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2 15

新史記列傳

♥ 어느분이  쓰셨는지  참으로 박학하시면서도 현 시국과  군상들을  쪽집게처럼  찍어내셨도다利涉大川(이섭대천 윤석열) : 꺾이지 않고 큰 강을 건너 널리 이롭게 되니,亢龍有悔(항룡유회 문재인) : 천우의 기회를 허망하게 써버리고 끝나도다.遊魚釜中(유어부중 이재명) : 의혹을 벗기까지 뜨거워지는 가마솥속에 노는 격이라.因果應報(인과응보 이명박) : 어쩌다 전왕과 후왕에게 덕을 베풀지 못하였던고..自業自得(자업자득 박근혜) : 천하를 얻었으나 방심으로 무참하게 추락하고 日月마저 슬펐으리.目不忍見(목불인견 유승민) : 욕먹고 죽 써서 남 좋은일하고 저는 모자라 막심한 손해더라.自繩自縛(자승자박 김무성) : 외고집 앞세운 행동으로 자기가 스스로 무너져 괴로우니茫然自失(망연자실 홍준표) : 가벼운 입에 닭 쫒던..

교 양 2024.10.22

개선의 여지

공자(孔子)가 제자와 같이 길을 가다가 나무 뒤에서 몰래 똥누는 사람을 발견했다.공자는 그 사람을 크게 꾸짖었다. 그는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않겠다"며 용서를 빌었다.다시 길을 가다가 이번에는 길 한가운데에서 똥을 누는 남자를 보았다. 그러자 공자는 그냥 지나쳐 버렸다.의아하게 생각한 제자들이 물었다. "선생님, 길 한가운데에서 똥을 누는 자가 더 나쁜데 왜 그냥 지나치십니까?"이에 공자가 말하기를, "숨어서 똥을 누는 사람은 그래도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이다. 그래서 훈계를 하면 개선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길 한가운데에서 똥을 누는 자는 미친 인간이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는 훈계가 아무런 소용이 없다."대한민국은 지금 길 한가운데에서 똥을 누고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들이 날뛰고 있..

교 양 2024.10.22

이제야 가을이 온듯합니다

🍁이제야 가을이 온듯합니다길가에 차례없이 어우러진 풀잎위에몰래 앉은 새벽이슬작은 방울속에 가을이 담겨왔습니다 .....🎵새벽녁에야 겨우 잠들었던 끝날것 같지않던 그 무더위도소리없이 떠나가고 ,,,,,🎶창문을 닫게 하는 선선한 새벽바람이가을을 실어 왔습니다.....🎵가을 같은 것 다시는 없을줄 알았는데밤낮도 모르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매미노래 여운속에가을이 스며들었습니다....🎵상큼하게 높아진 파아란하늘 뭉개구름에가을이 실려 왔습니다.....🎵열무김치에 된장찌개 비벼먹어도그리운 사람이 함께 할 행복한 가을이면 좋겠습니다.....🎵 이 가을엔 좋은 일만 주렁주렁 열였으면 좋겠읍니다가을의소리 뀌뚜라미 울음소리 벗을 삼아 좋은 나날 되세요!!..💖사랑합니다💖🎶그대는 나의인생🎶https://yo..

교 양 2024.10.22

한강 노벨상은 변태음란상

[지만원 메시지411] 마광수보다 더 음란한 한강 예전에 신문에 난 것만 읽어도 마광수는 구역질 나는 개차반 글쟁이었다. ‘가자 장미여관으로‘ 만일 그가 전라도 생이고 빨갱이였고, 5.18과 4.3을 왜곡했다면 벌써 노벨상을 받고도 남았을 것이다. 이번에 한강, 그녀가 쓴 ’채식주의자‘의 키워드 몇 개를 소개하려 해도 차마 내 손가락으로 베껴쓸 엄두가 나지 않아 몇 번을 망설였다. 그래도 베끼지 않으면 내가 생사람 잡은 사람으로 역공을 당할 것 같아 이를 앙물고 베낀다. 오죽하면 학부모들이 교육청에 항의를 해서 금서로 지정하게 만들었겠는가! 지금부터의 실례를 용서하시라! ”벌거숭이가 된 그는 그녀의 가랑이를 힘껏 벌리고 그녀의 안으로 들어갔다......짐승의 헐떡거리는 소리......괴성 같은 신음....

교 양 2024.10.22

어쩌다가 한강의 노벨상이 문제가 되었나?

★어쩌다가 한강의 노벨상이 문제가 되었나? 윤석열대통령과 한동훈대표는 한때 광주518정신을 헌법전문에 반영해야 한다 라고 김대중 좌파에 아첨하고 국민을 놀라게 하는 말을 했으니 이를 반듯하게 정정해야 한다.또한 이제는 이승만대통령의 건국정신을 바로 알고 제주43사태는 양민을 괴롭힌 국가 폭력이 아닌 자유대한민국 수립과정에서 일어난 공산주의 무장공비들과의 전투에서 발생된 비극적 상황이었음을 말해야한다.하루속히 국가정상화를 위하여 윤대통령과 한동훈대표는 자유대한민국을 책임지는 사명감으로 광주518문제부터 해결하고 나와야한다.즉 1980년 광주518 ...그 시대의 정치적 배경과 북괴의 적화통일 야심 그리고 광주에서의 도저히 이해 할수 없는 처참했던 상황 무기고 탈취, 광주형무소 습격사건 등 중대 사건들의 진..

시사 일반상식 2024.10.22

국회에서 김건희를 보다

- 국회에서 김건희를 보다 - ♧이번 국회 법사위의 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전직 서울중앙지검장 이성윤( 현 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과 현직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간의 피 터지는 논쟁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오래 전에 상영되었던 서부극 오케이 목장의 결투 장면을 연상시킬 만큼 박진감과 스릴이 있었습니다. 이성윤은 이창수에게" 김건희를 수사해 놓고 왜 김건희를 기소하지 않았냐, 살아있는 권력이 무섭냐? 나는 김건희에 대하여 24,700쪽을수사했다. 그 이후 당신은 몇 쪽 더 수사했나?"라고 따졌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그곳에 온 검찰 간부들에게 "후배님들, 살아있는 권력을 불기소한 검찰이 부끄럽다.ㅡ내가 검찰에 있었던 검찰의 호적을 파내버리고 싶다. 오죽하면 처외법권( 처 김건희는 치외법권을 가졌다는 뜻)..

시사 일반상식 2024.10.22

총알받이 북 군인들, 그 목숨 값은 김정은 주머니로

총알받이 북 군인들, 그 목숨 값은 김정은 주머니로조선일보입력 2024.10.22. 00:20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일부 구간을 폭파한 사실을 언급하고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조선중앙TV 뉴시스통일부 차관이 인터뷰에서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격전지인 쿠르스크 지역에 투입될 수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8월 러시아 영토인 쿠르스크를 기습해 일부를 장악했는데 러시아군은 이 지역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차관은 “(북한) 특수부대원들은 공격에 특화됐기 때문에 후방보다는 당연히 격전지..

시사 일반상식 2024.10.22

대통령실과 여당 모두 결론을 밝히지 못한 80분 회동

대통령실과 여당 모두 결론을 밝히지 못한 80분 회동조선일보입력 2024.10.22. 00:25(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면담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10.21/뉴스1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80분간 만나 김건희 여사와 의정 갈등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 대표는 한 달 전 대통령에게 단독 회동을 요청했지만, 회동은 정진석 비서실장이 배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회동 직후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모두 쟁점 사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냈는지 밝히지 못했다.한 대표는 “나빠지는 민심과 여론 상황, 이에 따른 과감한 변화와 쇄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박정하 당..

사회, 경제 2024.10.22

의학회·의대협회,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키로

의학회·의대협회,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키로오경묵 기자입력 2024.10.22. 11:23업데이트 2024.10.22. 15:12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대한의학회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와 함께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22일 결정했다.의료계에 따르면, 이진우 대한의학회 회장은 이날 학회 임원들에게 의정사태 해결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이 회장은 “전쟁 중에도 대화는 필요하다”며 협의체 참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의학회는 의협(대한의사협회) 중심의 하나된 목소리를 강조하며 힘을 보태왔으나 진전이 없는 상태였다”며 “전임 회장님들과 심도 깊게 논의했고, 운영위원회에서도 논의한 끝에 여야의정 협의체에 KAMC와 함께 참..

사회, 경제 2024.10.22

이스라엘군 "병원 밑 헤즈볼라 벙커에 금·현찰 7000억원 있다"

이스라엘군 "병원 밑 헤즈볼라 벙커에 금·현찰 7000억원 있다"이혜진 기자입력 2024.10.22. 09:58업데이트 2024.10.22. 16:10이스라엘군이 공개한 레바논 베이루트 알사헬 병원 지하의 헤즈볼라 벙커. /이스라엘군 제공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한 병원 지하에 설치된 벙커에 5억 달러(약 7000억원) 이상의 금과 현금을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스라엘 현지 매체 ‘더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21일(현지시각) 헤즈볼라의 금융 기관을 표적으로 삼은 일련의 공격 후 관련 정보를 자세히 공개했다. 여기에는 베이루트 남부의 한 병원 아래에 숨겨진 벙커 관련 정보도 포함됐다.하가리 소장은 기자회견에서 베이루트..

시사 일반상식 2024.10.22