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회 법사위의 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전직 서울중앙지검장 이성윤( 현 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과현직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간의 피 터지는 논쟁이 있었습니다.그것은 오래 전에 상영되었던 서부극 오케이 목장의 결투 장면을 연상시킬 만큼 박진감과 스릴이 있었습니다.이성윤은 이창수에게" 김건희를 수사해 놓고 왜 김건희를 기소하지 않았냐, 살아있는 권력이 무섭냐?나는 김건희에 대하여 24,700쪽을수사했다.그 이후 당신은 몇 쪽 더 수사했나?"라고 따졌습니다.그러면서 그는 그곳에 온 검찰 간부들에게 "후배님들, 살아있는 권력을 불기소한 검찰이 부끄럽다.내가 검찰에 있었던 검찰의 호적을 파내버리고 싶다.오죽하면 처외법권( 처 김건희는 치외법권을 가졌다는 뜻)이라는 말이 나오겠나?" 라고 소리 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