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5 13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스스로 4번 놀란다.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후 40여년간 제약회사에서 CEO 재직후 말년에 신학대학원을 나와서 목사로 현재 대형병원에서 급여 없이  원목으로 헌신하고 있는데 이광천목사, 그의 글을 소개 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스스로 4번 놀란다.  1. 나같이 형편없는 놈도 당선된다는 것에 놀라고, 2. 모든 국회의원들이 나같이 형편 없다는 것에 대해 놀라며, 3. 이런 놈들이 국회의원을 하는데도 나라가 그럭저럭 돌아간다는 것에 놀라며,4.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놈들이 다음에 또 당선된다는 것에 놀란다... [이제 대한민국號 어디로 갈것인가?]이번 총선을 보면서 너무나 한심한 마음에 몇마디 제 마음을 전하려 합니다. 정신 문화가 무너지고 있다. 쌍욕을 해도, 전과(잡범수준)가 있어도,여성비하, 거짓말..

교 양 2024.10.15

젖은 낙엽은 되지 말자!!!

🛑젖은 낙엽은 되지 말자!!!우아하게 늙는 것은 노인들이 바라는 이상이다.하지만 '노인4고'(苦)라는 말이 있듯이 노인들에겐 바라지 않은 불청객이 찾아오게 된다.​병고(病苦),빈고(貧苦),고독고(孤獨苦),무위고( 無爲苦) 등이중에 어느 하나에도 해당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정말 축복(祝福)받은 노인이다.​일찌기 공자(孔子)는 노년이 되면 모든 욕심의 유혹부터 뿌리칠줄 알아야 한다고 충고했다.이 말 속에는 '노욕'(老慾)은 곧 노추(老醜)와 직결된다는 의미가 함축돼 있어, 노욕이란 불청객이 5고(苦)로 하나 더 추가된다.​세계적으로 덕망이 높은 존 맥아더 목사는 노인들의 삶을 이렇게 정의 했다.단지 오래 살았다는 것만으로 늙은 것은 아니다.사람이 나이가 들면 얼굴에 주름살이 생기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교 양 2024.10.15

人生草露 (인생초로)

​人生草露 (인생초로)한서 소무전에 나오는 말입니다.인생은 "풀초 (草)이슬로(露)"풀에 맺힌 이슬과 같다는 뜻입니다.아침 풀잎에 맺혀 있는 이슬은 햇볕이 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도덕경의 저자인 老子는 세상을 살면서 버려야 할 몇 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1. 驕氣 (교기)내가 최고라는 교만한 마음을 버려야 한다.2. 多慾 (다욕)내 마음에 담을 수 없을 만큼의 지나친 욕심을 버려야 한다.3. 態色 (태색)잘난 척하려는 얼굴 표정을 버려야 한다.4. 淫志 (음지)모든 것을 내 뜻대로 해보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풀잎에 맺힌 이슬과 같은 인생...잠깐왔다 허무하게 가는 인생에서 이런 것들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 우리의 마음을 방황과 번민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합니다.'人生草露' 라!어차피 인생이란..

교 양 2024.10.15

토벌(討伐), 그 이후

7. 토벌(討伐), 그 이후 반란군이 지리산으로 도망쳤다는 정보를 입수한 12연대는 구례에 집결하였다. 10월29일 아침6시, 12연대 2대대와 3대대는 구례 화엄사에 도착하여 계곡과 능선을 따라 1,500미터 노고단까지 산을 뒤지기 시작하였다. 29일~31일 3일을 밤낮으로 반란군을 추격하였다. 그러나 어디에 숨었는지 반란군은 흔적조차 없었다. 적어도 천 명 정도는 지리산으로 도망쳤을 것이었다. 여수와 순천 지역의 어린 학생들과 지역 좌익들을 희생물로 남기고 도망친 반란군은 모두 화엄사 문수골에 숨어 있었다. 그러나 백인엽의 끈질긴 토벌작전으로 김지회는 도망치고 있었다. 그러나 겨울이 끝나던 4월 4일, 한웅진 대위가 인솔하는 진압군과 거창 개관산 전투를 끝으로, 1949년 4월 9일 산내면 반선리 어..

시사 일반상식 2024.10.15

검찰, '의료계 블랙리스트' 유포 전공의 구속 기소

검찰, '의료계 블랙리스트' 유포 전공의 구속 기소유종헌 기자입력 2024.10.15. 16:07업데이트 2024.10.15. 16:52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는 의사·의대생 1100여명의 이름이 담긴 이른바 ‘의료계 블랙리스트’ 명단을 인터넷과 메신저 등에 게시한 사직 전공의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 김태훈)는 15일 사직 전공의 정모씨를 스토킹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정씨는 ‘의료계 블랙리스트’ 명단을 ‘감사한 의사’라며 의사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와 텔레그램 등에 총 26차례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은 의사·의대생의 신상 정보가 담긴 블랙리스트 '감사한 의사'를 유포한 사직 전공의 정모씨가 지난달 2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4.10.15

부족 정치의 시대, 엄격한 법 집행이 답이다

부족 정치의 시대, 엄격한 법 집행이 답이다민족주의 시대는 가고세계는 지금 정치적 부족주의미국·유럽, 亞·남미도 예외 없어인공지능 알고리즘이믿고 싶은 것만 믿게 하는 세상극단적인 좌우 진영 정치달리 묘수는 없다공정한 법 집행으로 신뢰 줘야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 교수·역사학입력 2024.10.15. 00:152023년 여름 발표된 제이슨 알딘(James Aldean)의 곡 “작은 마을서 그래 봐라(Try That in a Small Town)”의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경찰 보고 욕하고, 얼굴에 침을 뱉고, 국기를 짓밟고 불태우는 짓거리, 작은 마을서 그래 봐라, 여긴 우리가 지키니까. 선 넘으면 알게 될 일, 바라건대 하지 말길, 할아버지께서 주신 총을 우린 갖고 있으니까.”2023년 여름 발표된 제이..

사회, 경제 2024.10.15

대통령실 '金 여사 라인' 논란, 제2부속실 약속 지켜야

대통령실 '金 여사 라인' 논란, 제2부속실 약속 지켜야조선일보입력 2024.10.15. 00:20업데이트 2024.10.15. 00:55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 10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윤 대통령과 함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르고 있다. /뉴스1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4일 ‘김건희 여사 라인’ 논란과 관련해 “(김 여사는) 공적 지위가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그런 라인이 존재하면 안 된다”고 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김 여사 비선 조직 같은 것은 없다”고 했다.김 여사와 가까운 사람들이 대통령실의 홍보·기획·인사·의전 분야를 중심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소문은 정권 초기부터 있었다. 점점 커지더니 이제는 기정사실로 돼 있다.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

사회, 경제 2024.10.15

'스페이스X'의 충격적 진보를 보며 우리 미래를 생각한다

'스페이스X'의 충격적 진보를 보며 우리 미래를 생각한다조선일보입력 2024.10.15. 00:25업데이트 2024.10.15. 09:11그래픽=김성규일론 머스크의 우주 항공 기업 스페이스X가 역대 최대급 발사체를 발사한 뒤 우주에서 낙하하는 1단 로켓을 발사대로 원점 회귀시켜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71m 높이의 거대한 로켓을 발사대의 로봇 팔이 붙잡아 품에 안듯 안전하게 고정시키는 모습을 보며 경이와 함께 충격을 느낀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 회사는 9년 전 첫선을 보인 로켓 재사용 기술로 6조원 규모 미국 발사체 시장을 80% 이상 장악했는데 또 하나의 혁신으로 우주 개발의 새 역사를 열었다. 인간이 어디까지 와 있으며 어디까지 갈 것인지를 생각하게 했고, 이 격렬한 미래 혁명의 와중에 우리의..

사회, 경제 2024.10.15

전기차 충전 시간 단축할 케이블 냉각 기술 개발

전기차 충전 시간 단축할 케이블 냉각 기술 개발GIST 이승현 교수 연구팀이종현 기자(조선비즈)입력 2024.10.15. 09:09업데이트 2024.10.15. 14:45이번 연구를 진행한 GIST 연구진. 왼쪽부터 기계공학부 노현석 석사과정생, 이승현 교수, 정해인 박사과정생./GIST광주과학기술원(GIST) 연구진이 전기차 충전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GIST 기계로봇공학부 이승현 교수 연구팀은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 충전 시간을 내연기관 차량의 주유 시간인 3분 20초 이내로 단축할 수 있는 충전 케이블 냉각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전기차는 현존하는 급속 충전 기술을 사용해도 30분 이상 걸린다. 전기차 충전 시간이 긴 이유는 열전도도가 낮은 충전 케이블의 ..

사회, 경제 2024.10.15

25년전 아버지 살인범… 딸, 경찰돼서 체포했다

25년전 아버지 살인범… 딸, 경찰돼서 체포했다박선민 기자입력 2024.10.15. 17:06업데이트 2024.10.15. 17:26 기슬레인 가족 사진. /글로보브라질에서 한 여성이 경찰이 돼서 25년전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을 검거한 사연이 전해졌다.14일(현지 시각) 글로보 등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 기슬레인 살바 데 데우스(34)는 25년전 지명수배자 라이문두 알베스 라이문두(60)를 최근 보아비스타의 한 농장에서 체포했다. 라이문두는 1999년 2월 16일 브라질 보아비스타의 한 술집에서 단지 150헤알(약 3만6000원)의 빚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 남성에게 총격을 가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이번에 라이문두를 체포한 기슬레인은 당시 살해된 남성의 딸이다. 아버지가 살해당할 당시 기..

시사 일반상식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