다는 반응인 것이다. 나라의 경사가 될 수있는..

교 양 2024.06.20

늘 변화 하는 삶을 살자---

☆늘 변화 하는 삶을 살자---※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다.'종(種)의 기원(起源)'을 쓴 찰스 다윈(Charles Robert Darwin)은 이렇게 말한다."살아남는 것은 가장 강한 종도, 가장 똑똑한 종도 아니고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다." 그것이 바로 적자생존(適者生存)의 자연법칙(自然法則) 이다.빌 게이츠(Bill Gates)도 같은 말을 한다."나는 힘이 센 강자도 아니고 두뇌가 뛰어난 천재도 아니다. 날마다 새롭게 변했을 뿐이다. 이것이 나의 비결이다."change(변화)의 g를 c로 바꾸면 chance(기회)가 되는 것처럼 '변화 속에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하루하루 변화에 대해 애써 눈을 감고 모르는 체하는 사람과 순간순간 변화에 깨어 있으면서 당당히 맞서는 사람과의 차이..

교 양 2024.06.20

"제주도, 중국의 섬으로 변하고 있다" 대만 언론의 경고

"제주도, 중국의 섬으로 변하고 있다" 대만 언론의 경고이가영 기자입력 2024.06.20. 11:43업데이트 2024.06.20. 13:01  중국 노동절 연휴를 하루 앞둔 4월 30일 오전 제주항에 도착한 중국발 크루즈 드림호를 타고 온 중국인 관광객이 크루즈선에서 걸어 나오며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제주도가 ‘중국의 섬’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곳을 찾는 중국인이 많아지게 된 건 투자이민의 낮은 문턱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9일(현지시각) 대만 자유시보는 ‘제주도, 중국 섬 되나? 뒤치다꺼리하느라 바쁜 한국 정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매체는 “2008년 비자 없이도 30일간 머무를 수 있게 되면서 제주도는 단숨에 중국인들의 해외 여행지로 각광받게 됐다”고 했다. 절정에 이르렀던 201..

시사 일반상식 2024.06.20

장마, 시작부터 역대급 폭우...제주 시간당 50㎜ 쏟아졌다

장마, 시작부터 역대급 폭우...제주 시간당 50㎜ 쏟아졌다6월 기준으로 역대 2번째제주=오재용 기자입력 2024.06.20. 14:23업데이트 2024.06.20. 14:53제주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린 20일 오후 물에 잠긴 서귀포시 한 도로 를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가고 있다. 현재 제주도 남부와 남부중산간에는 호우경보, 산지와 북부중산간, 서부, 동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뉴스1장마가 시작된 20일 제주 서귀포에 시간당 5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며 역대급 강우량을 보였다.2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서귀포의 시간당 강수량이 51.8㎜를 기록해 6월 기준 역대 두번째로 많았다.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서귀포 지역 이날 누적 강우량은 168.4㎜을 보이고 있다. ..

시사 일반상식 2024.06.20

SK, 219개 계열사 대폭 줄인다 "반도체·AI 외 모든 투자 재검토"

SK, 219개 계열사 대폭 줄인다 "반도체·AI 외 모든 투자 재검토"류정 기자입력 2024.06.20. 05:07서울 종로구 서린동 SK 본사./뉴스1SK그룹이 삼성그룹보다 3배 이상 많은 219개에 달하는 계열사 숫자를 ‘통제 가능한 범위’ 내로 줄이는 작업에 착수한다. 그동안 무분별한 투자로 외형만 지나치게 커지고, 대규모 투자 손실이 발생하면서 그룹 전반에 거품이 끼었다는 문제의식 때문이다. 구조 조정 대원칙은 ‘질적 성장’과 ‘백 투 베이직(Back to Basic, 기본으로 돌아간다)’으로 세웠다.특히 반도체와 AI(인공지능) 이외의 신규 투자는 원점 재검토하고, 핵심 사업과 관련 없는 기존 투자들은 과감히 정리한다. 흐트러진 조직 분위기를 바로잡기 위해 ‘주 4일제’ ‘유연 근무제’ ‘자율..

사회, 경제 2024.06.20

작년 47조 퍼부었는데… 절반은 엉뚱한 곳에 쓰였다

작년 47조 퍼부었는데… 절반은 엉뚱한 곳에 쓰였다저출생 예산 구조조정권순완 기자입력 2024.06.20. 01:15업데이트 2024.06.20. 07:45그래픽=김성규·Midjourney정부가 19일 발표한 ‘저출생 대책’에는 규모만 크고 비효율적인 저출생 예산 구조를 전반적으로 뜯어고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현재 각 부처에서 중복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정리하고, 관련 예산의 낭비를 막기 위해 ‘사전 심의제’를 도입하는 것이 골자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특별 회계를 신설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작년 우리나라의 저출생 대응 예산은 명목상 47조원이었다. 그러나 여기엔 저소득층 대상 주거 지원 사업이나 노인·장애인 대상 복지 사업 등 저출생과 직접 관련이 없는 예산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를 제외한 ‘직접적..

사회, 경제 2024.06.20

황당 괴담 없어지는 데 8년이나 걸린 나라

황당 괴담 없어지는 데 8년이나 걸린 나라조선일보입력 2024.06.20. 00:20업데이트 2024.06.20. 07:562017년 9월 7일 사드 발사대 4기를 추가로 배치하기 위해 이송 차량들이 경북 성주군 소성리 마을회관 앞을 지나고 있다. 이를 막으려는 사드 반대 시위대가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조선일보 DB지난 8년간 주한 미군 사드 반대 집회가 벌어진 경북 성주군 소성리 마을회관 앞이 조용해졌다. 2016년 사드 배치 결정이 난 뒤로 바람 잘 날 없던 곳이다. 성주투쟁위, 김천대책위, 원불교비대위, 전국행동 등 여섯 단체가 잇따라 반대 집회를 열었다. 시위대는 각종 장비·물자가 사드 기지로 향할 때마다 경찰과 충돌했고, 도로를 점거한 채 사드 기지를 오가는 모든 차량 출입을 막았다. 한때 ..

시사 일반상식 2024.06.20

0~4세 인구가 북한보다 적다니, 국가 비상사태다

0~4세 인구가 북한보다 적다니, 국가 비상사태다조선일보입력 2024.06.20. 00:25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 아산홀에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열린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연합뉴스정부가 19일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출산율을 1명대로 회복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저출산고령사회위 회의에서 ‘인구 국가 비상사태’를 공식 선언하면서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그날까지 범국가적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했다. 고대 스파르타가 인구 감소 때문에 급격히 멸망의 길에 접어든 예도 들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 부..

사회, 경제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