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칼럼] 文 '진짜 혐의'는 건들지도 못했다'특혜 채용'은 새 발의 피에 불과…文의 중대 혐의는 한두 가지가 아니나尹 정권의 수사 칼날은 文 앞에만 가면 꺾이고 있다박정훈 논설실장입력 2024.09.07. 00:05울산 선거 개입 사건의 피해자인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월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의 '몸통'인 문재인 전 대통령 등을 성역 없이 수사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뉴스1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사위 특혜 채용 의혹의 ‘뇌물 수수 피의자’로 수사 대상에 올리자 민주당과 문 전 대통령 측은 강력 반발했다. “먼지 털기” “정치 보복” “해괴망측한 궤변”이라며 “하늘 무서운 줄 알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그러나 문 정권 시절의 내막을 아는 사람들은 정반대 의미로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