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375

TSMC가 미래 위험요소로 찍었다, 탈원전이 부른 전기값 인상

TSMC가 미래 위험요소로 찍었다, 탈원전이 부른 전기값 인상[WEEKLY BIZ] [Weekly Biz 밑줄 쫙] 보고서 “오르는 전기료는 큰 부담, 中은 여전히 중요 고객”TSMC “AI 반도체 비율, 전체 매출의 43%”김신영 국제부장입력 2024.04.25. 17:23업데이트 2024.04.28. 11:58 WEEKLY BIZ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46096대만 신주시에 위치한 반도체 기업 TSMC 본사. TSMC는 전체 매출에서 초고속·대용량 반도체 분야 매출의 비율이 점점 오르고 있다. /조선DB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의 TSMC가 지난 18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TSMC가 올해 반도체 시..

사회, 경제 2024.04.28

의협 “2000명 증원 백지화 전까지 한발짝도 안 움직일 것”

의협 “2000명 증원 백지화 전까지 한발짝도 안 움직일 것”정해민 기자입력 2024.04.28. 12:23업데이트 2024.04.28. 13:52임현택(오른쪽에서 세번째)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 등 참석자들이 2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뉴시스28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이 “정부가 의대 2000명 증원 발표를 백지화하기 전까지 의료계는 어떠한 협상에도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임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한 호텔에서 열린 의협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정부가 우선적으로 2000명 의대 증원 발표를 백지화한 다음에야 우리 의료계는 다시 원점에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힌다”며 “그렇지 않고서는 한 발..

사회, 경제 2024.04.28

서울 달리러 온 일본 직장인 10km 1위 “삼겹살·청국장이 비결”

서울 달리러 온 일본 직장인 10km 1위 “삼겹살·청국장이 비결”장민석 기자박강현 기자안준현 기자박진성 기자입력 2024.04.28. 18:50업데이트 2024.04.28. 20:21 28일 서울하프마라톤 여자 10km 부문에서 우승한 가와바타 에리. /박진성 기자“은퇴한 뒤 제 최고 기록(1시간13분45초)이네요. 선수 시절엔 이뤄보지 못한 우승을 이렇게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대회에서 경험하게 돼 더욱 뜻깊습니다.”28일 열린 2024 서울하프마라톤(조선일보사·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체육회 공동 주최)에서 하프마라톤(21.0975km) 남자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최범식(27)씨는 장거리 육상 선수 출신이다. 괴산군청에서 1년여 실업 선수 생활을 하다가 2020년 은퇴한 후 프리랜서 육상 코치와 인물 사..

시사 일반상식 2024.04.28

부국(富國)이 빈국(貧國)으로 전락한 10개국

부국(富國)이 빈국(貧國)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갈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 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몬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삭 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 해방 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 완전독립민족동맹 (UNIAT)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

교 양 2024.04.27

대우중공업 김규환 명장

대우중공업 김규환 명장이 삼성전자 천안공장에서          ●강의 내용●저는 초등학교도 다녀보지 못했고 5대 독자 외아들에 일가친척 하나 없이 15살에 소년가장이 되었습니다. 기술 하나 없이 25년 전 대우중공업에 사환으로 들어가 마당 쓸고 물 나르며 회사생활을 시작했습니다.이런 제가 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 발명특허 대상,장영실 상을 5번 1992년 초정밀 가공 분야 名匠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어떻게 제가 상을 제일 많이 받고 명장이 되었는지 말씀드릴까요? 사람들은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용기를 잃으면 다 잃는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배고픔에 대해서 아십니까? 사람들은 한 끼 밥 못 먹으면 무슨 난리 난 듯 행동합니다.  그러나 이틀 정도 굶으면 무더운 한여름 땡..

교 양 2024.04.27

젊은이들은 들어라!

박송원젊은이들은 들어라!몇 년 전 돌아가신 우리 외할매는 말했다.▪왜정 때,그래도 이 땅보단 뭔가 나을 듯해 만주로 갔단다.🔹그리고 뙈놈들한테 갖은 무시 다 당하다가 내 나라가독립됐단 소리 듣고, 이고 지고 업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 왔단다.🔸그때 우리 어매는 외할매 어깨 위에서 두만강을 건넜단다.그래, 우리 어매는 만주에서 태어났다.▪어느 놈들 논리라면 뙈년이겠구나,어쨌든 중국 땅에서 태어났으니..누구는 일본에서 태어났고, 그래서 친일파라니 그렇겠구나.🔶1917년 태어난 박정희도 만주로 갔고 일본군인이 되었다. 그래서 친일파 라더구나.▶그런데 그가 태어났을 때 그가 속할 나라는 단 일본뿐이었다.  태어난 게 태어난 자의 죄 인거냐?🔥너희들은 부모를 골라서 나라를 골라서,  태어날 수 있었더냐?  ..

시사 일반상식 2024.04.27

- 박정희의 共和로 모이자 ! -

- 박정희의 共和로 모이자 ! - 보수는 정착되지 않았다. 보수는 혼과 뿌리를 되찾지 못했다. 박정희 대통령 이후 보수는 그 이름마저 잃고 정치적 유랑을 끝내지 못하고 있다. 박정희라는 위대한 유산을 잃은 보수는 정신적 지주마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헤매고 있는 것이다. 과거 민주당이 민주통합당 등 온갖 이름으로 살다가 민주당으로 복귀한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민주당으로 정착한 이후 좌파국민들은 민주당으로 대동단결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 이름을 돌려 받고자 애쓴 사실을 잊을 수 없다. 김민석이 보유하고 있던 민주당이란 이름이었다. 민주당이라는 이름을 되찾고 나서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은 안정되게 정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총선도 민주당이라는 이름으로 성공한 것이다. 이재명을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시사 일반상식 2024.04.27

서울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학생·교사 권리 책임 균형을

서울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학생·교사 권리 책임 균형을조선일보입력 2024.04.27. 00:2026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에서 집회 참석자들이 각각 학생인권조례 폐지 찬반에 대한 피켓을 들고 있다. /뉴스1서울시의회가 관련 특위와 본회의를 잇따라 열어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처리했다. 2012년 이 조례를 제정한 지 12년 만이다. 다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이 조례 폐지에 반대하며 재의를 요구할 방침을 밝혀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될 경우 지난 24일 최종 폐지된 충남 학생인권조례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학생인권조례는 2010년 경기도에서 처음 제정된 뒤 광주, 서울, 전북, 충남, 인천, 제주 등 주로 진보 성향 교육감 당선 시·도에서 차례로 제정됐다. 모든 교육 ..

카테고리 없음 2024.04.27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한국, 어떻게 세계 6위 석유제품 수출국 됐나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한국, 어떻게 세계 6위 석유제품 수출국 됐나[경제 톱10 이끈 FTA] [하] 한국 산업 경쟁력 업그레이드‘포천 500′에 K방산·K푸드… 더 많은 기업이 더 강해졌다조재희 기자정한국 기자입력 2024.04.27. 03:56업데이트 2024.04.27. 07:08 2004년 우리나라 첫 FTA(자유무역협정)인 한·칠레 FTA가 발효되면서 한국 정유사는 지구 반대편 남미로까지 수출 시장을 확장할 수 있었다. 이후에도 아세안·미국·호주 등과 FTA를 잇달아 맺으며 넓어진 경제영토만큼 수출 시장도 확대됐다. 수입국 관세가 없어지면서 그만큼 가격 경쟁력이 커진 덕분이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석유제품을 수출한 나라는 총 73국, 역대 최대였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가 세계 6위의 ..

시사 일반상식 2024.04.27

이번엔 발전소가 발목… SK 용인공장 6년째 착공 못해

이번엔 발전소가 발목… SK 용인공장 6년째 착공 못해처음 계획대로면 내년에 가동해야조재희 기자이해인 기자입력 2024.04.27. 03:33 SK하이닉스가 용인시 원삼면에 추진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감도/SK하이닉스 제공SK하이닉스가 2019년 2월, 120조원을 투자해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 415만㎡(126만평) 부지에 짓겠다고 밝혔던 공장 4곳은 계획 수립 후 6년째 착공도 못 하고 있다. 애초 계획대로면 지난해 초엔 공사를 시작해 내년 초부턴 공장을 가동해야 하지만, 옆 도시 주민들은 폐수가 흘러든다며 발목을 잡았고, 다른 도시에선 농업용수가 부족해질 수 있다면서 ‘보상’을 요구했다. 공장을 짓기로 한 지역의 땅 주인들은 2년을 버텼다. 경쟁국인 미국·일본에선 정부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

사회, 경제 202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