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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李 첫 회동, 정례화만 합의해도 성과

尹·李 첫 회동, 정례화만 합의해도 성과조선일보입력 2024.04.29. 00:26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오늘 오후 대통령실에서 첫 회담을 갖는다. 회담 성사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윤 대통령이 전화로 회담을 제의한 게 지난 19일인데 성사까지 열흘이 걸렸다. 양측이 의제 사전 조율을 놓고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두 사람이 만나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는데 불필요한 신경전에 매몰돼 자칫 회담에 차질을 빚을 뻔했다. 다소 늦었지만 양측이 의제·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만나기로 한 것은 다행이다.지금까지 윤 대통령이 이 대표와의 만남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것은 이해되는 측면이 있다. 검찰총장 출신이 대장동 등 7..

사회, 경제 2024.04.29

나경원 “정권 심판 바람도 물리친 비밀병기? 땅에 발 붙인 정치”

나경원 “정권 심판 바람도 물리친 비밀병기? 땅에 발 붙인 정치”[김윤덕이 만난 사람] 4년 만에 국회 들어가는 나경원22대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해 당선한 나경원 당선자가 2024년 4월 26일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발을 땅에 붙이는 정치가 안 되면 그때부터 사람들이 등을 돌리는 것 같다"며 "스스로 더 가까이 가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지호 기자김윤덕 기자입력 2024.04.29. 03:18업데이트 2024.04.29. 08:34 지난 4월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만난 나경원 당선자. 5선으로 22대 국회에 들어가는 나경원은 "유능하고 책임질 줄 아는 보수의 가치를 재건하고, 거야의 입법 독재에 맞서 의회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김지호 기자‘..

사회, 경제 2024.04.29

윤재옥, 與 비대위원장에 황우여 지명

윤재옥, 與 비대위원장에 황우여 지명김승재 기자입력 2024.04.29. 09:49업데이트 2024.04.29. 10:53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 /뉴시스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비상대책위원장에 황우여(77) 전 새누리당 대표를 지명했다.윤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황 전 대표는 5선 의원과 당 대표를 지낸 분이고, 덕망과 인품을 갖추신 분”이라며 “공정하게 전당대회를 관리할 수 있는 분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윤 대행은 “오늘 상임 전국위원회를 열어서 전국위원회 소집을 의결하고, 전국위원회에서 의결이 끝나면 비대위원장 임명 절차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했다.황 전 대표는 5선 의원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 새누리당 대표와 사회부총리 겸 ..

사회, 경제 2024.04.29

1분에 4500발, 목표 정확히 때렸다…정조대왕함 실사격 장면 공개

1분에 4500발, 목표 정확히 때렸다…정조대왕함 실사격 장면 공개이가영 기자입력 2024.04.29. 09:17업데이트 2024.04.29. 10:22 정조대왕함의 기관포 형태 근접방어무기체계 '팰렁스 CIWS'. 분당 4500발의 속도로 탄환을 쏟아내 미사일을 추격하며 요격한다. /유튜브 HD현대중공업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의 실제 사격 장면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5인치 함포와 미사일을 요격하는 기관포까지, 사격 결과는 성공적이었다.28일 HD현대중공업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적을 섬멸하는 신의 방패 정조대왕함 실무장 사격 현장 최초 공개’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정조대왕함은 국내에서 독자 설계·건조했으며 우리 해군의 첫 8200t급 이지스 구축함이..

사회, 경제 2024.04.29

인생 70은 사는 참 맛을 알때다

🍂인생 70은 사는 참 맛을 알때다'인생 80'은 꽃으로 말하면 만발(滿發)한 때이다.1無, 2少, 3多, 4必, 5友를 실천(實踐)하라!나이 70은 인생 내리막의 종점(終點)인가?아니다.아직 호기심(好奇心)이 남아있고 꿈과 희망(希望)이 있다면, 나이쯤이야 무슨 문제(問題)인가?건강잡지(健康雜誌)에 실린 노년(老年)의 건강(健康)을 위한"1無, 2少, 3多, 4必, 5友" 전략(戰略)을 소개(紹介)한다.없애야 할것 한 가지,줄여야 할 것 두 가지,늘려야 할 것 세 가지,반드시 해야 할것 네 가지,그리고 몸에 익혀 벗을 살아야 할것 다섯 가지가 전략 전부(全部)이다.01. = 1無 담배를 끊어라.없애야 할 것 한 가지가 바로 담배이다.담배를 피우면서도 90歲 이상 장수(長壽)한 사람은많다.그러나 여러 ..

교 양 2024.04.28

노생지몽(盧生之夢)

노생지몽(盧生之夢)💧“아들아, 엄마가 간암이라고 하는데 집에 한번 들러 엄마를 보고 가거라!”▪라는 말을 하니,“아버지, 저는 대기업회사를 책임지는 중요한 몸이라 함부로 집에 갈 수는 없습니다.”하고 매몰차게 거절을 하였다.재벌 집에 소문이 나면 재벌 집 격식이 떨어진다며,“엄마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안 챙기고 이제 와서 나보고 어쩌란 말입니까!!”하며 아버지에게 천만 원을 던져 주며,“에이, 부모가 내게 해준게 뭐있다고 이렇게 매 번 신경을 쓰이게 합니까?”하고 화를 내며 문을 꽝! 닫고 집으로 들어가 버렸다.🔴아버지는 손에 든 돈뭉치를 길바닥에 내 던지고 싶었지만 부인을 생각해서 억지로 참고 우선 급한 부인의 수술부터 시키려는 생각으로 산속의 집에 혼자 누워 있을 부인을 살리기 위해 고무신이 벗겨..

교 양 2024.04.28

전두환 전대통령의 공과

좌빨들이 만든 영화 "서울의 봄"에 서 볼 수 있는 전두환은 너무도 악인으로 그려져 있지만전두환은 박정희의 정신을 계승한 훌륭한 인물이었습니다다음 글을 정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osi한강은 서울의 아이콘이다. 1965년에 350만이었던 인구가 팽창하여 천만이 되었다.상수도 소요량이 팽창했지만 그 취수원인 한강은 날이 갈수록 오염이 심화되었다.공장폐수, 축산폐수, 인분이 유입되고 주변을 감싸고 있는 논과 밭으로부터 또다른 축산물의 인분과 퇴비가 마구 유입됐다. 가뭄이 들면 바닥이 드러나 악취가 먼 거리에서까지 진동하고 홍수가 나면 논과 밭이 쓸려나갔다.’한강종합개발사업‘,전두환은 일본에서 받은 40억달러 중 10억달러를 털어내 시궁창급의 한강을 오늘날의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바꾸었다.한강 양안을 따라 54.6..

근 현대사 2024.04.28

영수회담이 아니라 굴복이다.

(글: 김태산)영수회담이 아니라 굴복이다....................................윤대통령이 이재명과 드디어 회담을 한다하고 ...일간에서는 이것을 영수회담이라고 떠든다..나는 이건 영수회담이 아니라 윤석열이 이재명에게 끌려가는 굴복이라고 단언한다..영수회담이 되려면 대통령과 국회의장 정도가 만나야 급이 맞는 영수회담이다. 그런데 여당도 아닌 일개 야당 대표의 요구에 할 수없이 굴복하고 만나는데 무슨 영수회담이란 말인가?.일단 만나려면 각 정당 대표들 모두와 만나든가 아니면 모든 야당 대표들과 만나지 않고 왜 이재명이만 만나는가?.그렇게 만날 것이면 이미 전에 이재명이가 만나자고 징징 거릴 때 만나지 않고 콧대를 세우다가 왜 이제야 만나는가?.결국은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당의 편에 조..

시사 일반상식 2024.04.28

‘새만금 태양광 특혜 의혹’ 전북 지역 건설사 대표 추정 시신 발견

‘새만금 태양광 특혜 의혹’ 전북 지역 건설사 대표 추정 시신 발견실종 13일만에 임실군 옥정호서 발견김수언 기자입력 2024.04.28. 20:13업데이트 2024.04.28. 21:17 전북 임실군 옥정호에서 중견 건설사 대표가 실종된 지 9일째인 23일 소방 당국이 수중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건설사 대표는 지난 15일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겨 가족의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 사업 특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다 실종됐던 전북지역 건설사 대표 A(64)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28일 발견됐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7분쯤 전북 임실군 옥정호 운암대교 인근에서 호수에 떠 있는 시신이 발견됐다. 당시 다리 근처에서 낚시를 하던 주민이 경..

사회, 경제 2024.04.28

공연 중 “은퇴” 선언한 나훈아... “연예계 쪽은 쳐다도 안 볼 것”

공연 중 “은퇴” 선언한 나훈아... “연예계 쪽은 쳐다도 안 볼 것”윤수정 기자입력 2024.04.28. 19:15업데이트 2024.04.28. 20:53 나훈아 라스트 콘서트./예아라 예소리“(내가) 그만두는 게 섭섭하나?”27일 오후 3시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현장. 가수 나훈아(77)의 물음에 7000여 관객이 “응!”을 외쳤다. 다시, 나훈아가 말했다. “그래서 그만두는 깁니다. 여러분이 제가 돌아서는 모습에 니 가도 괜찮다, 그래 가거라 하면, 만약 서운해 안 했으면 얼마나 슬펐겠습니까?” ‘이제 국민은 누가 달래주나!’ ‘기장 갈매기(나훈아의 지난해 신곡명)는 계속 날아야 한다. 은퇴는 국민투표로’ 등 플래카드로 들어찬 객석 곳곳에서 “안 돼, 안 돼!” 탄식이 터졌..

시사 일반상식 202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