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2 11

선택의 기로

***선택의 기로***캐나다 동북부 할리팍스라는 곳에 가면 벌써 112 년전에 타이타닉이 할리팍스 근해에서 침몰하면서 죽은 사람들의 유해가 묻혀있는 유명한 공동묘지가 바닷가에 있습니다. 오래전 그곳을 방문하면서 느낀 것이 많았는데 최근에 알려진 새로운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1912년 타이타닉호가 빙산에 부닥쳐 침몰하는 과정은 영화로 재연되었지만 영화만으로는 실제 상황을 다 알기는 어렵습니다. 당시 생존자인 부선장은 오랜 세월 침묵 끝에 드디어 사고 당시의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1912년 4월 14일은 공포의 날 이었습니다. 사고로 1,514명이 사망했고 710명이 구조되었습니다.사고 당시 38세였던 타이타닉호의 이등 항해사 '찰스·래이틀러'씨는 구조된 승객을 책임지기 위해 선원 ..

교 양 2024.06.22

정말 행복한 사람은

*정말 행복한 사람은*산꼭대기에 오르면 행복할 거라 생각 하지만 정상에 오른다고 행복한 건 아니다.어느 지점에 도착하면 모든 사람이 행복 해지는 그런 곳은 없다.같은 곳에 있어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같은 일을 해도 즐거운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같이 음식을 먹지만,  기분이 좋은 사람과 기분 나쁜 사람이 있다.좋은 물건, 좋은 음식, 좋은 장소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대하는 태도이다.무엇이든 즐기는 사람에겐 행복이 되지만, 거부하는 사람에겐 불행이 된다.정말 행복한 사람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이 아니라,지금 하는 일을 즐거워하는 사람, 자신이 가진 것을 만족해하는 사람,하고 싶은 일이 있는 사람, 갈 곳이 있는 사람,갖고 싶은 것이 있는 사람이다.

교 양 2024.06.22

핵 가진 북·중·러 독재자들 핵 없는 韓 위협, 핵 공유로 대처를

핵 가진 북·중·러 독재자들 핵 없는 韓 위협, 핵 공유로 대처를조선일보입력 2024.06.22. 00:25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0일 "러시아연방 대통령을 환영하는 의식이 6월 19일 김일성광장에서 거행됐다"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수십만 평양 시민들이 떨쳐나 최대의 국빈으로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 뉴스1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제공한다면 매우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했다. “북한에 고정밀 무기 공급을 배제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재검토’를 밝힌 데 대한 위협이다. 그동안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보내지 않았다. 이런 배려에 대해 러시아는 북한과 ‘자동 군사 개입’ 조약을 맺..

사회, 경제 2024.06.22

이 대표 수사 검사·판사 무차별 탄핵, 무법 폭력 집단인가

이 대표 수사 검사·판사 무차별 탄핵, 무법 폭력 집단인가조선일보입력 2024.06.22. 00:30더불어민주당 장경태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장과 민형배 위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쌍방울 대북 송금과 관련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범죄 이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스1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가 제3자 뇌물 혐의로 추가 기소된 대북 불법 송금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탄핵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가 이 대표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도록 회유했다는 것이 이유다. 민주당은 이 대표의 대장동과 백현동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2명과 또 다른 검사 1명도 탄핵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탄핵 추진 검사 4명 중 3명이 이 대표 수사에 참여했던 검사들이다. 탄핵을..

카테고리 없음 2024.06.22

푸틴·김정은 新밀월, 스탈린·김일성 도발과 데자뷔인 이유

푸틴·김정은 新밀월, 스탈린·김일성 도발과 데자뷔인 이유송재윤의 슬픈 중국: 변방의 중국몽 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 교수·역사학입력 2024.06.22. 07:00업데이트 2024.06.22. 13:592024년 6월 19일 평양에 간 푸틴이 김정은과 함께 탄 러시아제 고급 리무진 아우루스(Aurus)를 직접 몰고 있다. 이 리무진은 푸틴이 김정은에 내린 하사품이었다. 북한에 사치품의 공급, 판매 등을 금지하는 2017년 유엔안보리 결의안 2397조를 조롱하려는 의도가 읽힌다./조선중앙통신지난 6월 19일 러시아의 전제군주(autocrat) 푸틴은 북한의 전제군주 김정은과 손을 잡고서 전 세계를 향해 보란 듯이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했다. 특히 북한과 러시아 “쌍방 중 어느 ..

시사 일반상식 2024.06.22

美·사우디의 50년 밀약 '페트로 달러 체제'가 막 내린다고?

美·사우디의 50년 밀약 '페트로 달러 체제'가 막 내린다고?[WEEKLY BIZ] [깨알5Q] 협정 만료 여부는 불분명...달러 위상에 도전하는 나라들은 생겨나김성모 기자입력 2024.06.20. 17:46업데이트 2024.06.21. 17:58 WEEKLY BIZ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46096지난 2019년 2월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는 무함마드 빈 살만(왼쪽)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페트로 달러의 핵심 축이자 중동의 대표적인 친미 국가였던 사우디는 최근 몇 년간 중국과의 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 /AP 연합뉴스최근 “‘페트로(석유) 달러’ 체제가 막을 내렸다”는 소셜미디어 글과 일..

시사 일반상식 2024.06.22

민노총·한노총 등 서울 도심 집회에… 차량 시속 3㎞ '거북이 정체'

민노총·한노총 등 서울 도심 집회에… 차량 시속 3㎞ '거북이 정체'박진성 기자입력 2024.06.22. 11:00업데이트 2024.06.22. 17:2922일 오후 민주노총이 서울 숭례문 인근 세종대로에서 집회를 열고 있는 모습. 서울시청에서 숭례문 방향으로 가는 차량의 행렬이 줄을 지어 있다. 이날 집회는 왕복 8차로 중 6차로를 점거해 열렸다. 이곳의 차량의 평균 이동 속도는 3km/h 정도로 성인 남성이 걷는 속도와 비슷했다./박진성 기자민주노총, 한국노총, 진보성향 시민단체 등이 서울 주요 도심 곳곳에서 집회를 열었다. 서울 광화문 등 도심 일대에 차량이 정체하고 큰 소음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민주노총과 산하 노조 등은 서울 중구 서울시청, 숭례문 인근에서..

시사 일반상식 2024.06.22

'사격 황제' 진종오, 한동훈 러닝메이트로 청년최고위원 출마

'사격 황제' 진종오, 한동훈 러닝메이트로 청년최고위원 출마김동하 기자입력 2024.06.22. 18:04지난 2월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인재 영입 환영식에서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진종오 전 국가대표 사격선수에게 국민의힘 옷을 선물하고 있다. /뉴스1사격 국가대표 출신인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러닝메이트로 7·23 전당대회 청년 최고위원에 출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2일 진 의원 측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최근 진 의원에게 자신과 함께 출마할 것을 권유했다고 한다.여권 관계자는 “한 전 위원장이 영입한 진 의원이 더 큰 정치를 위해 최고위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전했다.진 의원은 1979년생으로 4·10 총선을 앞둔 지난 2월 한동훈 비대위에..

사회, 경제 2024.06.22

서울의대 학장단 "선배들은 전란에도 책임 안놨다" 학생들에 편지

서울의대 학장단 "선배들은 전란에도 책임 안놨다" 학생들에 편지수업 거부 학생에 복귀 독려 서신오유진 기자입력 2024.06.22. 05:07업데이트 2024.06.22. 07:18의과대학 정원 증원안을 둘러싼 의정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한 의료진이 환자를 이동시키고 있다. /연합뉴스서울대 의대 학장단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 중인 의대생들을 향해 “우리의 선배님들은 대한제국 시절에도, 일제 강점기에도, 전란에도, 그리고 산업화와 민주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놓치지 않았다”며 강의실 복귀를 촉구했다. 학장단은 지난 20일 소속 학생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그랬기에 오늘날 여기까지 서울대 의과대학이 그리고 대한민국의 의료가 있을 수 있..

사회, 경제 2024.06.22

은둔의 금융 재벌, 트럼프에 역대급 후원… "선거 재편될 수준"

은둔의 금융 재벌, 트럼프에 역대급 후원… "선거 재편될 수준"티모시 멜런, 트럼프에 5000만 달러 기부개인 단일 기부로 역대 최고 수준트럼프 유죄 평결 이후 후원 폭증美언론 "바이든 초기 우위 다 사라져"워싱턴=김은중 특파원입력 2024.06.22. 12:06업데이트 2024.06.22. 16:33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왼쪽)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미국의 금융 재벌 가문 출신인 티머시 멜런이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개인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인 5000만 달러(약 700억원)를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는 지난달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 6000만 달러 많이 모았는데 ‘성추문 돈 입막음’ 사건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시사 일반상식 202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