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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대표 "범의료계 위원회 불참할 것...의협 회장에 유감"

전공의 대표 "범의료계 위원회 불참할 것...의협 회장에 유감"오유진 기자입력 2024.06.19. 11:34업데이트 2024.06.19. 15:02왼쪽부터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뉴스1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19일 오전 10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임현택 회장에게 여러모로 유감”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정부를 향해서도 “추가적인 대화는 무의미하다”고 했다.대한의사협회가 범 의료계 대책 위원회를 꾸리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박 위원장은 “들은 바 없다. 협의체를 구성하더라도 대전협은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했다”고 했다.전날 의협이 총궐기 대회에서 정부가 의료계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사회, 경제 2024.06.19

괴담 8년 만에… 성주 주민들 '사드 반대 성지' 자진철거

괴담 8년 만에… 성주 주민들 '사드 반대 성지' 자진철거反사드 집회장 스스로 없애성주=노인호 기자권광순 기자이승규 기자입력 2024.06.19. 01:14업데이트 2024.06.19. 15:56천막 걷어낸 소성리 마을회관 앞 집회장 - 18일 오후 사드 반대 단체 등이 7년여 만에 집회를 열던 집회 천막을 철거한 경북 성주군 소성리 마을회관 앞. 이들 단체와 일부 주민은 2017년 4월부터 마을회관 옆 도로를 점거한 채 사드 반입 저지를 시도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사드로 인한 전자파 발생 우려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 결론났다. /이승규 기자“이제 할 만큼 했다 아인교.”18일 오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건물 옆에 텅 빈 단상이 눈에 들어왔다. 2017년 4월 이곳에 사드(고고도 미..

사회, 경제 2024.06.19

北 잠수함 잡을 '세계 최강 킬러' 포항 왔다...해군, '포세이돈' 3기 인수

北 잠수함 잡을 '세계 최강 킬러' 포항 왔다...해군, '포세이돈' 3기 인수양지호 기자입력 2024.06.19. 13:14업데이트 2024.06.19. 13:57 세계 최강 ‘잠수함 킬러’로 불리는 최신예 해상초계기 P-8A ‘포세이돈’이 19일 경북 포항 해군항공사령부에 도착했다고 해군이 밝혔다. 북한 신포 조선소 인근에서 잠수함 관련 활동이 이례적으로 급증해 올 여름 내에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추가 시험 발사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우리 군 대잠 전투 능력이 한단계 올라갔다는 해석이다.해군은 세계 최고 잠수함 킬러로 불리는 최신예 해상초계기-Ⅱ 'P-8A 포세이돈' 3대가 19일 포항 해군항공사령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10일, 미 잭슨빌 해..

사회, 경제 2024.06.19

푸틴 "장기적 관계 새 문서 준비" 김정은 "우크라전 전폭 지지"

푸틴 "장기적 관계 새 문서 준비" 김정은 "우크라전 전폭 지지"19일 북한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로이터정아임 기자입력 2024.06.19. 13:51업데이트 2024.06.19. 16:5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AFP 연합뉴스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 북한과의 정상회담에서 “수십년간 미국과 그 위성국의 패권주의와 싸워왔다며 북한과 장기 관계 구축을 위한 새 기본 문서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스푸트니크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정책을 ..

사회, 경제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