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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엿가락처럼 휘고, 車는 데굴데굴…슈퍼태풍 휩쓸고 간 중국

철근 엿가락처럼 휘고, 車는 데굴데굴…슈퍼태풍 휩쓸고 간 중국김자아 기자입력 2024.09.08. 10:16업데이트 2024.09.08. 15:03 중국을 덮친 태풍 '야기' 영향으로 주차된 차량이 굴러가고 건물 창틀이 우르르 떨어져나가고 있다./더우인슈퍼태풍 ‘야기’가 중국 본토에 두 차례 상륙해 사상자가 속출했다. 현지 온라인상에는 폭우와 강풍으로 아수라장이된 도시의 모습이 공유되고 있다.7일(현지시각) 중국중앙TV(CCTV)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야기는 전날 오후 4시20분쯤 중국 남부 하이난섬 원창시 해안에 상륙한 이후 같은 날 오후 10시20분쯤 광둥성 쉬원현에 다시 올랐다.야기 중심부 풍속은 시속 200㎞를 넘어 이 지역 교통과 통신, 전력 공급이 끊겼고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다.야기로 ..

시사 일반상식 2024.09.08

4분의1 값에도 안 산다… 中전투기, 친중국가도 외면한 이유

4분의1 값에도 안 산다… 中전투기, 친중국가도 외면한 이유[최유식의 온차이나]세르비아·태국, 차기 주력 전투기로프랑스 라팔·스웨덴 그리펜 각각 선택작년 사우디 이어 국제 수주전 3연패최유식 기자입력 2024.09.08. 00:00업데이트 2024.09.08. 14:22중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J-10C. /바이두유럽의 대표적인 친중국가 세르비아가 낡은 미그-29를 대체할 전투기로 프랑스산 라팔을 결정하면서 중국이 부글부글 끓는 분위기입니다. 그동안 자국산 J-10C 수출을 위해 공을 들여왔는데,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혔다는 거죠. 소셜미디어에는 “성능도 대등하고 가격은 4배나 싼 데, 어떻게 철맹이라는 나라가 라팔을 선택하나”는 글까지 올라왔습니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8월29일 1박2일 ..

시사 일반상식 2024.09.08

의협 "2025·2026학년 증원 백지화 후 2027학년도부터 논의해야"

의협 "2025·2026학년 증원 백지화 후 2027학년도부터 논의해야"오유진 기자입력 2024.09.08. 16:23업데이트 2024.09.08. 16:49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의협) 회관에서 열린 의협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참석자들이 '의대 정원 증원 저지, 필수 의료 패키지 대응, 간호법 저지' 구호 제창을 하고 있다. /뉴시스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의료 개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여당이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가 참여하기 위해서는 2027년 정원부터 재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8일 최안나 의협 대변인은 “의료 현장을 정상화하는 것이 우선이고, 2025년과 2026년 의대 증원 계획을 백지화 해야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 “내년 증원 계획을..

사회, 경제 2024.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