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15

기분좋게 살면 병의 90%는 도망간다

[기분좋게 살면 병의 90%는 도망간다.] -마음의 치료가 선행되어야- 건강을 위해서는 먹는것도 운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마음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굳이 비중을 둔다면, 음식과 운동은 20%에 달한다면 마음을 잘 관리하는 것이 80%가 되기 때문입니다. 행복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할때, 면역세포의 일종인 "T림프구(T세포)'가 활발하게 제 기능을 발휘하지만  시기 ,질투, 분노, 미움, 원망과 두려움, 불평, 낙심, 절망, 염려, 용서못함,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을 계속 가지게 되면 몸속의 T림프구는 변이를 일으켜, 암세포나 병균을 죽이는 대신 거꾸로 자기 몸을 공격하여 몸에 염증이 생기게 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데 이를 이라고 합니다.  미국 프린스턴공대 '로버트 잔' 교수는  "마음은 ..

교 양 2024.10.01

충신과 간신

[♤ 송학 꿍시렁 9 ♤]충신과 간신?피리를 불 때 막아야 할 구멍이 있고, 열어야 할 구멍이 있습니다.세상 잡소리도 들어야 할 소리가 있고, 듣지 말아야 할 소리가 있는 것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은 기분 나쁘게 듣지 마시고 지난 2년 4개월 동안의 주변을 꼭 한번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우파 국민들의 민심은 제대로 보고 받았는지.대선 때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던 지지자들이 지금 무엇을 호소하고 있는지.정확히 알고 있는 것 같지 않아서 입니다.왜냐하면 윤석열을 지지해준 국민들 천만명(해외포함)이 윤 정권 2년 넘게 울부짖고 있는데도 관심조차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직설로 말하면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막아야 할 구멍은 열어놓고, 막지 말아야 할 구멍은 막고 있는 모습입니다.또 진짜 귀담아 들어야 할 애국 국민들의..

교 양 2024.10.01

차관 된 연평해전 영웅의 눈물

차관 된 연평해전 영웅의 눈물 윤석열 정부가 가장 박한 평가를 받는 분야가 인사인데, 드물지만 호평을 받은 적도 있다. 지난해 12월 보훈부 차관 인사였다. 과장급인 현역 대령의 차관 임명 자체도 파격이었지만, 그 인물이 지난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당시 총상으로 오른쪽 다리를 잃은 와중에도 현장에서 전사한 고(故) 윤영하 정장(당시 29세, 대위)의 지휘권을 이어받아 전투를 승리로 이끈 이희완(48·해사 54기) 당시 참수리 357정 부정장(중위)이었기에 더 화제였다. 참전용사이자 상이군인이 본인과 같은 국가 유공자를 챙기는 주무 부처의 차관이 됐다는 상징성이 컸다. 어릴 적부터 군인을 꿈꿨고, 북한 도발로 오른쪽 다리를 잃고서도 군복 벗을 생각은 한 번도 한 적 없는 천상 군인인 이 차관..

시사 일반상식 2024.10.01

주사파, 시베리아 유형(流刑)에 관하여

주사파, 시베리아 유형(流刑)에 관하여 '강철서신'의 김영환이 김일성을 만나고 세운 주사파를 해체한 것은 1994년 고난의 행군을 지켜본 그 직후였다. 수 많은 인민들이 굶어죽어갈 때 당간부들은 별일없다는 소리를 듣고, 김영환은 그들 공산당의 구호가 허구였음을 깨닫는다. 인민을 위하는 자들이 아니었다는 점을 깨달은 것이다. 김영환처럼 이상적 주사파는 진실을 이해하거나 혹은 실체를 만나면서 전향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나, 그러나 이석기 같은 자들은 주체사상을 종교적 신념으로까지 발전시키고 있었다. 10년 전, 김영환은 그 숫자를 약 30만명으로 추정하고 있었다. 그것은 사실이었고, 그 무렵 주사파들은 자신감에 차 있었다. 이제는 대한민국 정부도 자신들을 어쩔 수 없으리라 생각하고 있었다. 무려 30만 주사..

시사 일반상식 2024.10.01

정대철 "내가 30년 알던 정의로운 尹 어디 갔나, 그 모습으로 돌아가야"

정대철 "내가 30년 알던 정의로운 尹 어디 갔나, 그 모습으로 돌아가야"[정치에 할 말 있다Ⅱ]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김아진 기자입력 2024.10.01. 01:17업데이트 2024.10.01. 05:51정대철 헌정회장이 지난 29일 서울 봉원동 정일형·이태영박사기념관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특유의 친화력으로 여야를 만나 꽉 막힌 정국을 풀어나가길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고운호 기자정대철(80) 헌정회장은 30일 본지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내가 30년 가까이 알던, 정의롭고 옳게 살아온 윤석열로 돌아오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정 회장은 각각 검사, 국회의원 시절 인연을 맺어 호형호제해온 사이다. 헌정회장 취임 전까지 민주당 소속이었던 정 회..

사회, 경제 2024.10.01

대법원 "신속한 선거 재판" 권고, 대법원 먼저 법 지켜야

대법원 "신속한 선거 재판" 권고, 대법원 먼저 법 지켜야조선일보입력 2024.10.01. 00:20조희대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들이 지난 7월 18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전원합의체 판결 선고를 하기 위해 자리해 있다. /뉴스1대법원 법원행정처가 최근 일선 법원에 ‘선거법 위반 사건을 정해진 처리 기간 내에 끝내달라’는 취지의 권고문을 보냈다. 선거법 위반 사건은 1심 6개월, 2·3심은 각각 3개월 내에 선고하도록 법에 규정돼 있다. 반드시 지켜야 하는 ‘강행 규정’이다. 하지만 이를 제 맘대로 훈시 규정으로 간주하는 판사들이 법정 처리 기간을 지키지 않는 일이 잦아지자 “법을 지키라”는 권고문을 보낸 것이다.선거법이 신속 재판을 규정한 것은 자격 없는 사람이 국민의 대표가 되는 일을 막아야 하기..

사회, 경제 2024.10.01

갈 길 바쁜데 원전 가동 중단, 뼈아픈 탈원전 자해 여파

갈 길 바쁜데 원전 가동 중단, 뼈아픈 탈원전 자해 여파조선일보입력 2024.10.01. 00:30업데이트 2024.10.01. 10:12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5년 탓에 기존 원전의 가동 연한 연장 절차가 지연되면서 기존 원전 가동이 하나둘 중단되고 있다. 작년 4월 고리 2호기에 이어 지난달 28일 고리 3호기도 운영 허가 만료로 가동 중단 절차에 들어갔다. /그래픽=이진영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인공지능)용 데이터센터를 지으며 전력 확보 해법을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원자력발전은 매우 훌륭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빅테크 기업들은 탄소 중립적이면서 안정적 전력 공급원인 원전을 주목하고 있다. 오픈AI는 소형 모듈 원자로(SMR)를 대..

사회, 경제 2024.10.01

LG화학, 배터리 열폭주 막는 신소재 개발… "퓨즈처럼 화재 차단"

LG화학, 배터리 열폭주 막는 신소재 개발… "퓨즈처럼 화재 차단"성유진 기자입력 2024.10.01. 14:01업데이트 2024.10.01. 16:54LG화학이 개발한 열폭주 억제 소재. /LG화학LG화학이 배터리 화재를 초기에 막을 수 있는 열폭주 억제 신소재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전지에 이상이 발생해 온도가 정상 수준을 벗어나면, 소재의 결합 구조가 바뀌며 전류 흐름을 억제하는 구조다. 실험 결과 모바일용(스마트폰용) 배터리에선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고, 전기차용 배터리에선 30%가량에 불꽃이 발생했지만 수 초 내로 꺼졌다.LG화학 기반기술연구소 연구팀은 이런 내용의 연구 성과를 국제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9월호에 온라인으로 게재했다. 포항공과대(포스텍)..

사회, 경제 2024.10.01

"탄도미사일·드론 요격"… 한화, '다층방어 솔루션' 선보인다

"탄도미사일·드론 요격"… 한화, '다층방어 솔루션' 선보인다성유진 기자입력 2024.10.01. 16:40업데이트 2024.10.01. 18:48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 등 한화 방산3사가 오는 2일부터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 전시회(KADEX 2024)’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서 다양한 높이에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뿐 아니라 드론까지 요격할 수 있는 ‘다층방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K9 자주포 모습.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의 미래형 버전인 ‘K9 유무인복합체계’를 개발 중이다. /한화'KADEX 2024'에서 선보이는 한화의 '다층 방어솔루션' 전시장 조감도. /한화한화에 따르면 674㎡(200평) 규모 통합 전시관 중앙에는 한..

사회, 경제 2024.10.01

전공의 대표 "의협회장은 아무렇게나 지껄이지말라"

전공의 대표 "의협회장은 아무렇게나 지껄이지말라"오유진 기자입력 2024.10.01. 17:30업데이트 2024.10.01. 17:36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지난 8월 21일 오전 참고인 조사를 위해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한의사협회(의협) 임현택 회장은 아무렇게나 지껄이지 말기를 바란다”고 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협 회장은 사직한 전공의와 휴학한 의대생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밝혔다.박 위원장은 이전부터 임 회장에 대한 불신을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지난달 10일에도 “임 회장은 사직한 전공의와 휴학한 의대생을 대표하지 않는다”며 ..

사회, 경제 202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