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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생각해 보십시요

고집불통에 정실인사에 ​명품핸드백 덥석 받고​주가조작에​대파 실언 때문이라고 한다.​그런데 보수는 그런 얘기하면 안 된다.​그게 바로 프레임이란 것이다.​지금까지 그 어떤 보수 대통령도 이 프레임을 피하지 못했다.반일주의자 이승만은 친일파에 사사오입개헌 독재자가 됐고,​산업화의 영웅 박정희는 다까끼 마사오에 유신독재자가 됐고,​올림픽유치하고 국격을 높인 전두환은 국민을 죽인 살인광이 됐고,국민이 뽑은 첫 대통령 노태우는 돈에 환장한 전두환 시다바리가 됐고,​샐러리맨 성공신화 이명박은 BBK주가조작범에 부패한 정치인이 됐으며,애국보수의 상징 박근혜는 최순실의 아바타가 됐다.​앞으로 보수진영에서 그 어떤 대통령이 나와도 역대 최악의 지도자로 낙인 찍힐 것이다.​강력한 리더십이 있다면 소통부재의 독재자로,​타..

시사 일반상식 2024.10.07

한·필리핀, 수교 75년만에 '전략적동반자관계' 수립

한·필리핀, 수교 75년만에 '전략적동반자관계' 수립안보·원전 협력 강화마닐라=양승식 기자입력 2024.10.07. 12:57업데이트 2024.10.07. 13:02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 말라카냥 대통령궁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한·필리핀 확대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각)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안보·원전 협력 확대가 골자인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필리핀 방문은 한·필리핀 수교 75주년을 맞아 국빈 방문으로 이뤄졌다.윤 대통령은 이날 마르코스 대통령과의 공동언론 발표에서 “오늘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여..

사회, 경제 2024.10.07

"김성태 폭로 두렵다" 이화영 녹취에…與, 이재명 등 3명 뇌물 혐의 고발

"김성태 폭로 두렵다" 이화영 녹취에…與, 이재명 등 3명 뇌물 혐의 고발이세영 기자입력 2024.10.07. 15:16업데이트 2024.10.07. 15:33 국민의힘은 7일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을 경찰에 고발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주진우, 유상범 의원 등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정치자금법 위반 고발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뉴스1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대표 등 3명을 뇌물 공여, 청탁금지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

사회, 경제 2024.10.07

'시뻘건 쇳물' 뚝뚝 흘리고 지나간 우크라 드론…러 전차 불태웠다

'시뻘건 쇳물' 뚝뚝 흘리고 지나간 우크라 드론…러 전차 불태웠다김자아 기자입력 2024.10.07. 07:33업데이트 2024.10.07. 07:43우크라이나군이 '드래건 드론'을 이용해 러시아 전차를 파괴했다며 공개한 영상 속 전차가 화염에 휩싸이고 있다./페이스북우크라이나군이 공중에서 녹은 금속 물질인 ‘테르밋’을 투하하는 일명 ‘드래건 드론’을 전장에 투입한 가운데, 처음으로 이를 사용해 러시아군 전차를 파괴하는 모습을 공개했다.6일(현지시각) 키이우 포스트, 비지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의 바흐무트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중인 우크라이나군 제30기계화여단은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드래건 드론으로 적군의 탱크를 불태웠다”고 주장하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을 보면..

시사 일반상식 2024.10.07

원인 제공 국회의원 놔두고 공무원들만 징계

원인 제공 국회의원 놔두고 공무원들만 징계조선일보입력 2024.10.07. 00:26부산에서 신원 미상 남성에게 피습을 당한 이재명 대표가 지난 1월 2일 서울 노들섬에 헬기를 타고 도착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뉴스1지난 1월 부산에서 피습돼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119 응급 헬기로 서울대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 관여한 의료진에 대한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부산대병원은 지난주 징계위원회를 열었고, 서울대병원도 조만간 인사위원회를 열 계획이다. 지난 7월 이 사건의 청탁·특혜 여부를 조사한 국민권익위가 국립대 소속인 이들 의사와 소방본부 직원들이 ‘특정인에게 특혜를 줘선 안 된다’는 공무원 행동 강령을 위반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권익위는 이 대표..

사회, 경제 2024.10.07

李 방탄용 '대통령 탄핵' 국민이 알고 있다

李 방탄용 '대통령 탄핵' 국민이 알고 있다조선일보입력 2024.10.07. 00:30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5일 인천 강화군 경인북부수협 강화지점 앞 교차로에서 2024 하반기 재·보궐선거 강화군수에 출마한 한연희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보궐선거 지원 유세에서 “선거를 기다릴 정도가 못 될 만큼 심각하면 도중에라도 끌어내리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고 대의정치”라고 말했다. “징치(懲治·징계하여 다스림)해도 안 되면 끌어내려야 한다”고도 했다. 민주당 지도부가 “일반론”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것임은 누가 봐도 분명했다. 그동안 민주당 일부 강성 의원들이 언급하던 ‘대통령 탄핵’을 결국 이 대표까지 들고 나왔다.이 대표가 탄핵을 ..

사회, 경제 2024.10.07

백두산 화산대폭발의 비밀, 그린란드 빙하로 밝혔다

백두산 화산대폭발의 비밀, 그린란드 빙하로 밝혔다서울대 포함한 국제 연구진, 두 번의 폭발 사이 기간 확인홍아름 기자(조선비즈)입력 2024.10.07. 17:51업데이트 2024.10.07. 17:51안진호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연구진은 덴마크, 영국, 미국, 스위스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백두산 천년분화 시점을 그린란드의 빙하코어를 분석해 확인했다./연합뉴스인류 역사상 가장 큰 화산분출 중 하나였던 946년 백두산의 천년분화(Millennium Eruption)의 비밀이 또 하나 밝혀졌다. 한국을 포함한 국제 연구진이 두 번의 폭발 사이의 기간을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안진호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연구진은 덴마크, 영국, 미국, 스위스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백두산 천년분화 시점을 그린란..

사회, 경제 2024.10.07

4계절 패턴도 붕괴...100년새 여름 한달 늘고, 겨울 20일 줄었다

4계절 패턴도 붕괴...100년새 여름 한달 늘고, 겨울 20일 줄었다박상현 기자입력 2024.10.07. 16:47업데이트 2024.10.07. 19:43지난달 26일 대구 달서구 테마파크 이월드 바닥분수에서 한 어린이가 머리를 식히고 있다./뉴스1온난화 여파로 우리나라는 여름이 극단적으로 길어지는 계절 길이 변화를 겪고 있다. 100년 새 여름은 한 달 가까이 늘어난 반면, 겨울은 20일이 줄었다.그래픽=이철원7일 기상청에 따르면, 1912년부터 기록이 존재하는 전국 6개 관측 지점(서울·인천·대구·부산·강릉·목포)을 기준으로 최초 9년(1912~1920년)과 최근 10년(2011~2020년)의 여름 길이를 비교한 결과 96일에서 127일로 31일(32.3%)이 늘었다. 같은 기간 겨울은 107일에서..

사회, 경제 2024.10.07

성사 직전까지 갔던 휴전 협상, 헤즈볼라 수장 폭살로 무산됐다

성사 직전까지 갔던 휴전 협상, 헤즈볼라 수장 폭살로 무산됐다NYT "美·佛 중재로 협상 상당 진척"이스라엘, 폭격 강행하며 없던일로파리=정철환 특파원입력 2024.10.07. 16:19업데이트 2024.10.07. 17:097일 오전 이스라엘 남부 레임 키부츠 인근에서 열린 하마스의 이스라엘 습격 1주년 추도식에서 희생자 가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1년 전 이날 이곳에서 열린 음악 축제에 참여한 젊은이 370여 명이 하마스 테러 요원들에 의해 무참히 살해됐다 /EPA 연합뉴스이스라엘이 지난달 26일 레바논 헤즈볼라와 가자 지구 하마스 등 무장 단체들과 휴전 성사 직전까지 갔으나, 다음 날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를 전격적으로 폭살하면서 휴전은 없던 일이 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스라엘이 휴전과 군사적..

시사 일반상식 2024.10.07

인권위, 10년 만에 "학생 휴대전화 수거는 인권 침해 아냐"

인권위, 10년 만에 "학생 휴대전화 수거는 인권 침해 아냐"김보경 기자입력 2024.10.07. 17:05업데이트 2024.10.07. 18:04국가인권위원회. /뉴스1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7일 고등학교에서 학생 휴대전화를 수거하는 것은 인권 침해가 아니라는 판단을 내놨다. “학교에서 학생 휴대전화를 수거하는 것은 인권 침해”라고 일관해온 인권위가 입장을 완전히 바꾼 것이다.인권위는 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회실에서 전원위원회(이하 전원위)를 열고 ‘고등학교가 학칙을 근거로 일과 시간에 학생 휴대전화를 수거·보관하는 것은 인권 침해’라는 내용의 진정 사안을 비공개 논의·표결했다. 해당 건은 인권 침해 사례가 아니고, 해당 진정을 기각한다는 견해에 힘이 실렸다. 이번 전원위에 ..

사회, 경제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