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벗어라" "얼굴 공개 못해"... 국감장 진실화해위 간부 퇴장 소동이가영 기자입력 2024.10.10. 13:53업데이트 2024.10.10. 14:21'얼굴 비공개'로 논란을 빚어온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의 황인수 조사 1국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얼굴 공개 요구를 거부하며 주민등록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왼쪽). 이에 신정훈 행안위원장이 인터넷 등에 공개된 황 국장의 사진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때아닌 ‘마스크 소동’이 벌어졌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간부는 마스크를 벗으라는 요구에 응하지 않아 퇴장당했다.이날 행안위 국정감사에서는 본격적인 질의응답에 앞서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